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가 써본 선수들 후기를 남김. (시즌 상관없이 선수 고유의체감은 변함이 없음, 선수 스텟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큰틀에서 설명하겠음. 예외로 후멜스나 페페 보아텡 등과 같이 시즌에 따라 체형이 변하는 친구들은 따로 기재하겠음)

풀백 수비수
1. 말디니 : 말디니는 태클이 장점인 선수임. 일단 속도 빠르고 민벨방향전환 좋아서 전체적으로 좋은 선수임에 틀림없으나 몸싸움이 빈약해 굴리트 드록바 칸토나 루니같은 선수만나면 정신 못차림. 수비 스타일은 예측수비 걸레수비 둘다 가능.

2.테오 : 빠르고 태클은 준수하며 몸싸움도 어느정도 되지만 적극성이 떨어져서 그런가 찰싹 붙는 느낌이 없음. 능압으로 껌딱지마냥 붙어서 태클로 뺏어오는 그림은 기대하기 힘들고 길목을 예측해서 차단해야하는 유형의 수비수임.

3.알폰소 : 역시 빠르고 태클도 준수함. 우사인볼트를 연상시킬정도로 넛맥이나 5성 심플개인기 다양하게 활용가능. 하지만 몸이 종잇장 풀백형 수비수들중 넘버원 종잇장임.

4.하키미: 키가 작아 헤딩경합에서 밀리는경우가 많지만 생각보다 붙어서 뜯어내는 수비가 쓸만함. 드리블이 준수하여 종잇장 폰지가 싫다면 그것보다 살짝 좋은 하키미도 괜찮음

5.잠브로타,아우베르투 : 하키미 상위 버전

6.페리시치: 공격수에서 나오면 사용할수가 없지만 몸싸움을 제외하고 만능형 수비수.

7.베르통언: 금카써야 쓸만한 선수. 볼타에서 생각이상으로 좋지만 그나마 단점을 뽑으라면 약발을 들수 있음.

키작은 센터백

1: 바비 무어: 헤딩과 태클범위를 제외하면 좋은 수비수임에 분명함. 바레시 보다 큰키에서 나오는 그나마 조금 나은 헤딩은 정신승리에 분명 도움이 됨.
수비 스타일은 예측수비(걸레 수비가 가능하긴 하지만 피지컬이 좋은 선수를 상대로는 짧은 태클범위로 인해 쉽게 벗겨질 위험이있음.)

2.프랑코 바레시 : 바비무어보다 단단한 느낌이지만 키가 조금더 작음. 비슷한듯 하지만 바레시가 좀더 걸레수비쪽임. 물론 예측수비를 해야하지만 짧은 태클범위가 한숨 나오게함. 이건 바비무어 칸나바로등 키작고 속도가 빠르지못한 키작은 센터백의 숙명임.

3.푸욜 : 건장체형에서 나오는 몸싸움은 일품. 역동작도 생각보다 없고 좋으나 짧은 태클범위와 헤딩이 단점. 본인이 마킹이 일품이다 싶으면 즐겨볼만한 수비수임.

4.칸나바로 : 이거 쓸바에 바레시 무어 푸욜 쓰셈. 위에 서술한 셋의 중간 그 어디쯤인 선수. 발롱도르 수상을 어떻게 한건지 의구심이 생기게 만드는 태클범위와 헤딩, 걸레수비는 푸욜만 못하고 ai는 바레시만 못하며 태클이 무어만큼 좋은것도 아님. 딱 감성형 선수

키 큰 센터백
1.페페 : 느린속가 스텟으로 의심이 들겠지만 개지리는 벨런스와 민첩 반응속도 뛰어난 적극성에서 나오는 걸레수비로 재미있는 수비수임. 하지만 제일 좋은시즌이 ebs고 그 시즌이 마름체형이라 몸싸움에 단점을 보이긴하나 풀터백보단 탄탄함 드리블은 쓸만한 편

2.쥘레: 역동작만 아니면 개지리는 선수. 역동작과 가속붙는것만 고쳐지면완벽함 몸쌈으로는 굴리트 발락도 줘팸. 드리블은 별로지만 등지고 패스각 만들수 있음

3.퍼디난드: 드리블이 길어 생각보다 빌드업에 애를 먹지만 수비능력만큼은 단점이 없음.

