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추천도는

10: 다시 방문할 예정, 8: 후쿠오카에 왔다면 한번쯤은 좋음, 6: 그냥 일본 어딜가도 있을법한 곳, 4: 한국에도 있을만한 곳, 2: 재방문 의사가 극히 적음, 0: 쓰레기.

테이스팅 노트 때문에 핵심 요약본으로 압축해줌.

1. LIBROM Craft Sake Brewery (구글평점 4.9, 개인추천 8/10) --- 일본 놀러간 기분 느끼기 좋았던 곳.

수제 사케를 맛 볼 수 있는 곳. 안주는 간단한 것들밖에 없으니 참고.

알바하는 친구가 굉장히 친절했고, 수제 사케 맛은 독특해서 다른 곳에선 맛보기 힘든 것들. 다만 내 입맛에는 독특하긴 하지만 그냥 그랬음.

낮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바들이 7시에 여는것과 달리 낮술을 때리기도 좋다.

한국인은 나밖에 없었고, 다른 일본인 팀들이 사케 포장해서도 사가는걸 보니 나름 유명한 곳인듯. 사케 페스티벌 같은것도 적극 참여하니 부스에서도 볼 수 있을듯.

2. WHISKY BAR & ITALIAN 【T・L After】 (구글평점 4.8, 개인추천 10/10) --- 종류가 한정적이지만 가성비가 좋고 주인/단골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 걸어줌.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만족했던 바. 버번은 없고, 다른 술도 스카치 위주.

마스터가 일본 위스키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듯. 본인이 술 마시려고 장사한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단골들이랑 술, 담배 하면서 계속 대화함. 나한테도 계속 농담도 많이 걸어주고 편안하고 즐겁게 마시다 왔다.

술 추천 해달라하면 가성비 좋은 것들 위주로 추천해주려 함.

한국인은 많이 안오냐 물었더니 예전에 카라가 왔었다고 대답하면서 사진도 보여주심...(?)

다음에 무조건 재방문 예정.

위치가 좀 동 떨어진게 단점이기는 하나, 주변에 진바도 있고, 라이카도도 있어서 크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함.

영어는 전혀 안되나, 구글번역기와 파파고가 있다면 대화가 가능함.

원래 일정 중에도 가려고 했고, 단골 분이랑 내일 보자고도 했으나 사정 상 못감.

혹시 추천보고 여기 가면 '아드백 5년 열쇠고리' 가져간 사람이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했다고 말 전해주라

3. bar ねずの実 (진 위주, 구글평점 4.6, 개인추천 -)

위의 위스키바에서 걸어서 3분정도.

나는 송충이가 아니었다. 진 종류는 정말 많고 진을 좋아한다면 천국일 것.

굉장히 예의바른 마스터가 있고, 같이 주는 미역국 같은건 상당히 비린맛과 짠맛이 있는데, 진의 맛을 한방에 날려줘서 입 정리하기에는 좋았음.

4. 바 키친 (구글 평점 4.7, 개인추천 8) --- 위스키 종류로는 후쿠오카 1위라는 추천

논란의 잡설도 많고, 한국인도 많았음.

위스키 종류는 후쿠오카 내 1위가 아닐까 싶음. 독병이나 노리는 희귀한 병이 있다면 여기를 추천.

가격을 묻기 힘든 무뚝뚝함이 있다. 여기가 유일하게 병당 가격을 아애 물어보.지도 못한 곳.

추천 자체는 고심해서 잘 해주는 편인듯 하나, 위린이라면 다른 곳을 먼저 추천할 것 같음.

5. 바 후지 (구글평점 4.8, 개인추천 9.5) --- 마스터가 꾸준하게 영어로 소통을 시도해줌. 편안한 분위기와 추천도 적당하다고 생각.

바 키친에서 매우 가까움.

유일한 바 테이블 손님이었고 (다른 일본인들은 일행이 있어 모두 테이블에 앉음) 계속 말 걸어주면서 추천도 받아서 좋았다.

유쾌한 분위기 보다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였음.

메뉴판이 있어서 보고 고를수도 있고, 추천 부탁하면 만족할 만한 술 찾기 위해 노력해 주심.

풀샷 기준 3000엔 이하는 하프가 안된다는 특징. (2800 이런것들은 유도리 있게 해주심)

꾸준하게 아이스볼을 깎으시면서 칵테일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5. 바 히구치 (구글 평점 4.3 개인추천 8) --- 후쿠오카 내 가장 핫 한 바?

아이패드 주문이 가능하고, 어느정도 영어가 가능함.

다만 내가 간 곳 중 가장 사람이 많았고, 일하는 분도 여러 명이었음. (다른곳은 전부 마스터만 있었음)

시그네쳐 칵테일인 모스코 뮬은 한 번쯤 마셔볼만 함. 상당히 맛있게 즐겼다.

시가 취급하는 것도 특징.

위스키 톡 주최하는 바이고, 독병과 올드바틀도 많음.

가격이 싸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나카스 내에 위치가 좋아서 다음에도 방문해 볼 의향이 있음

3일차에는 술을 하도 마셔서 위스키가 더 이상 안 받더라... 못 간 곳이 많아 아쉬웠다. 나약한 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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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문하지 못한곳 중 가보고 싶은 곳:

바 라이카도

이시쿠라 사케 주조공장

바 세벡

바 러미

시타델

바 리들리

하트 스트링스

바 라팡

리쿼샵:

빅 카메라 2곳 (텐진쪽): 살 것 없음

Alliq: 살 것 없음

Bon Western liquor store: 샴드벵 사장님이 여기 출신인듯. 여러 바텐더들이 여기 추천해줬다. 가봤을 때 살게 많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고민되는 것들이 있기는 했음

ABC: 살 것 없음

리쿼 마운틴: 다음에도 돌아볼 예정

샴드벵: 다음에도 돌아볼 예정

나머지 내용은 여기 참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705868

2023 위갤추천 후쿠오카 바 리스트 (수정)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2023년까지 게시글, 몇개의 댓글, 그리고 일본거주하는 친구를 통해 추천 받은걸 수합함.옆에 첨언할거 있으면 알려주면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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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710327

위바리) 후쿠오카 바 및 기타 리뷰 1편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기억을 잊어버리기 전에 대충 좀 갔다 온 곳 정리해봄.개인 추천도는 10: 다시 방문할 예정, 8: 후쿠오카에 왔다면 한번쯤은 좋음, 6: 그냥 일본 어딜가도 있을법한 곳, 4: 한국에도 있을만한 곳, 2: 재방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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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710348

위바리) 후쿠오카 바 및 기타 리뷰 2편 - 바 키친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기억을 잊어버리기 전에 대충 좀 갔다 온 곳 정리해봄.개인 추천도는 10: 다시 방문할 예정, 8: 후쿠오카에 왔다면 한번쯤은 좋음, 6: 그냥 일본 어딜가도 있을법한 곳, 4: 한국에도 있을만한 곳, 2: 재방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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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710465

위바리) 후쿠오카 바 및 기타 리뷰 3편 - 바 후지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개인 추천도는 10: 다시 방문할 예정, 8: 후쿠오카에 왔다면 한번쯤은 좋음, 6: 그냥 일본 어딜가도 있을법한 곳, 4: 한국에도 있을만한 곳, 2: 재방문 의사가 극히 적음, 0: 쓰레기테이스팅 노트는 그냥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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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710469

위바리) 후쿠오카 바 및 기타 리뷰 4편 - 바 히구치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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