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주관적인 글임을 알고 읽어주길 바라며, 이 새끼 왜 이 등급/점수임라고 하면서 키배를 뜰 생각을 하지 말고 니가 직접 글을 싸기를 바란다.

* 평가 시, 꾸준한 경기 출장과 퍼포먼스가 평가 기준이다.

GK

No.13 굴리엘모 비카리오

10/10

'신'

이번 시즌 비카리오의 세이브들이 없었으면 4위권은 불가능 했을거다.

롱킥이 아쉽지 않나라는 의견도 있는 것 같던데 아무렴 어떤가 이렇게 좆나게 잘 막는데

No.20 프레이저 포스터

평가 불가

'뭐 나와야 알지..'

이번 시즌 딱 1경기 출장해서 평가가 불가능하다. 나왔을때도 나쁘지 않았다. 재계약을 맺어서 아마 다음시즌에도 세컨 키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틀딱이라 큰 기대는 안하기에 제 역할만 해주었으면 좋겠다.

No.40 브랜던 오스틴

평가 불가

'홈그용 1'

얘는 프리시즌 말고 나온걸 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제 유망주 나이도 아닌데 말이다..

No.41 알피 화이트먼

평가 불가

'홈그용 2'

이하 동문

DF

No.6 라두 드라구신

평가 불가

'취업사기 당했다'

바이언과의 영입 경쟁을 이겨내며 힘들게 영입했지만, 영입하자마자 반더벤 로메로가 바로 돌아와버렸고 뮌헨은 다이어가 주전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나왔을때는 특유의 영리한 몸싸움을 보여줬지만, 하이리스크의 수비 방식이기에 꽤나 불안한건 사실이다.

No.12 에메르송 로얄

5/10

'이러니저러니해도 멘탈만큼은 월드클래스'

저번 시즌 플루크 터졌을때만한 폼은 아니지만, 든든한 수비력과 풀백과 센백을 모두 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유용한 스쿼드 자원이다.

이번 시즌에 센백들 다 터졌을때 나름 잘 버텼다. 그래도 골때리는 발밑과 거세된 공격 능력은 여전히 한계가 명확하다.

No.17 크리스티안 로메로

7.5/10

'다 좋으니 개태클좀 그만..'

괜히 월드컵 위너가 아니라는 듯이 나오면 잘한다. 빌드업 수비력 두 부분에서 모두 정상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터지는 개태클과 자주 있는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는다. 그놈의 레드 수집만 아니어도 참 좋을텐데 잊을만하면 개태클을 갈겨서 사람을 들었다 놨다한다. 손흥민이 목줄을 제대로 잡아줘야 할 것이다.

No.19 라이언 세세뇽

1/10

'환상의 포켓몬'

경기에 얼마 안나온 자원은 평가를 안하는게 맞지만, 이 시발련은 햄스트림이 리제 마냥 치즈로 만들어진건지 작년부터 쭉 부상이다.

심지어 한경기 복귀하자마자 또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옆동네 리제와 칠웰, 티아고 등과 비견될만한 유리몸이라는걸 증명했다.

그나마 저 선수들과 다르게 핵심이 아닌 전력외 자원이라는 것이 위안거리이다.

No.23 페드로 포로

9/10

'풀백 잔혹사 끝...?'

나는 선수를 평가할때 퍼포먼스 그리고, 꾸준히 경기에 나오는가를 높게 평가한다. 그런 의미에서 포로는 꾸준히 나오면서도 좋은 퍼포먼스가 지속된다는 점이 참 좋다. 전시즌 이새끼가 정말 수비수가 맞나 싶은 괴멸적인 수비력이 상당히 올라왔으며 특유의 공격능력은 앙제볼에서 더더욱 빛을 발휘한다.

가끔씩 수비에서 뇌절을 칠때가 있지만, 그 동안 이팀에서 꾸준히 나와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No,33 벤 데이비스

6.5/10

'벤디니'

자신이 뱉은 말은 자신이 지키는 BD33이다. 솔직하게 난 이새끼가 이렇게까지 든든한 자원으로 올라올지 몰랐다. 센백으로 둬도 풀백으로 둬도 사람같지 않던 새끼가 어디에 둬도 1인분은 하며 홈그까지 되는 개꿀자원이 될줄이야. 여름에 나간다는 말이 많던데 솔직히 남았으면한다.

No.37 미키 판더펜

7.5/10

'햄스 쫘아악만 안당하면..'

