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리드 애 낳자마자 수양딸(칼리)랑 애기 같이 집밖으로 통하는 창고 이런곳에 숨길거임.

그리고 구드리드는 칼찌맞고 집째로 불탐. 뒤늦게 토르핀 도착하고

불 타는 집앞에서 무릎꿇고 질질짜는데. 뒤에서 "아빠..." 소리 들려서 휙 돌아봤더니

수양딸이 애기 끌어안고 멍하니 처다보고 있는거임.

"코델리아 아저씨가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셨어" 라고 말하고. 거의 다 뒤져가는 코델리아 집 근처에서 발견.

대충 작별인사하고 런.

다 타버린 노르드인 마을이랑 철제무기 가지려고 지들끼리 싸우는 원시인들보고

그 염병할 주술사 할배가 "이런걸 원했던게 아냐..!" 라고 하면서 후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토르핀 나타나서 "이 아이들을... 부탁합니다" 라 말하고는 죽으러감.

몇년후... 왕눈이는 쥬쥬랑 결혼하고 그 땅에 정착해서 살고있는 풍경나옴(실제로 몇몇 노르드인은 융화되서 살았다고 함)

그리고 수양딸 칼리랑 다 큰 아기 뛰어노는 모습 나오면서 엔딩.

내가 빈란드 사가만 10번넘게 정주행 했는데 작가 성격상 이 전개 무조건임.

토르핀이 만해개방하는 장면은 끝끝내 안나올거임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