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 거 없어서 심심했는데 재밌는 일 터졌길래 sltd 전직 길드원들한테 물어봄 ㅋㅋㅋㅋ

1. 비공개 경매 입찰

경험이 길드원한테 구매할 사람만 우편으로 입찰 금액 적어서 보내라고함.

공지한 시간에 우편을 보낸 사람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입찰 금액이 적음.

비공개 입찰 금액을 유일하게 아는 건 경험. (입찰 금액이 예상보다 적으니 욕심이 났던 걸로 생각됨.)

계속 퀸블 석궁 경매가 진행이 안되자 길드원들이 따지니

경험이가 분배금이 적게 나올까봐 본인이 사려고 했다는 변명을 함. (애초에 석단 유저도 아니고 석궁 숙련도 0)

여기에 길드원들 격분해서 ㅈㄹ하니 경험이도 역으로 ㅈㄹ해서 길드 분위기 씹곱창 냄.

2. 원년멤버 강제추방  

sltd 창설부터 가장 오래 활동했다던 슈페쨩이란 길드원이 있는데 이 길드원이 제일 먼저 우편을 보냈다고 함. (석궁, 단검 숙련도 모두 13)

오랫동안 퀸블 석궁을 구매하고 싶다고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던 유저라고 함.

문제는 기차원석 용병 받는다고 당일 참여가 제한된 길드원을 추방시켰는데 슈페쨩이 해당됨.

이때 당사자한테 공지도 없이 길드 강제 추방, 퀸블 석궁을 시스템적으로 재입찰+분배금 분배가 불가능한 일이 발생됨.

길드 재가입 후 디코로 추방된 길드원은 재입찰이 안될 줄 몰랐다는 말을 들으며 어이 털린 슈페쨩은 니들끼리 입찰하라며 빡종.

현재 소속된 길드는 없고 빡접한 걸로 추정됨.

3. corea 분탕 사건

퀸블 분쟁 때 참여를 안 한 면티란 길드원이 퀸블 석궁을 사겠다고 길드내에서 조직적으로 분탕을 침. (면티, 개티 등등)

corea길드 출신이라고 하며 결국 전원 재입찰 경매로 본인이 원하는 퀸블 석궁 구매해서 사용 중.

이때 장판덕이란 유저가 옆에서 힘을 실어준 걸로 보이며 corea길드 출신들이랑 유착 관계가 있는 건 확실함.

결국 재입찰로 퀸블 석궁도 자기 라인이 먹었으니 이젠 길드장 자리도 달라고 했다가 경험이가 ㅈ까 시전하고 

남은 길드원들 올림푸스로 합병하는걸로 합의보고 길드 해체 선언함. 

(분탕친 corea 길드 출신들은 미스트나 왓으로 이동할 듯. / 몇몇 corea출신이 이전에 미스트로 넘어감)

* 최종 : 퀸블 석궁 경매 사건을 시작으로 sltd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