경기볼때마다 물 떠놓고 제발 부상당하지 말아주세요 빌게 만드는 판더펜이다.

엄청난 거구의 센터백이 존나게 빠르며 수비력이 상당히 좋고 왼발잡이고 존나게 잘생겼다. 이 말 한마디로 이새끼의 사기성이 설명된다.

빌드업도 로메로에 비해 딸린다는거지 사실 꽤나 좋은편이다. 공중볼이 아쉽다고 하지만 솔직히 체감 못했다.

아 근데 제발 햄스 터지지 말아주세요..

No.38 데스티니 우도기

7/10

'콘재앙 안묻어서 다행'

특유의 운동능력과 수비력으로 상대를 정말 잘 지워버리고 공격적으로 탱크같이 전진하는 능력이 좋다.

근데 아직 어린 자원이라 그런지 가끔 정신줄을 놔버릴때가 있다. 공격적으로 아직 킥의 퀄리티나 세밀함에서는 아쉬움이 드러난다.

개선점이 확실히 있는 자원이지만, 이전까지의 풀백 조무사 새끼들을 생각해보면 참 고마운 자원이다.

MF

No.4 올리버 스킵

3/10

'무색무취'

하얀 캉테라 불리던 스킵은 도대체 어디갔는지..

공격적으로는 원래 그리 좋은 자원은 아니었지만 수비력과 활동량에서 확실히 강점이 있었는데 이젠 활동량 말곤 별다른 장점이 없는 무색무취의 미드필더가 되었다.

최근 경기에서 좀 올라오나 싶긴 했지만, 지금까지의 얼탱이 없는 활약상을 고려했을때 3점이 딱이다.

No.5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3.5/10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그 든든했던 호장군은 이제 없고, 짜릿함을 느끼라고 백패스에서도 미스를 내는 호창년이 있을뿐이다.

서브로는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패스 성공률도 개같이 좆박으며 중원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하지도 못한다.

여름에는 매각해야한다.

No.8 이브 비수마

6.5./10

'있으면 뇌절하는데 없으면 더 좆됨'

존나게 미묘한 자원이다. 리그 초반의 폼은 로드리와 라이스와 비견됐으나 루턴 원정에서 똥을 푸짐하게 싼 이후로는 맛탱이가 좀 가버린것 같다.

탈압박하다가 뺏기면 진짜 심장이 아파온다. 근데 가장 골때리는 점은 이 새끼가 홀딩으로 안서니까 미드필더가 존나게 불안정해졌다는 점이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팀 선발에 있어야 하는 자원 같다.

No.10 제임스 매디슨

7.5/10

'얘도 콘재앙때 영입안해서 다행'

에릭센 이후로 진짜 존나게 오랜만에 보는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진짜 특유의 탈압박과 패싱력,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중거리와 뛰어난 활동량을 두루갖춘 선수다.

부상만 아니었어도 점수가 훨씬 올라갔을거다.

No.18 지오바니 로셀소

4/10

'잘해도 유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 팀의 대표적인 유리 로셀소다. 이번 시즌 프리시즌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본시즌에 와서도 나오면 좋은 활약을 꽤 해줬다.

근데 좀 작작 깨져야지 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수차례 깨지며 역시 이별해야 한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No.29 파페 사르

7/10

'팀의 미래'

전 시즌 콘테와 스텔리니의 모가지를 날리며 열사 행동을 제대로 했던 사르는, 이번 시즌 앙제볼에서 포텐이 만개했다.

아직 정면으로 향하는 중거리포와 가끔 나오는 기복은 사르가 아직 더 발전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직도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다는거다.

No.30 로드리고 벤탄쿠르

평가 불가

'고아원 원장님인가 고아인가'

분명히 전시즌 벤탄쿠르는 토트넘의 중원을 캐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솔직하게 전시즌 같은 폼은 나오고 있다 보기어렵다.

소식에 따르면 24-25시즌이 되야 제대로 된 폼이 나올거라 하던데 뭐 무리하진 말고 폼 회복에 전념해서 작년같은 폼을 되찾았으면 한다.

