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텐비 이야기(인던) - 텐비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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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일반] 본인 텐비 이야기(인던)

미래관지박령

2024.05.13 16:03:03

조회 184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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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맞다면 유치원 ~ 초2,3 정도까지 한거 같고, 피망텐비 했었음.

게임 시작 계기는 큰누나가 티비보다가 만든 아이디에 같이 캐릭터 만들어서 했었음.

(나중에 누나가 비밀번호를 바꿔버리고 안알려줘서 못하게 되어버림,,, 부모님이 회원가입도 안시켜주던 시절이라 그냥 생이별 당함)

당시, 컴퓨터는 큰누나가 무조건 1순위였고, 나는 작은 누나보다는 서열이 높았는지 2순위로 겜했음.

유치원생이 뭐 알고 키우겠냐만, 나는 안드라스를 골랐는데 기억상 방패랑 칼들고 있던 칼안드인 듯?

레벨은 한 40초중반이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남.

원래는 그냥 찔끔찔끔 추억글싸는 식으로 적었는데, 희망이 생겨서 기억에 남는 인던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함...

텐비 했던 사람들은 다들 아는 얘기지만, 그냥 내 기억대로 + 좀 찾아서 적음 (동영상도 좀 보고 적긴하는데, 혹시 틀리면 말 좀)

https://youtu.be/hYLd0hii924

1. 닥터 K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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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처음에는 스위치 같은거 작동시켜 몹을 소환하고, 몹을 잡음

- 다음엔 박스 같은거 쌓아서 올라감

- 오른쪽 포탈의 미치광이 할배 죽이고, 왼쪽 보스 잡으러감 (그래서 할배가 닥터k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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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기억으로는 엄청 오래 걸렸던것 같다...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보스임

- 파티 꼽 껴서 갔는데, 몹 빨리 못 잡는다고 욕 먹어서 상처받은 기억있음.

2. 코리의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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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로 가는 길 브금에 시간 째깍거리는거 좋아했음...

- 이것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몬스터 다 잡았음

- 그 다음 미니게임 같은 느낌으로 움직이는 발판타고 하는데, 성질이 급해서 여러번 떨어짐

- 몬스터를 잡다보면 배터리(건전지?)가 떨어지는데 이걸 모아서 넘어감

- 또 미로 같은게 나오는데, 단순히 몹 패고 스위치 켜서 가면 됨. 유압프레스 맞으면 찌부됐던거 같기도

- 당시 게임하는 친구들은 메이플 했어서, 텐비하는 애들이 없었음. 그래서 인던앞에서 알짱 거리면서 파티시켜주세요 했던 기억이있음...

3. 정령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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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만 기억에 남는데, 빨간색 보석처럼 생겼었음.

- 초 1때 연습장 게임을 만들 때, 보스 이름을 아나히로 썼음 ㅎㅎ

- 동영상 보는데 저 정령얼굴은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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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리새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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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깨서 열쇠를 얻는데, 지네?가 나오기도 했다. 일찍 나오면 그 날 운수는 대길이었음

- 스위치로 텔포하면서 가는건데, 순서가 고정이라 외웠던거 같음

- 썩은씨앗들 죽이면서 스위치 켜다보면 다음으로 넘어감. 낭만안드는 은신같은거 없어서 일일이 다 잡음.

- 총달린 부리새가 보스였음.

5. 제이너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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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기억이 안나는데, 보스가 당시 눈에는 예뻤던 것 같음. (돌 깨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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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봐도 예쁜거 같음...

- 포도같은 몬스터도 있었음

쓰다보니 노잼인 듯 ㅈㅅ 또 똥글 싸버렸네

귀여운 제이너스 한번 더 보고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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