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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Sink "Moscow", 넵튠 지대함 미사일 비화앱에서 작성

Sol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6 02:44:56
조회 6551 추천 75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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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프라브다 신문에서 넵튠 지대함 미사일로
모스크바함을 격침시킨 전과에 대해 숨겨진 이야기들을
지난 13일(화)에 기사화했음.

더드라이브워존에 이를 다룬 기사가 있길래, 재미있는
이야기다 싶어서 원문 기사를 찾아봤음. 영문 구글번역으로.

개인적으로 꽤나 재미있는 내용이라서 귀찮지만 글을 씀.



4월 13일은 모스크바함을 잡기에 대략 최악의 날이었음.
날씨가 굉장히 나빴기 때문임. 짙은 비구름이 우크라이나
해안을 포함해서 흑해 상공을 이른 아침부터 뒤덮었음.

짙은 비구름은 수면 위에서 고작 1-2킬로 높이에 깔렸음.
그 덕에 상공에서 수면에 있는 뭔가를 보는 건 불가능했음.

항공기? 바이락타르 무인기? 광학정찰위성? 모두 불가능.

이런 거지 같은 기상에서는 OTH(지평선 너머) 레이더가
그래도 도움이 되고, 넵튠 지대함 체계는 OTH 레이더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함.

다만 4월 13일 오데사에 배치된 넵튠 지대함 체계에는
기본레이더(탐지거리 18Km)만 있었음. 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군에 OTH 레이더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상공이나 해안에서 모두 탐지될 가능성도 없단
걸 알고 있기에 모스크바함이 느긋하게 우크라이나 해안
120Km까지 다가온 거였음.

"그런 자신감이 그들(모스크바함)을 죽였다."라고 넵튠
개발진 중 한 명(로켓공학자)가 말함.

아이러니하게도 나쁜 날씨가 우크라이나를 도왔음.

기본레이더에 잡힐 리가 없는 모스크바함이 기본레이더에
잡혔음. 몇 분간에 걸친 대난리와 토의 끝에 발사 명령이
내려지고 넵튠 2발이 발사대를 박차고 날아올랐음.

예상비행시간은 6분을 좀 넘는 거였음.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랐음.

우크라이나 프라브다지는 수십명의 사람과 인터뷰를 함.
수 주에 걸쳐 조사하고, 역사적인 발사 사진도 확보함.

자, 이제 넵튠이 어떻게 모스크바함을 격침시켰는지 보자.

     [전투 세례 : 넵튠]

모스크바 격침이 넵튠의 충격적인 데뷔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넵튠의 데뷔일은 4월이 아니라 러시아의 대규모
침공 초기임.

크림반도의 항구에서 러시아 상륙함 3척이 우크라이나
미콜라예프 지역으로 향했던 날임. 러시아군의 상륙은
미콜라예프와 오데사를 침공하기 위해 좋은 교두보가
되어줄 거였음.

이 상륙함들을 때려잡기 위해 넵튠 지대함 3발이 발사됨.

"넵튠의 최초 전투 사용은 오데사 지역 남부에서 이뤄짐.
오데사를 넘어 미콜라예프까지 날리는 경로라서 도시의
안전을 위해 수상 5-6m로 시스키밍하는 대신, 장소에
따라 120m까지 높이 날아야 했음.

러시아군은 분명 그 덕분에 빠르게 알아챘을 거임. 그리고
격추했을 거고. 흥미로운 건 러시아군이 그 난리 속에 자기
비행기도 격추시켰다는 거임."

넵튠 프로젝트 관계자의 말임.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아무리 늦어도 2월 26일 전에
일어난 일로 보임. 러시아 군함이 흑해에서 자기 비행기를
해먹은 걸 공식적으로 인정한 날임.

넵튠은 단 한발도 명중하지 않았지만, 러시아 상륙함들은
미사일 공격에 대한 우려로 크림 반도로 되돌아갔음.

충분히 놀랄만함. 사실 2월 말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군에
운용중인 넵튠이 있을 거라는 건 기대되지도 않았음

2020년, 성공적인 실험 이후 넵튠은 "도입"되었지만, 사실
해당 프로젝트는 일시중지된 것과 다를바 없었음. 2020년
말에 KB(넵튠 제작사) 대표 Luch와 젤렌스키가 만나서,
대통령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넵튠을 위한 자금을 구하기
전까지 말임.

2021년 8월 독립기념 30주년 퍼레이드에 타트라 차체에
올린 넵튠 체계가 공개됨. 이동지휘소, 발사 차량, 장전
차량.

2021년 12월, 우크라이나 해군지휘관 올렉시는 넵튠은
2022년 봄에야 첫 부대가 들어올 거라고 밝혔음.

"봄이 되면 우리 해군은 완전히 준비된 넵튠 체계를 갖게
될 거다. 일부 장비는 이미 구매를 마쳤다."

하지만 12월까지 넵튠 미사일은 1발도 없었음. 주문한
미사일이 키이프 공장에서 출발한 건 2022년 2월 20일,
침공까지 고작 며칠 남은 때였음. 이 공장은 이후 러시아에
3차례 미사일로 후드려 맞게 됨.

다행히 오데사에 도착한 넵튠은 미콜라예프를 구해냄.

     [아찔한 넵튠]

넵튠의 최초 전투사용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양가적인
감정을 갖게 됨. 미사일 개발자들에게 직접 교육받은
운용자들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의심을 하게 됨.

