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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필리핀 팔라완 여행기 6(2) - (무한도전 무인도특집 그 곳)

배낭은여행여행은배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3 2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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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량이 커서 이번편도 6(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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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팟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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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비치였나? 바다 사이에 저런 협곡비스무리한 지대가 있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 여기로 여행올 때 아쿠아슈즈가 필수라고 하는데 특히 여기가 그랬음. 바닥에 돌들이 엄청 날카로워서 여기저기 사람들 많이 다치더라. 저 얕은 물에 애기상어가 들어와서 상어도보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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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스팟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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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시크릿라군일거임. 원래 점심먹고 와야하는 곳인데 가이드가 지금 우리가 약간 뒤쳐져서 점심을 늦게먹고 여기를 먼저 오는 게 어떠냐고 제안함.

 아주 훌륭한 가이드. 덕분에 아주 여유롭게 시크릿라군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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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시크릿 라군이 이유는 저 구멍으로만 들어올 수 있어서임. 입구가 작아서 사람들이 몰리면 병목현상까지 일어남 ㅋㅋ.

저기가 은근 수심이 깊어서 수영하기 좋고 우리는 정어리 떼 움직이는 거 봄.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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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라군 후에 도착한 작은 해변. 점심 먹으러 온 곳이고 저렇게 카누를 이용해서 옮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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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으러 잠깐 들린 곳도 이렇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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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훌륭한 메뉴

저 그릴 고기들은 배 위에서 숯불피워서 굽는거라 진짜 맛있음. 그릴과 쌀을 사랑하는 필리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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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코스도 무슨 라군이었는데 이름이 특이해서 잘 기억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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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절벽들이 진짜 장난이 아님. 여기는 카약킹을 할 수 있는데, 이 라군지역에 들어오면 수심이 매우 낮아서 쉬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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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본 가이드들 중 최고. 사실 대부분의 가이드들이 너무 재밌고 친절하고 일도 잘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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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뭐 사원 사당같은건 위에까지 잘 되어있는데 개인 소유라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해서 들어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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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해질녘에 시원하고 물도 그리 차지 않아서 친구랑 둥둥 떠다니며 사진 많이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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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배에서 만난 필리핀 커플이 한잔 하자고 해서 나옴. 얘네들 같이 여행 온 구성원이 되게 희한했는데 필리핀 커플과 남자쪽의 어머니, 어머니의 직장동료 (여자분) 이렇게 여행을 왔더라. 되게 신기했음.. 남자애는 항해사여서 부산항도 와보고 했고, 어머님은 카지노 딜러라고 하시더라. 카지노 딜러가 필리핀에서 돈을 엄청 많이 버는 편이라 어머니 돈으로 이렇게 여행을 왔다고 했음. 


필리핀 여자애는 술도 좋아하고 그런데 남자애도 술을 잘 못하고 두어머님도 술을 안 드셔서 힘들었다고 ㅋㅋㅋ. 덕분에 또 술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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