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군이 IFV 도입 사업하는데 기관포 뭐가 효율적인지 고르려고 테스트함
KETF의 개념도
테스트에는 KETF = AHEAD와 APFSDS 그 외 기타 등등의 탄종이 사용됨
3D 모델링,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제 사격 등을 통해 위력 평가가 이루어짐
아직 35mm KETF가 제식으로 쓰이기 전의 프로토타입이라 모델링이나 여러 테스트가 진행됨
파편 질량이 높을 수록 살상력이 높긴 한데 그럼 수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파편의 밀도가 줄어듬
이 때문에 네덜란드 육군에서는 KETF 탄의 재설계를 요청해서 파편 중량이 1.24g이 됐다고 함
이후 각종 전차, IFV, 참호 등에 대한 위력 비교 시험이 이어짐
T-80U의 광학 장비를 무력화시키는 확률 비교 테스트를 진행함
35mm 쪽이 훨씬 적은 탄수로 압도적인 효과를 보임
참호, 벙커에 있는 방탄장비를 착용한 2명의 병사를 제압할 확률을 비교
당시 PASGT같은 방탄장비에 대한 파편의 관통력 테스트 등도 진행함
35mm 쪽이 더 적은 탄을 통해 효율적으로 제압함
30/35mm APFSDS의 BMP-3 격파 확률을 비교함
30mm, 35mm APFSDS 격파율 비교도
35mm 쪽이 더 여유로운 관통력을 가짐
30mm도 BMP-3 관통 가능하지만 이후 반응장갑같은 추가 장갑을 단 BMP-3+을 관통하기 힘들고 35mm는 이도 쉽게 관통할 수 있다고 함
이외 개활지에서의 보병 제압 능력같은 여러 요소들을 테스트해서 35x228mm가 네덜란드군 차기 IFV 기관포 탄약으로 선정됨
이는 당시 네덜란드군의 IFV 도입 사업에서 30mm 기관포를 단 푸마를 누르고 CV9035가 선정되는 가장 큰 원인이었음
다만 이건 네덜란드군의 사례고 다른 나라들의 경우 30mm의 위력이 충분하다 느끼고 30mm를 채택한 국가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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