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츄가 거의 월간연재가 되버려서 머 어데 따로 쓸거 없나 해서 이거저거 뒤지다 볼만한거 몇개 건져서 추천함

1.브리아노의 연구소

찰지구나 만화로 유명한 엉덩국 작가 장편

단편들 볼때마다 만력 충만한 사람이긴한데 장편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작가인데 이거보면서 걍 클라스가 있구나 하는거 느꼈음

장르는 개그인데 감동과 진지한 스토리 전개도 포함한 ㅆㅅㅌㅊ작임. 

무료분만 해도 90편이 넘으니 꼭 보는걸 추천

엉덩국 특유의 그림체도 엄청 어울리지만 원펀맨마냥 개빡작화로 주요 에피소드들 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문득 샘솟음 진짜 재밌었다

2.내게 게임은 살인이다(2부 게임은 살인이다)

예전에 아즈얼라 만화라고 좀 유명한거 있었는데 그거 작가 작품

이건 솔직히 초반 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 전체구매한거 아니었으면 중간에 던졌을거같기도함.

근데 보다보니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후반가니 답답한 감도 어느정도 가셔서 아즈얼라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면 한번 건드려볼만하다 생각함

3.  4컷 용사

조올라 예전부터 연재되던거긴한데 최근에 완결났더라 

그간 구매해둔게 있어서 이빨 채울겸 걍 봤는데 마지막 언저리는 작가가 몸이 안 좋아서 급했나 싶은 감이 좀 있는 전개였음

그래도 예전에 봤던 이야기의 결말이 궁금한 사람이나 소소한 개그+액션 만화가 보고싶다면 볼만하다 생각함 

분량도 많아서 주말 녹이기에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