오락실 반대쪽에 있어도 버튼 누르는 소리 스틱 타탁거리는 소리 다 들림.

이게 뭐쓰는지 알수는 없지만, 공격이 온다 안온다 타이밍은 뻔하게 알 수가 있고

소리 안날때는 막을 생각 안하고 움직임이나 공격에 포커싱할 수 있음.

적어도 공격이 오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공격당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막 안되는 빠른 기술도 찍어 막을 확률로 막을 수 있게됨

이것 때문에 나도 6BR 아케 시절에 빨강단~파랑단 찍던 형님 죽창 찌른적도 많음.

참고로 그때 파랑단이면 지금 준프로급이다. 난 그때 녹노 기웃기웃 하던 조빱이었고.

부스 설치를 어떻게 하냐 하는데, 그건 헤드셋 끼고하면 되는일임

전략게임들 귀맵 방지차원에서 다 그렇게 하잖아?

그리고 부스도 사실 쓰려면 쓸 수 있음. 전경기 방송 송출하는

상위라운드에서만 쓰면 되니까.

그리고 솔직히 아슬란만 사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플 운운하면서 아슬란의 승리가 폄하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무샤도 방송에서 그런말 했었고, 오프라인으로 게임하면 의식안해도 하게됨.

룰이 막지 않는이상 사플을 잘 활용하고, 결과를 내것도 실력이라고도 생각하고.

그렇지만 파키는 오프라인 게임을 아직도 많이 하는 환경이고,

한국 일본 등은 온라인 환경이 주류가 되어버렸고

이런 상황에서 사플을 활용하려고 해도 오프라인 플레이가 많이 죽어버린 국가들은

연습하기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라 생각함.

세줄요약

1) 사플 유무 생각보다 훠어어얼씬 큰 차이가 있다.

2) 룰이 사플 금지가 아니면 그거 잘 활용하는 것도 실력이고 아슬란이 잘한게 맞다

3) 프로면 그것도 연습해두는게 좋은데 오프라인 죽은 한국은 연습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