FW

No.7 손흥민

10/10

'종신형'

콘테볼이라는 역대급 자연재해와 탈장이 지나가자 다시금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손흥민이 공격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상당히 크며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믿읆만한 공격 자원도 없다. 주장으로서의 영향력도 크며 어디로보나 팀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No.9 히샬리송

'못해지면 다시 수술 해야한다'

6/10

드디어 좀 부활하나 싶은 히샬리송이다. 전반기엔 똥을 푸짐하게 싸며 역대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남을 것 같았지만 골반을 수술하고부터 뛰어난 득점페이스로 기어코 리그 10골을 달성했다. 하지만 본인이 맡고 있는 스트 자리의 전임자가 해리 케인이기 때문에 여전히 연계와 등딱등 경기 영향력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아쉽다. 또한 기복이 아주 심해 못하는 날에는 지워지는걸 넘어 팀에 약영향을 끼치는 점도 문제다.

No.11 브리안 힐

1/10

'생긴건 분명 크루이프인데 왜이렇게 축구를 못하지?'

그냥 순수하게 축구를 못한다. 정말 열심히 뛰고 뭘 해보려고는 하는데 일반인한테도 밀릴 것 같은 쓰레기 피지컬을 가져 EPL에선 복날에 개가 쳐맞듯이 쳐맞는다.

아니 뭐 기술이 장점이고 뭐고 잉글랜드에선 도저히 안될 자원이다. 좀 나가라.

No.16 티모 베르너

평가 불가

'움직임은 참 좋은데 말이야'

언제나 그래왔듯이 움직임은 좋지만 결정력과 마무리는 최하위다. 진짜 라이프치히 1기때는 어떻게 그렇게 골을 쑤셔박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특유의 장점은 잘 어필한 것 같은데 결국엔 결정력에 하자가 있는 공격수는 한계가 너무나 명확하다.

No.21 데얀 쿨루셉스키

5/10

'존슨이 나오면 얘가 그립고'

모든게 느리다. 속도도 느리고 판단력도 느리다. 속도가 느려도 판단력이 빠르면 어느정도 만회가 될텐데 판단도 느리다.

특유의 압박 능력이나 뛰어난 활동량 등지고 키핑이 되는 점은 좋지만, 답답하다.

No.22 브레넌 존슨

5/10

'쿨루셉이 나오면 얘가 그립다'

얘는 쿨루셉과 단점이 반대다.

속도도 빠르고 판단도 빨라 한번 개화한다면 꽤나 잘될 자원이다. 그런데 타고난 발목힘이 약한건지 소녀슛의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체력이 조루라 경기에서 힘겨워 하는 장면이 많다. 또한 크로스 등의 공격 마무리에서 보고 올리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너무 많다.

No.27 마노르 솔로몬

평가 불가

'이제 기대는 사치다.'

나왔을때 그리 나쁘지는 않았으나, 드리블러가 반월판 한쪽이 나간것도 위험한데 추가로 부상을 당해서 양쪽 반월판이 모두 깨졌다.

드리블러에게 치명적인 반월판 부상이 두번이나 왔으니 더 이상 큰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 애초에 기대치가 그리 높지도 않았고

임대생

이반 페리시치

평가 불가

'결국 뭣도 못하고 가버렸다'

첫시즌 콘재앙볼이라는 자연재해로 인해 본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었고 이번시즌엔 슈퍼 조커가 되나 했지만 십자인대가 터져버리며 결국 멸망했다.

말년은 행복축구해라.

에릭 다이어

0/10

'드디어 나갔다'

얼굴만 봐도 빡친다. 굳이 설명하진 않겠다.

탕기 은돔벨레

0/10

'이 새끼 어캐파냐'

포체티노가 거하게 싸지르고 간 똥이다.

개씹창난 워크에식과 40대 틀딱들보다도 못한 활동량과 고주급까지 삼위일체로 갖춘 이 쓰레기가 처분이 될지 의문이다.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8/10

'기대 이상, 하지만 개선점도 있다'

사실 나는 이번 시즌에 유로파만 가도 아주 잘한 시즌이라 생각했다. 팀의 상징이던 케인은 떠났고 콘재앙이 휩쓸고 가버린 토트넘은 폐허같았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오는 감독은 아시아에서 대부분의 감독 커리어를 보낸 셀틱의 감독이 온다는 소식이 들렸고 나는 진지하게 탈닭까지 고민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는 무누콘이 지나간 폐허에서 공격 축구가 무엇인지 알려주며 다시 이 팀은 재건하고자 했다.

여전히 개선점이 확실히 존재하는 감독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꽤나 만족스럽다 평가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갤러거 영입은 재고해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