4.반데이크: 마름체형같은 보통체형 태클 범위가 말이 안됨. 수비능력만큼은 최고지만 역동작이 살짝 있음. 예측수비를 잘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5. 후멜스: 독일에서는 제 2의 베켄바워로 불렸을지 모르지만 볼타에서는 병신임. 신규시즌이 보통체형에서 건장체형으로 약발 4에서3으로 나오면서 나락간 선수

6. 보아텡: 생각보다 준수함. 무난 무난한 선수(몸싸움과 약발4,5가 특히 장점)

7. 김민재,더리흐트,우파메카노: 뮌헨 삼총사는 단단한 피지컬이 장점이지만 역동작이 조금 많이 심함. 이점을 커버 가능하다면 팬심으로 사용해볼만함.

8.티아우 : 고강을 쓰면 진짜 좋을것 같은 선수. 높은 몸싸움 준수한 민벨반응속도, 넓은 태클범위 높은 헤딩타점,약발 4등등 23ng 금카 쓰면 모먼트 제외 볼타 종결수비수 예상해봄.

9.비디치: 쓰지마 그냥

10. 라모스: 수비적으로 완벽한 시즌이 나와서 매우 좋은선수임에 분명하나 약발에서 나오는 패삑은 아쉬운점임. 그래도 충분히 좋은 선수임

11.후벵 디아스: 라모스와 반데이크 사이의 장점 중간인 수비능력과 안정적인 패스를 통한 빌드업이 가능. 수비 뭘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이선수부터 써보셈.


이 외에도 많은 수비를 써봤지만 대충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귀찮기도 하고ㅋㅋㅋ  이외에도 태클범위 미친 블랑 몸싸움 도라방스 캠밸 그바르디올 등등 다양하지만 수비수 스텟보고 1차 선별 하는방법을 알려줌

수비수 스텟 보는방법
1. 속가: 퍼포 다찍고 118은 넘어야함. 그래야 어느정도 봐줄만함(키큰 수비수도 마찬가지 속가가 느리면 탈압박이 버거움)

2. 패스수치,시야: 이건 뭐 엄청 중요하진 않으나 낮으면 패삑이 잘나고 우리팀 키핑 퍼터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면 됨. 순두부 키핑은 받는자의 반응속도, 볼컨트롤, 밸런스 같은 수치와 주는사람의 패스수치, 거리가 멀면 시야수치의 영향까지 받음.

3. 민첩성: 방향전환 속도 / 밸런스: 몸싸움, 상대가 잡아당기거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패스, 볼컨트롤 등 다양하게 영향을 줌 / 반응속도: 얼마나 빠르게 공에 반응을 하는지 여부임, 패스를 받을때 지나가는 공에 대한 반응등 다양하게 영향을 줌.

4. 대인수비 가로채기 태클 몸싸움

5. 적극성: 걸레수비할때 필수. 볼타에서는 파울이 없기에 적극성이 높은선수가 더 옷을 잡아끌고 헤딩경합시 올라타고 몸싸움을 좀더 타이트하게 가져감.

6. 침착성: 생각보다 안중요할것 같아도 이 수치가 높은 선수의 경우 패스 골 등등 다양한 장면에서 안정감을 보임. 수비 ai가 높고 ai가 잘 차단하는 선수들은 대게 침착성이 높음

일단 수비는 저정도 스텟을 먼저 체크하고 그다음 슛관련 스텟을 보는게 맞음. 선수 추천좀 이러기전에 본인이 하고싶은 수비가 뭔지 어떤 단점을 보완해가며 쓸수 있을지 판단해서 선수를 찾아보길 바람. 두서 없이 썼지만 너무 귀찮아서 수정안하는거니 그냥 대충 보셈 수비 추천받으려는 사람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