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명 아랍인 정착촌은 욕 안하면서
40만명 유대인 정착촌만 욕하니까 쉴드 쳐봄
아랍인 못지 않개 유대인도 토착 거주자들이 있고 살 권리가 있음. 애 낳을 권리도 있고 늘어나는 인구 해결을 위해 추가 주택 건설은 필연적임. 늘어나는 정착촌은 유대인 뿐만이 아님.
지금은 점령지일뿐 누구의 주권 지역도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 임시 거주중인 셈이고 2국가 해법을 설계해 가면서 토지 계획을 세워나가고 있음.
실제로 이스라엘은 정착촌 건설을 허가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토지 소유를 허가하지 않고 있고 외부 유입인구도 제한적이며 아무나 아무대나 들어가서 살수 있는게 아님.
물론 허가 없이 몰래 지은 아웃포스트 불법 정착촌도 1-2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고 발견 즉시 강체 철거함. 여기에도 유대인 뿐 아니라 아랍인 불법 정착촌도 포함됨.
이 불법정착촌도 유대인 철거 당할땐 저 꼴통 극우 시오니스트새끼 쌤통이다 욕하고(기사도 거의 안남), 아랍인이 철거 당할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난민 땅을 빼앗고 집도 부수며 강제로 쫓아내요ㅠㅠ 온천지에 언플함.
현재 2국가론에서는 유대인 77%가 거주중인 동예루살렘과 서안지구 서쪽 부근의 땅 3% 정도만 이스라엘에 합병하고 나머지 지역 유대인은 가자지구처럼 강제 철수를 고려하고 있음.
또 분리 장벽과 과도한 이스라엘군(전체 병력의 50%라고함)의 상주도 욕을 먹는데 테러만 없어도 생기지 않았을거고 거기에 예산 쓰고 싶지도 않을거임.
서안지구에서 활개치는 테러조직만 수십개이고 자잘한 파생 단체까지는 수백개나 됨. 이중에 상위 19개가 이란이 펀딩하는 무장조직임. 월간 테러 발생 건수는 100여건에서 10/7 이후로 세배 가량 늘어 지금 전쟁터나 다름 없음.
글만 있어 심심하니 사진 두개 첨부함.
위 사진은 오슬로협정시 정해진 각 관할구역인데 아랍인 정착촌은 주오 a,b 지역에 일부 c지역에 지어지고, 유대인 정착촌은 c구역에만 지어짐. 돌아다니는 사진중에 유대인 지역은 점점 넓어지고 아랍인 지역 쪼그라들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a b c 구역은 계속 고정 크기임.
두번째 사진은 인구 분포량 기준으로 아랍인과 유대인의 거주지역을 표시하는데 윗쪽 파란색이 유대인, 아래 초록색이 아랍인거주 분포를 나타냄. 서안지구내 유대인 인구 증가율은 90년대에 연간 16%에서 현재는 2.2%로 많이 낮아짐.
알려진것 만큼 유대인 정착촌 문제가 잔인하고 심각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진짜 문제는 테러 때문에 각 구역들이 봉쇄되고 외부 교류가 단절되어 아랍인들의 자생력 없어지고 발전을 못한다는 거임.
테러 조직들만 테러를 하는게 아니고 민간인까지 테러를 한다는 것도 문제야. 이건 유대인도 마찬가지이나 비율은 10:1도 안됨. 유대인 민병대 테러 조직도 하나 있음.
아랍 민간인의 테러를 부추기는 팔레스타인 정부도 문제인게 테러하다 죽으면 남은 가족에게 순교자 기금이라는 보상금과 연금을 주기 때문에 생활고를 겪는 사람들이 순교라는 이름으로 테러를 해. 안죽고 감옥에만 가도 수감자 기금이란걸 줌. 이 두 기금 규모가 예산의 5-15%수준.
이 봉쇄를 테러를 핑계로 이스라엘의 의도가 있다는 의심도 할수 있겠는데 의심에서 머물러야지 더 나가면 망상임. 테러 문제를 해결해야 2국가든 뭐든 진행이되지 정착촌만 물어 뜯는다고 뭐가 해결될게 아님.
아래 누가 정착촌은 절대 쉴드 못친다길래 함 반항해봄. 어그로는 아니고 최근 읽은 자료들 생각나서 어느정도 정보성으로다가 써봄.
https://israelpolicyforum.org/west-bank-settlements-explained/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