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국민 생사여탈권이 당이나 독재자 손에서 벗어나는게 가장 큰 문제로 알고있음.
<폭군이 되는 법>이라고 사실 그 다큐 보시면
독재자들이 지네 국민들 다루는 방법중에 최고 핵심중에 하나가
"공포로 다스려라"였음.
거기서 인용된게 마키아벨리가 던진 질문인데 "군주는 존경의 대상이어야 하나, 아니면 공포의 대상이어야 하나?" 였는데
마키아벨리는 "공포의 대상이어야 한다"라는 거였음.
물론 맨날 때리기만 하면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문다고 폭동일어나니까 가끔은 당근을 줘야지.
그냥 가장 간단한 당근과 채찍의 원리라고 보면됨.
맨날 보위부 이딴 정치경찰 애들로 탄압하던 수령님, 장군님이 가끔씩 "은혜롭게" 식량도 내려주시고 연료도 내려주시고...
이러면서 "내 말 잘~ 들으면 밥도 주고 불도 때주고 월급도 줌."
"대신에 날 배신하면 니네 애미애비까지 싸그리 지워버릴거야."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거지.
근데 그 중에서도 후자, 즉 "니네 애미애비까지 싸그리 지워버릴거야." 이 메시지가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핵심중의 핵심인데,
그게 유지가 되려면 반대로 또 "내 말 잘 들어야 밥도 먹고 불도 때고 월급도 받음." 이거였음.
한마디로 독재자가 말안듣는 국민 복종시키려면 경제권과 거기서 나오는 생사여탈권 모두 쥐고있어야 하는데
개혁개방을 하게 되면 외국자본이 들어오면서 국민들이
"수령님 은혜로" 돈을 벌기보다
"외국 자본 덕분에" 돈을 벌기 시작하면 수령님 말을 들을 필요가 없어지기 시작하는거임.
사실 반대로도 생각해보면 됨.
요새 루시가 지들 스스로도 그렇고 본인들이 괴뢰화또는 위성국화하려는 주변국들(벨라루스, 조지아, 키르기스 등)에 죄다 외국 대리인법이니 뭐니 하면서 도입하는것도
딴거 없다고 봄. 나라가 쇠퇴하건말건 쇄국정책으로 회귀하는거임. 그래야 지네 정권이 공고해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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