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야기 남긴 대로 오늘은 컴퓨터 브라우저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함.

지금까지 써본 느낌이랑 경험을 위주로 남기는 거라 주관적이니, 그냥 그렇다 정도로만 보면 될 것 같음.

그리고 늘 이야기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니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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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롬

본인은 사실 크롬을 버린 지 그렇게 오래 안 되었음.

크롬이 ie 이후로 웹 브라우저로서 새로운 대안이 되지 않았나 싶음

일단 사용하기 편한 게 큰 장점인 듯함. 깔끔한 UI에 구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연동성도 좋고

애드가드 같은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도 있어서 더더욱 쓰기 좋았음.

다만, 결국에 크롬을 버리게 되었음.

우선 다들 잘 아는 램 점유율이 꽤 높은 크롬은 본인 환경과 잘 안 맞았음. 버벅거리는 현상이 그래서 더 자주 나타났고..

무엇보다 크롬을 쓰다가 프리징이 일어나기도 하는 등. 은근 아쉬운 점이 많았음;;

결정적으로 본인이 크롬을 버린건

인터넷을 사용하려니까, 무한로딩이 지속되고 접속이 안 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 결국 버리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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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엣지

엣지는 확실히 크롬과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 있음

크로뮴 기반이라 베이스는 비슷하지만, 크롬이 머테리얼 디자인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특유의 디자인이 있지만

엣지는 디자인이 확실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음.

본인은 상술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갓롬이라고 생각하며, 크롬빠였으나. 사건 이후로 윈도우에 있던 기본 브라우저인 엣지를 써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디자인과 사용성이 많이 와 닿았음.

크롬과 같이 동일하게 확장프로그램 사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부드러운 스크롤이 ㄹㅇ ㅆㅆㅆㅌㅊ여서 좋았음.

그래서 계속해서 잘 쓰고, 지금은 후술하겠지만 잠시 냅둔 상태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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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레이브

브레이브는 쓴 지 얼마 안 되었고, 지금도 브레이브로 글 쓰는 중임

전술한 2개 브라우저와 같이 크로뮴기반이라서 일단 좋다고 생각함.

그러나 친구가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쓴다고 하면서 추천을 해줘서 계속 쓰는 중임.

일단 광고를 애초에 안 불러온다는 점이 가장 좋고, 보안도 어느 정도 신경 쓴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는 것 같음.

크롬이나 엣지에 비해 사용 시간이 짧지만, 크게 불편한 건 없었음. 뭐 개인정보 관련 이슈? 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그 부분은 좀 생각해봐야겠지만, 일단 구글이나 마소보다는 낫겠지? 라는 생각함

다만 아쉬운 건 디자인임. 일단 아이콘인 사자 대가리가 좀 마음에 안 들고, UI도 크롬이랑 엣지의 깔끔한 디자인에 익숙해서 그런지

좀 어수선 한 것 같고, 게다가 약간 힙스터? 같아서 본인 취향과 안 맞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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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이어폭스

파폭도 가상머신에 리눅스 올리면서 첨 써봤기에 상대적으로 오래 쓰진 않았음

일단 크로뮴이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 미묘하게 다른 것 같은 느낌이 있음.

그래도 UI도 깔끔하고 보안도 충분히 이야기가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는 만큼. 안심이 되는 것 같음.

또한 브레이브처럼 맥OS, 윈도우, 리눅스라는 3가지의 환경에서 모두 쓸 수 있는 게 좋은 듯함.

다만 메모리를 요즘 많이 처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걸로 알아서 좀 고민되고,

약간 호환성도? 일단 현재까지 웹서핑하는 정도로는 괜찮은데, 나머지 부분이 어떤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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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e

말 안 해도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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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가 개인적인 생각이었음. 웨일이나 오페라도 있지만, 웨일은 아직 안 써봤고, 오페라는 중국에 넘어갔으니..

추가로 사파리는 윈도우만 써서 잘은 모르겠음

혹시 브레이브랑 파폭 비교해서 장단점이나 의견 좋은 거 있으면 나눠주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