"운용자들에게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미사일이 어디론가
날아가서 뭐 하나 맞추지 않고 사라졌다는 거임. 첫 발사후
4월 경에 운용책임자는 좋은 의미에서 편집증에 빠졌음."

각 노드에서 노드까지 미사일을 전량 점검해라!

점검을 위해 키이프 개발국에서 Luch(넵튠 주 개발자)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와서 조사에 들어감. 그리고 의심스런
패턴을 발견했음.

"키이프에서 온 전문가들이 진짜로 해냈음. 모든 미사일의
동일한 부품 1개가 고장이었고, 그 때문에 탄두가 제때에
기폭하지 않을 거였음.

전문가들은 모두 고쳤고, 바로 다음 발사에서 2발의
넵튠은 자기 할일을 해냈음."

이건 누가봐도 계획된 사보타지로 보임. KB 사에서는
"미사일은 그 자체로 섬세한 물건이고, 단순한 수송만으로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의도적인 손상으로는 보기 어렵다."
라고 그와 같은 의심을 부인함.

하지만 다른 소스 2곳에서는 군 지도부 일부에서는 그와
같은 손상이 의도적이라고 의심하고 있다고 함.

"누가 봐도 그럴싸하다. 모든 미사일이 동일하게 고장나
있었다. 그리고 그 미사일들은 모두 특수제작한 거다.
하지만 여하간 죄다 수리되었고, 그걸로 모스크바함도
격침했으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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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지 그리고 격침 : 모스크바함 침몰]

4월 13일 오후 4시, 넵튠 운용자는 레이더에서 아예
기대해보지도 않은 데이터를 얻었음. 통상레이더 상에
뭔가 큰 표적이 해안 120Km에 잡혔음.

흑해 해당 섹터에 그 정도 크기라면 흑해함대 기함인
모스크바함 말고 다른 건 있을 수 없었음.

하지만 통상레이더가 어떻게 수평선 너머 표적을?

자연이 우크라이나 손을 들어주었음. 짙은 구름 덕분에
레이더파가 수면과 짙은 구름에서 반사된 거임.

OTH 레이더는 전리층에서 전파가 반사되는 걸 이용해서
지평선(수평선) 너머의 표적을 탐지함.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레이더파가 날씨 덕분에 수평선 너머 탐지를 한 거임.

(예전에 해군 냥반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풀었던 걸 본
기억이 남)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 OTH 레이더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아마 방공시스템을 아예 켜지고 않고 있었을
거였음.

사실 방공시스템을 켜고 있다고 해도 넵튠은 아음속
시스키밍 대함 미사일이라서, 교전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을 거임.

서방 언론들은 나토 센터가 표적 정보를 확인해줬다, 미국
P-8 포세이돈이 정확한 표적 정보를 알려줬다 등등 자기들
나름대로의 소설을 썼음.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동맹의 도움이 매우 컸다는 그런
주장에 대해 회의적임.

"그 이야기들은 죄다 그레이트 엉클이 러시아 손에서
우크라이나를 구해냈다는 식이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그럴 능력이 있다. 흑해에서 모스크바함을 찾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위성에서 언제든 보이고, 우리는 그걸
녹화해왔다."

"우리도 위성자료가 있고, 이제는 더 많다(기부를 통해
위성을 질렀음). 문제는 탐지가 아니라 그걸 잡을 팔이다."

4월 13일, 러시아 순양함이 사거리 안에 들어왔고, 그걸
알자마자 2발의 넵튠이 모스크바함을 향해 날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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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되는 사진임. 이게 모스크바함을 잡은 바로
그 발사임.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음. 넵튠의
예상비행시간은 6분을 조금 넘는 거였음. 그런데 그게
맞았나 안맞았나를 어떻게 알 수 있나?

나무위키를 보면 바이락타르 드론으로 양동을 걸었니
어쩌니 하는 게 있음. 하지만 막상 바이락타르 운용자들은
BDA를 거부했음. 구름 위에서는 아무 것도 안 보이고,
구름 밑에 내려갔다가는 100% 격추라고.

"모스크바함이 전속전진하는 항로를 봤더니, 보이크 타워
(대형 금속탑) 뒤로 피하려는 거였음. RCS가 더 큰 물체로
기만하려는 거. 뭔가 일어나고 있구나 했음."

그와 동시에 4척의 함선이 제각기 모스크바함으로 달리고
있었음. 하지만 그 순간 예상치 못한 태풍이 시작되었고,
구조작업 자체가 아주 곤란해졌음.

크림 반도에서 터그보트(예인선)가 모스크바함으로 가는
걸 알게 된 순간, 우크라이나군에게 이제 명확해졌음.
모스크바함의 상황은 아주 심각하다는 걸.

다음날, 흑해의 태풍은 잦아들었고, 구름도 많이 개었음.
바람도 잔잔해졌음. 태풍이 지나가고 잔잔해진 풍경을
해치는 건 수십 킬로미터 너머에서도 보이는 커다란 검정
실루엣이었음.

파란 고래가 흑해에 잠수했다가 부상하는 것처럼 보였음.

하지만 "고래"는 부상하는 게 아니라 흑해 바닥으로 가는
중이었음. 넵튠 2발에 맞고, 예인조차 이어갈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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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귀중한 시간은 태풍이 모두 잡아먹었음.



요약. 자연 덕분에 통상 레이더로 수평선 너머 탐지했고,
자연 덕분에 데미지 컨트롤도 못하고 꼬르륵함.

출처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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