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기사(공식 번역: 금빛 기사)

금빛 기사는 차리나를 대표하는 투사입니다. 이 작위는 드루지나 중에서도 특출난 전사들에게 주어지는 지위이며, 역사를 들춰보면 보야르나 일개 사병도 이 명예를 받은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금빛 기사들은 티 하나 없이 새롭게 제련한 갑옷을 하사 받으며, 풍문에 따르면 이 무구에는 마법의 축성까지 걸려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금빛 기사는 전대의 딸인 나리스카야 레이사로서, 부친보다도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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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예전에 나온 키슬레프 단편 소설 내용과 작가 인터뷰 내용

- 햄탈3 출시 때 나온 단편소설 키슬레프의 아들(Son of Kislev)의 내용상 우르순이 실종된 시점에선 제국으로 파견되어 대의를 청원하는 중이라고 나옴

- 카타린과의 관계는 제국의 카를 프란츠와 루트비히 슈바르츠헬름과 같음

- 황금 기사는 대정교회와 얼음궁정에 동시에 발을 들인 인물

오스탄캬 할멈(공식 번역: 성모 우스탄키야)

성모 우스탄키야의 복사들은 길들여지지 않은 삼림지로 뒤덮인 자치주를 지키며 코사르들에게 수확권을 허락합니다.

- 신성한 삼림 건물 설명 문구

숲 중에는 타알과 우르선의 성지로 지정된 곳도 있으며, 오직 우르선 교단의 사제와 주교들만 발을 들일 수 있습니다. 이를 어겼다간 성모 우스탄키야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 신성한 숲 건물 설명 문구

성모 우스탄키야가 잡아간다! 우리가 너무 시끄럽게 떠들거나 꿀단지에 손가락 넣다가 들켰을 때, 우리 노친네 바부쉬카가 꼭 하시던 말씀이지. 우린 그냥 애들 보고 착하게 굴라고 던지는 미신 같은 말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어느 날, 내 스무 번째 겨울을 맞던 어느 날, 나는 숲 속에 너무 깊이 들어갔었지. 거기서 한 발짝만 더 나아갔더라면... 성모 우스탄키야께서 잡아가신다는 말을 이 몸으로 직접 체감하게 됐을 거다.

– 코사르 마티스 보이치크

이하 예전에 나온 키슬레프 단편 소설 내용과 작가 인터뷰 내용

- 앞서 언급한 키슬레프의 아들에선 코스탈틴과 유리 대공(현 토붕이 다니엘)의 입에서 언급됨

- 두클리스 숲에서 그림자 종복들을 거느리고 살고 있음

- 유리 대공 언급으론 키슬레프의 수호자이면서 키슬레프를 위협하는 자들을 물리치는 존재로 언급

- 다만 코스탈틴 언급으론 마녀면서 이단으로 취급하는데 웅골족들이 우스탄키야의 존재를 숨기는 걸로 의심하고 있음

- 만약 들통날 경우 이들을 모두 배교자로 선언하겠다고 협박까지 함

- 작가 언급으론 바바 야가는 이제 햄탈에서 비공식이 되고 새로 정립한 캐릭터로 소개

- 햄탈에선 코스탈틴 스킬 중엔 아예 우스탄키야를 찾으려고 신성한 숲을 불태우고 그 자리에 정교회를 짓는 뉘앙스의 스킬이 있음

일단 키슬레프 전설군주로 추측되는 인게임에서 언급되는 설정상 인물들은 이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