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엔진도 뚝딱만들어내고
항공기엔진 만들려면
일단 소재기술이 있어야해 ... 이소재 기술은 고온에서 견디면서 가벼워야하고 경제적이어야하고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야해 ㄷㄷㄷ한 기술이지
-이런소재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몇나라 없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술 없어.
-국과연에서 관련 연구 했는데 이거 기초 연구 수준으로 양산 단계 수준의 기술은 아님
-국과연이 기 보유한 소재 기술이 있기는 한데 ...........
-인도가 개판난 이유 중에 하나지
↓(소재기술이 있어야 다음 단계로)
두번째로 압축기,연소기,터빈등을 만들어야지--- 소재기술이 없으면 만들어서 써먹을 놈이 아냐(인도처럼)
-이 때 재일 중요한게 설계와 주조 기술그리고 접합 기술이야
-우리한테 기술 있냐고 없지
-국과연에서 연구중이긴하지
-설계도 설계지만 양산하려면 주조 기술이 필수지 양산단계의 신뢰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놈이고
-또 서로 다른 소재를 접하는 기술도 중요하지... 항공기 부품들은 여러가지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접합이 어려워
-국산 발사체 엔진이 다른 나라보다 무거운 이유기도 하지
↓(이런 놈들 만들 수 있으면 다음 단계로)
세번째로 보기시스템을 만들어야지
-위에서 만든놈과 통합될 연료,유압,기어,전자제어 관련 시스템을 만들어야지-언제나처럼 가볍고 경제적이고 신뢰성이 높아야지
-사실 이놈들이 진짜 어려운 놈들이긴한데
-우리나라에 기술 있냐고? 그런 거 없다.
-특히 요즘 전자제어 관련이 중요하지
↓(이런 놈들 만들 수 있으면 다음 단계로)
네번째로 모든 놈들을 통합해서 하나의 체계로 만드는 거지
-부품은 잘 만들고 조립하니 개판되는 경우 허다하니까 ?
-이건 처음 설계할 때 얼마나 잘 설계되었는가에 달려있지
-부품 단위 시험은 멀정한데 하나로 통합하니 문제가 생기면 사실 다시 위 단계로 올라가야 하거든
↓(이런 놈들 만들 수 있으면 다음 단계로)
마지막으로 시제품이 나왔으면 이걸 시험해야지
-신뢰성,경제성,유지보수측면에서 세계 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해야해
-우리한테 엔진 시험평가 능력 있냐고--- 없어
-이건 웬만한 나라도 없는 기술이고 인도도 이런 능력 없어서 러시아에 돈내고 했지
인도 엔진을 보면 항공기를 날릴 정도의 엔진은 된다. 하지만 신뢰성도 없고 너무 무거워서 경제성도 없고 유지보수도 어렵고 내구성도 거지 같은 거지
우리는 이제 겨우 선박 쪽 엔진 국산화 단계고 알다시피 전차 엔진은 국산화 실패한 정도의 기술 수준이야.(엔진은 기술 수준은 다르지만 기본 적으로는 같거든)
-일단 소재 기술이 중요하고
-설계,주조,접합,시험평가 뭐 이런 거 사실상 똑 같거든
-선박 일하던 사람이 항공에서도 일하고 그런거지
-개발을 한다면 인도 보다는 가능성 높다고 봐 (소재,전자,주조 등에서 인도보다는 기술력 높으니까)
-하지만 양산단계로는 넘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 경제성이 안 나오니까(경제성은 상대적 개념으로 미국엔진하고 싸워야 하니까)
-사실 2000년대에 수리온 헬기 엔진 국내 개발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 계획이 성공했다면 수리온에 장착되었겠지만....
요약
지금 국과연 주도로 개발중인 무인기용 엔진은 기초 단계 연구고 너무 큰 기대를 갖지 않기를 바래
시제 제작된 엔진으로 무인기를 날릴 수는 있는데 이걸 양산할 정도의 엔진은 아니라는 거지.
우리가 국경을 봉쇄당해서 엔진을 수입 못한다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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