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당장 안하면 강연자와 싸울 기세였음. 가까이서 본 난 그렇게 느꼈어. 목소리 분노로 떨리고 어감도 셌어.
굳이 공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자기 화를 표출해야됐나 싶다
차라리 아까 그 얼굴 부분에서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설명 보충 부탁드린다고 그 배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조금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다. 이러면 토론도 되고 다같이 (관객포함)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었잖아  그리고 빠순이란 단어보다는 팬이라는 단어로 써달라고 말할수고 있었고.

갑자기 ㅋ 빠순이라고 했는데 사과 해주시고요 여기 영화. 배우 좋아서 모인 자리고 여기 모인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런 소리는 아니다 예의가 없다 그랬나(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늬앙스) 설명하시거나 지금 사과하시고요. 다다다 거리는데 식겁.
자기가 뭐 관객대표하는 사람마냥 ...

이런 사람들 특징이 대부분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문제라 해도 내가 기분나쁘면 존나 기분나쁘고 당장 사과받아야하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무례한 짓을 해도 괜찮다 내가 시발 기분이 나쁜데 어쩌라고요 하는 ㅋ... 그리고 한 번 말실수한 사람을 개빻은 사람으로 몰고감.

근데 인터넷 아니고 ㅋ 현실이고 ㅋㅋ 넷상과 현실은 좀 다르다는 거...
나도 강연 별로였는데 그 질문한 사람때매 더 기분 나빠짐
본인이 진짜 무례하고 감정적이었던 거 좀 알았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