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승1패인 상황에서 알고 있는 한 S2는 에치전 더비로 알고 있음.

그런데 반전으로 토쿠가와랑 메다노레가 붙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음.

알겠지만 난지로가 호주로 온 이유는 두 사람의 시합을 막기 위해서임. 그런데 이 두 사람을 결승전에서 맞붙을 생각을 할 리가 없다고 봄.

그래서 메다노레와 료가에게 미안하지만 두 사람의 오더를 바꾸겠다고 말하고 메다노레는 무덤덤하게 알겠다 하지만 료가는 아쉽지만 감독의 지시이니 따르겠다고 말함.

하지만 이걸 미후네 감독도 생각하고 있어서 토쿠가와와 료마의 오더를 바꾸겠다고 지시함. 료마는 거절하려 하지만 토쿠가와가 너의 잠재력을 믿겠다며 료가는 자신이 쓰러뜨리겠다고 설득. 료마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임.

그렇게 S2 선수가 입장하는데 양팀 예상과 다르게 토쿠가와랑 메다노레가 나온 것을 보고 경악함. 가장 크게 당황할 사람은 양팀 감독. 결국에 에치젠 더비는 S2가 아닌 S1에서 싸우기로 바뀜.

메다노레가 나온 것에 토쿠가와는 크게 당황하지만 메다노레는 냉철하게 이런 상황도 나쁘지 않다며 널 쓰러뜨리고 D1까지 이기면 S1까지 갈 필요 없이 스페인이 우승한다고 선언.

이에 토쿠가와도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라며 두 사람의 시합이 시작.

왠지 이럴 것 같은 예상이 들었음. 물론 헛소리니 그냥 재미로 받아들여주시길...

요약: 양팀 감독이 에치젠 형제의 싸움을 막기 위해 오더를 바꿨는데 결국엔 에치젠 더비가 성사 되고 만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