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에 대한 고찰 (장문주의) - 도박치료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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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8-11-09

[일반] 바카라에 대한 고찰 (장문주의)앱에서 작성

ㅇㅇ(121.88) 2023.06.04 13:21:39

조회 902 추천 1 댓글 2

우선 이 갤러리까지 온 니들은 도박을 끊을 수 없다

끊을 수 없다면 이기기라도 하지 않아야 할까?

몇달 기간동안 천국 지옥을 왕복하며 느낀 감정과, 그 과정에서 생긴 노하우들을 좀 풀어볼까 한다

우선 내 처음 바카라의 시작은 2019년 6월이다.

로투스 바카라로 시작을 했었고, 보유금 3000 + 마통 2000 한도 통장 전부 소진하여 총합 5000을 날리고 접게 된다. 접은 것도 돈이 없어서..ㅋㅋ

그러다 2021년, 안정적인 다른 직장을 잡게 되었고, 잘 다니다 갑자기 올해 초 문득 그 잃었던 5000이 생각이 나기 시작한다..

온갖 보증사이트들을 찾고 찾아 그중 제일 잘 맞는 사이트를 가입했고, 첫 시작은 너무 처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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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또 마이나스 1000이 되었다. 씨발..

내 수중에 남은건 400만원 남짓.. 나는 여기서 미친 생각을 또 한다.

400으로 전부 복1구해보자..

지금까지 내 배팅법을 돌아보기로 했다.

처음 100을 잃으면 또 100이나 200을 충전해서 한번에 50 70만원정도를 배팅하고, 그걸 잃으면 올인벳 식으로 배팅을 했다. 미친거지..

400을 충전했다.

처음 37.5 배팅, 적중

다음 바로 77.5 배팅 적중

200 배팅 적중

어라? 뭐지?? 다맞네????

다음부터 개미쳐가지고 사이드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뱅커 200 뱅커페어 100 뱅커보너스 100

플레이어 3 뱅커 0

플레이어 7 뱅커 0

플레이어 0 뱅커 9

총합 플0 뱅9로 이기게 된다..

그렇게 시드는 급상승 하게 된다.

어라? 씨발 뭔 갑자기 5천정도가 되었네? 조금만 더 하면 멘징 된다는 생각에 계속 뱅커나 플레이어에 200씩 박았다.

그러다 뱅커 장줄을 만나게 되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2540713fa1d9a8d1d21da3dbb055b9061c16a4f14267f4aaa03bcd80c334b9ac6270392a09732d62908

보유금이 1억을 넘기게 된다..

갑자기 배팅이 안된다. 왜지?

국제전화 한통이 걸려오더니 승률이 너무 좋아 회원님은 에볼루션 제재..

씨발 ㅋㅋ 장난하나

결국 바카라는 여기서 그만두게 되고, 환전신청을 한다.

하루 환전 5000 제한에 1회 500 제한, 2시간텀

환전제한시간에 못참아서 사다리로 1000 날리고, 나머진 꾸역꾸역 이틀을 참아서 9천을 환전한다.

다음내용은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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