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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거지의 베트남모험 (5) - 통영은 비싸서 빙히로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2 20:36:40
조회 1907 추천 15 댓글 5
														






2023년 12월 26일


새벽 4시반 기상 장렬하게 실패.

혼도 2회차는 내일로 미루고, 대충 뒹굴다가 체크아웃한 뒤 빙히베이로 가기로 결심

3번버스타고 1시간 가면 됨 (3만동 = 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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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은 껌땀수온으로. 구글평점이 5.0을 찍는 곳이었는데 가정식 느낌이고 진짜 존나 맛있었음.

가격은 단돈 2만5천동 (135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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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같은 가격의 망고요거트. 베트남 요거트 의외로 엄청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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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에서 버스 탑승. 여객보다는 화물운송 위주인것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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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바이크 탈줄 안다면 잠시 내려 사진찍기 좋았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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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랑은 카이트서핑의 성지기도 하고 사실 그걸로 제일 잘 알려져있음.

별다른 레포츠 안하는 나는 Pass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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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랑의 바람을 체감할 수 있는 짤. 여기가 기온이 낮은 지역은 아닌데 (25-29도) 거대한 선풍기 아래 있는 느낌이라 별로 덥지 않음

베트남깨꺠오톡방에서 나트랑에 체류하는 사람들은 비오고 바람불어 울상인데... 기차로 1시간 반 걸리는 판랑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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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하면 생각나는 고온다습과는 좀 다른 기후임. 포도도 많이 키우고 와인도 재배함. 포도원이 또 나름 관광상품같았지만 Pass
정류장에서 8분 걸으면 숙소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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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는 방인데 대형 더블침대가 둘 ..... 2박 가격은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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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뷰는 위와 같음. 어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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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의 느낌인데다 오후 2시반에 도착했던터라 문연 식당이 별로 없어 ... 선택의 여지 없이 구글평 좋고 비싸보이는 식당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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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면서 밥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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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밥 먹었음. 그린망고와 칠리를 곁들인 생선스테이크 + 따로 시켜야 하는 공기밥 (2인분같던데) + 아이스 생강차

트로트 감성의 베트남 성인가요(?) 만 주구장창 듣다가 재즈가 흘러나오는 뷰 좋은 레스토랑에서 밥먹으니 기분이 좋아짐

양 많고 고급스러운 맛이었음. 가격은 무려 21만6천동 (약 만이천원) ... 앗 아침밥의 10배 가까이 되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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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엄청 깨끗하고 오묘한 하늘색을 띠고 있음. 살짝 밀키한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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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뒷모습같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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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슬슬 길어지고, 걸어서 20분 거리라는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파는 곳에 산책 겸 가보기로 함. 구글 평도 좋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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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멍멍이들은 작고 잘 짖고 사나운데, 빙히에 있는 멍멍이들은 좀더 크고 안 짖고 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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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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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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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은 애들은 안 착하던.... 얘내는 나보고 엄청 짖음. 근데 왜 따라오면서 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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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구글맵이 안내하는대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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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는 길임.

사전 정보가 없는 여행지가 주는 선물같은 의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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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이스크림집 오늘 문닫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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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았음.

닌투언 성으로 들어온 뒤 빙히에 와서야 드디어 외국인 관광객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다들 바이크 빌려서 타고다님. 

아 뭔가 그 민법에 나오는 행위무능력자.... 한정치산자가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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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계곡....

그리고 이곳이 통영이 아님을 느끼기 위해 뷰포인트 쪽으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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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표시된 뷰포인트는 길 한복판에 있음.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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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사진으로 본것과 그대로...;; 실물도 넋을 잃고 볼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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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광각으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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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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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롱베이의 작고 단순하고 깨끗한 버전 같은 느낌도 ...?

배타고 구석구석 다니는 투어가 (성수기에는) 있는 듯 함. 근데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투어를 별로 안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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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히베이는 선셋포인트라기보다는 일출포인트임. 아쉬운대로 보는 길게 꼬리를 끌며 내려가고 있는 이날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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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예쁜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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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소도 만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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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은 양식장에서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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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히베이에 어둠이 찾아옴.

비수기라서 문연 식당이 별로 없고, 문 연 몇 안되는 식당들은 대부분 해산물 무게로 달아 파는 식당들임.

노량진이나 자갈치수산시장에서 한국말로 주문해도 눈탱이 겁나 맞는게 이런 류의 식당인데... 베트남1도 못하는 외국인이 저런 식당에?


하지만 경험해보기로 했음. 눈탱이 맞는 것도 여행 중 경험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거지지만 그래도 직장인인데 이정도는 써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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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안 보이는 구석진 곳에 있는 평점 좋은 식당으로 고름. 손님은 나 하나였고 내가 오자 매우 당황했음.

요렇게 해산물 고름 (솔직히 이런거 안 시켜봐서 1인분으로 뭘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었음)


구글번역기로 소통해서 게는 찌기로 하고 키조개는 양파 기름에 볶아서 주기로 함.

그리고 누들 하나 주문

물기 탈탈 털어서 저울에 다는데... 속임수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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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맥주도 두캔 마심... 그리하여 나온 가격은 18만동 (9540원)

오 바가지 안씀.... 용기있는 자가 맛있는걸 먹는다 개뿌듯



오늘의 지출 46,54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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