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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나의 첫 유럽 여행기 4 - 베로나

commis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7 21:53:28
조회 195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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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정은 아레나에서 시작했다


아레나에 입장하기에 앞서 베로나 24시간 패스를 20유로에 구매했다


어차피 오늘 다른 도시로 넘어갈거라 산거긴 한데 48시간권이 24유로 밖에 안해서 뭔가 손해본 느낌도 있긴함...


여튼 이곳은 요새 경기장에 쓰는 아레나라는 명칭의 기원이 된 곳이라고 한다


오픈런을 하긴 했는데 오픈 30분 전이라 잠시 아침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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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클럽 오피셜 스토어


이승우가 여기 뛰었다


밀란팬으로써 3일 후 베로나 전이 대기중이라서 약간 의미가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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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아침을 먹을지 생각하다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카푸치노에 누텔라 브리오슈를 시켰다


두개 합해서 2.7유로가 나왔다


역시 커피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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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다시 아레나 가니까 줄이 생겨 있었다


다행히도 베로나 패스가 있으면 빨리 입장시켜줘서 3분만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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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후면 베로나 오페라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내외부적으로 공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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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보다 관광객 적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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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베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줄리엣의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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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해진 그 장소다


사람들 저기에서만 줄 엄청서고 있음


나중에 점심먹고 이 앞길 지나가는데 사람들 터지려 하더라


무조건 아침에 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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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로 이동하는데 길거리가 너무 예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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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 베키오 박물관으로 가는데 옆에 멋진 문도(박사 아님ㅎㅎ)있어서 한번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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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 베키오 박물관에 붙어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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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카스텔 베키오 박물관 입구다


옛날 베로나를 지배하던 가문의 성을 개조한 박물관이라 그런지 엄청 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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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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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최상층에서 찍은 사진


저 아래로 흐르는 강으로 사람들 카누타면서 시간을 보내더라 이런거 진짜 ㅈ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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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서 찍어본 카스텔 베키오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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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길거리 너무 예쁘지 않냐?


한국사람들 요새 많이 오는데 도시가 예뻐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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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온지 5일만에 먹는 이탈리아 대표음식 파스타


그 중 카쵸 에 페페를 주문했다


가게에서 추천해준 것도 있고 전에 세리에갤 요리대회에서 해본적 있는 요리라 좀 끌린듯


역시 본토 음식은 비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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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체력도 회복했으니 베로나의 전망을 보러간다


지금 지나는 곳은 피에트라 다리이다


로마시대부터 있었던 다리인데 2차대전에 파괴된 후에 재건된 곳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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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지나 산 피에트라 성에 올라오니 베로나의 전경이 내려다 보인다


사실 베로나가 그렇게 만족스러운 여행지는 아니었는데 여기 올라오자마자 그 생각이 바뀌었다


여기 안올라오면 베로나 안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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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베로나 도심으로 내려와서 베로나 두오모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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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할인 받고 2유로로 입장함


모든 도시마다 두오모에 가는데 질릴만도 하지만 모두 예뻐서 그런 생각이 한번도 안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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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의 멋진 풍경들을 뒤로 한채 베로나 중앙역으로 이동해 다음 여행지로 이동했다


다음 여행지는 베르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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