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식에 입문한건 올해 QQQ랑 엔비디아로 시작을 했었었음. 그러다가 5월부터 갑자기 급등주에 맛을 보게 되고 그때 부터 전재산 3천만원과 대출 7천만원으로 급등주만 하다가 총 7천만원을 잃고

(캐노피 그로스로 250만, 틸레이 브랜즈로 60만원, 카바나로 50만원 이렇게 첫 수익을 얻었는데 그 이후로 XBP유럽홀딩스440만손실, 루미나 테크놀로지 50만, 사이톰엑스테라퓨틱스260만, 노바백스로 880만 수익, ac이뮨으로 310만 손실, 게임스탑으로 1300만 수익, 크라운 860만 수익, 다시 게임스탑으로 1000만 손실, 엑스체인지텍 310만손실, 패러데이 1500만 손실, 아이파워 200손실, 크라운 280만손실, 누부루 400만손실, mm텝 200손실, 컴플리트솔라리아 200만손실, 메타 머티리얼스 230손실, 바이오덱사파마 400손실, 덤테크 160손실, 버즈피드160손실, 아쿠스티스테크놀로지 540만손실, 반즈 210손실, 바이오덱사 440손실 ,넷캐피탈 150손실 등등등..)

4300만원 남았을때 그만두고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하고 전재산을 모두 잃고 빚이 3300남았다고 어쩌냐고 울고불고해서 부모님도 몇백 빌리고 아버지 퇴직금 까지 해서 3300을 변재해주셨음.

그리고 6월에 다시 월급 조금과 500만원 대출을 해서 다시 또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음. 그 결과는 당연히 손실

시드를 더 크게 해서 하면 큰 수익으로 저 잃은걸 다시 복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추가고 4500추가로 대출 그때 테슬라가 한창 올라가고 있어서 테슬라에 넣었는데 그때가 고점.. 그리고 손절

그후 안되겠다해서 3300을 추가로 대출해서 엔비디아 최고점에서 올인 그 결과는 당연히 고점을 찍고 줄기차게 하락 결국 중간에 손절

이후

ASTS랑 여차저차해서 7000까지는 다시 복구를 했는데 다시 또 고점 물리고 손절, 손절, 손절하니까 8월마지막주에만 3300을 날림

이후 9월 이번주에만 2200 날리고

그래서 올해 5월부터 지금까지 총손실금액 1억6천(나무계좌에 천만원넘는 손실 더있음)

저때 5월에도 하루종일 울고 불고 난리를 쳤는데 또 그새를 못참고 사고를 치고 오늘도 울고 불고 머리가 하애지더라 남은 대출과 피폐해진 내정신상태만 남아있게 되고 의사는 도박중독이라고 입원을 하던가 증권을 없애고 그냥 완전 차단을 해야한다고 더 심한사람은 2금융권 사채까지 끌어쓰는데 이러다가 진짜 나도 정신이 어떻게 될것만 같고 머리가 아득해지고 그러더라. 진짜 친한 친구한테만 말했는데 그때 부모님이 갚아주지말고 니가 갚았었어야 했다고.. 맞는말이다 그러니 정신못차리고 다시 대출받아서 이 말도 안되는 짓을 했지. 한강간다는 말이 진짜 농담이 아니더라 . 그런데 이돈에 죽기도 그렇고 죽을 용기도 없고..감당 못할짓을 두번이나 저지른 죄. 앞으로 남은 대출 몇년 동안 감옥갔다고 생각하고 갚아야한다고 생각하니 아득하더라 나이가 30인데 이래서는 결혼은 당연히 못하고 몇년동안 진짜 남은 빚 갚으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앞이 막막하네

일단 증권계좌에 남은 돈으로 500만원 대출먼저 갚고 4500에꺼 갚고 나머지도 갚아나가야지..

현재 전재산 증권계좌까지 합 1000만원

돈이 많다고 하는데 저기 보이는것처럼 지금 증권계좌까지해서 통장에 있는돈이 토스가 전부여서 150만원이 전재산이 위에 처럼 전재산을 5월에 날려서

운좋게 2년전부터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8천이라는 대출이 나온것같고 현재 실수령 월350, 명절상여 250 정도인데 7300만원을 몇년이면 갚을수 있을까 하 살고싶지않다. 언제쯤 전처럼 그냥 월급이 들어도던 말던 신경 안쓰고 소박하게 쓰는날이 올 수 있을까.

