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퍼피

얘네는 플레이어의 뒤를 노리는 습성이 있음. 좁은곳에서 싸울땐 벽을 등지고 가드한 상태로 다가오길 기다렸다가 먼저 선공 내주고 맞딜 해주면 순삭시킴.

2. 블루퍼피(점박이)

얘네는 퍼프톤 부부의 열화판임. 퍼프톤 부부 체력 절반따리라 팔을 휘두르거나 날아서 공격하는거에 맞으면 넉백이 걸리니 주의.

창을 이용해 공격범위 밖에서 사거리 계산을 해서 잡거나 팔 휘두를때 3타 이후 다음 동작까지 딜레이가 발생해서 이때 공격을 해주면됨.

3. 핑거즈(가운데 갈라지고 손가락 존나많은애)

처음에는 생긴 모습이랑 저돌적인 모습 때문에 겁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중에는 얘만큼 반가운 호구가 없음

달려와서 내려찍을때 가드 하고 뒤로 물러서면 공격 2타를 할꺼임.

2타패턴 혹은 3타 패턴을 할때 동작이 끝나면 다음 동작까지 딜레이가 발생함. 계속 후려치면 잠깐 딜레이 발생하기도 하고 약점인 다리를 공격하면 주저앉으면서 딜타임이 나옴

아예 패턴을 보기 싫다고 하면 그냥 멀리서 활, 창, 석궁을 이용해 다리를 공격하면 주저 앉으면서 5~6초정도 딜타임이 나옴


4. 트윈즈(몸뚱아리 2개달린놈)

트윈즈를 잘보면 몸뚱아리 크기가 일정치 않음. 한쪽은 남자고 한쪽은 여자로 되있는데 주로 남자 몸통쪽이 연타 패턴이 많으니 남자 몸통은 가급적 상대하지말고 여자 몸통을 집중 공격하면 잠시 5~6초 딜레이가 발생함.

이놈은 회전속도가 느리니 빙빙 돌아가면서 사과깎기 하듯 후려치면 살살녹음.

참고로 이건 식인종도 빙빙 돌면서 잡으면 얘네도 바보되니까 미리 익혀두는게 좋음

4. 존 2.0(앞뒤로 몸통만 달린놈)

흔히 캣독으로 알려진 돌연변이. 정면으로 상대하면 넉백 공격부터 상당히 아픈 데미지를 보여줌. 정면으로 상대하면 정말 처치하기 가장 힘든 돌연변이지만 몸통 사이의 이음새 혹은 반대쪽 몸을 공격하면 하루종일 몸 회전시키다가 죽음.

얘는 상대할때 쫄지말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서 몸통 이음새로 붙어가지고 공격하면 세상 그 어떤 돌연변이보다 상대하기 쉬움.

5. 레그시(물구나무하고 발로 때리는놈)

얘는 몇번 상대해봤지만 딱히 약점이라 할만한게 없음. 정면으로 상대하기 어렵고 넉백도 있어 맞딜하기 너무 까다로움.

공격속도도 빠른데다 동작간의 연계단계에서 딜레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트윈즈처럼 사과깎기식으로 상대하는거 추천함.

6.홀리(걸어다니는 멍게)
미친 덩치와 체력으로 처음엔 엄청난 패왕색을 보여줬지만 몸통을 돌다보면 엉덩이 부분이 보일텐데 그 엉덩이만 겁나게 후려쳐주면 아무것도 못함.

얘도 방향이 있으니 가급적 뒤를 노릴것

7.크리피 버지니아, 암시
더포레보다 더 다운그레이드된 호구들이라 그냥 트윈즈 강화형임.

정면 싸움은 금하고 동작이 끝나면 다음 동작까지 딜레이가 많으니 그때 후려치면 잘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