오늘 진짜 머리에 칼을 꽂은것 마냥 너무 아파서 4년전부터 계속다니던 정신학과에 가서 울고불고 하다가 원래 계속 먹던 신경안정제 다량으로 처방 받고 맨날 주식한다고 2시간 3시간씩 자고 회사가고 일하고 해서 수면제도 말도 안들어서 이젠 수면약도 바꾸고 그랬음(5월부터 우울증약 복용)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눈도 아프고 주변사람들은 살이 왜이렇게 많이 빠졌냐고 진짜 덩치가 3배는 줄어든거같다고 하고 눈도 다크서클이 너무 내려왔다고 하고 일도 집중못하고 건강도 너무 나빠진거 같다..

진짜 어찌해야할지 판단이 안선다 원래대로라면 33살쯤에는 결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33살이면 0으로 시작해서 다시 시작해야하네

물로 나보다 더한 억대 손실확정한 분들도 있갰지만 난 강통찬게 2번째이고 솔직히 7천....한 4천정도면 그래도 2년이면 가능할텐데 진지하게 오늘 쿠팡 물류센터 아라를 해야하나 생각을 했는데 그냥 내가 잘하는거 해서 (진급, 이직, 연장) 해서 하는게 오히려 빠르겠다라고 생각이 드네; (본인 22년 ㅈㅈ소 입사 연봉 3300으로 시작해서 현재 5500 근데 진급두 누락되서 4년차이렇게 벌고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일단은 최대한 대출부터 빡세게 없애야지)

대출에 대한 이자는 현 4500짜리는 금리 5.84 월22 ,3300 짜리는 금리 5.3, 집세 공과금 포함 25, 생활비80, 부모님이 갚아주신것 대신 월20만원씩 보내고 있음

투잡이나 이런걸 생각도 해봤느데 그건 오히려 합리적이지 않은 것같고 그냥 회사에서 열심히해서 연장수당 쥐꼬리라도 받아서 그럼 허리띠 졸라매면 3년이면 갚으려나.. 2년까지도 악착같이 하면 가능할 것같은데 어쩌나요 진짜 머리가 오늘은 주방에 식칼이쓴ㄴ데 배에 찔러서 그냥 가버릴까도 생각했었는데 한방에 안죽으면 오히려 고통만 있고 그럴거같고 앞으로 살아야지... 갚아야지...하는데

여자친구도 있는데 처음 실패한건 다 알고 있는데 그때 상황까지도 그러고 이해해줬는데

이번에는 부모님이랑 여자친구한테는 말안하려고 내가 혼자 짊어 지고 나중에 다 해결이 되었을때 말을 하려고 하는데

근데 그건 신뢰를 져버리는 행위이기도 하고 해서 솔직히 33~34에 0원이 되면 여자친구도 계약직인데 어떻게 결혼을 할까 싶고 진짜 그냥 딱 시간을 올해 4월로 돌리고 싶다, 그러고 뭐가 올라가니 마니를 떠나서 주식을 안할거같애..

머리가 아득해진다.....제발 시간이 지나 먼훗날에는 아무렇지 않게 정상적으로 생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지잡대에서 바득바득 몇년간 하루 자는시간 빼고 공부만 해서 겨우겨우 ㅈㅈ소에 들악서 개고생해서 좋다면 좋은 기업에 들어가는걸로 내인생으 노력이 빛을 바랄줄 았았는데 난 주식에 손을 대면 안되는 케이스다.

이보다 맨~처음에 있던 QQQ만 계속

아무렇지 않겠지? 금방 다시 일어날 수 있겠지? 주식에 손은 진짜 이번으로써 그만할고 너무 사이버 머니처럼 주식을 했었던것같다.200, 300, 1000 큰돈인데 말이지 개잡주에 턱턱 그렇게 몰빵으로 넣고 갈리고 참....

얘들아 급등주는 하지말자 지수추종이나 하자

물론 난 빚 다 갚고도 나스닥 지수추종도 안할거같다 그냥 난 주식을 하면 안되는 케이스임

공황장애도 주식때문에 생겨났었음 우울증 수면장애는 덤으러 너무 돈을 사이버 머니처럼 대했던것 같다.

힘들다....(주식은 본인 판단하에 하는데) 뇌가 어떻게 되었나봄

그래서 도파민 효현재도 처방밥고 중복약도 처방받고 했는데도 안되더라 기왕 이렇게 개박살난거 결혼 포기, 식비 대출줄이기, 원래 사치도 안해서 식비랑 생활비 80정도 되려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2년 반정도로 갚아볼게

그럼 내나이 32 여자친구는 내년에 결혼을 생각한다는데 이건 저번 사고 쳤을때는 이해해줬는데 이번에는 불가는 할거같다

암울하네... 친구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취업몇년 미뤄졌다고 생각하라는데 취업한지가 4년이 되었는데 +는 커녕 마이너스 뒷걸음질 인생이네

얘들아 급등주 하지말고 그냥 안정하게 qqq해라 2년전에 했던 QQQ를 계속했었더라면 이 이야기는 달라졌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