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동안 거의 매일같이 플레이 했습니다.

여기는 기존 게임은 디아2를 바탕으로 하나, 서버전용 템들은 디아3에서 끌어왔습니다.

그리고 헬 바알이 끝이 아닌, 새로운 서버던젼이 9개가 들어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생각되었습니다.

무자본으로 1레벨에 채팅방에 가서 기사를 요청하면 가끔 고수분들이 쩔을 해주기도 합니다.

저는 혼자 나이트메어까지 깨고서 도움을 요청하니 쉽게쉽게 헬 퀘스트 깨고, 빠르게 100렙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디아는 100렙이 한계 레벨인데, 여기 서버는 100레벨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레벨입니다.

쓸만한 좋은 템들이 다 100렙에 맞춰져 있어서 말이죠.

일반 디아2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서버전용 참이 있습니다.

딜을 높여주는 참, 체력을 뻥튀기해주는 참, 흡수율을 높여주는 참, 각종 스킬이 붙어있는 참 등...

또한, 서버전용 스킬이 수십개가 있습니다.

디아3를 제대로 안해서 잘 모르지만, 디아3에서 가져온게 좀 있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시스템들 덕분에, 이 서버에서 헬 바알은 초보분들의 가장 쉬운 사냥터로 되어 있습니다.

유저들도 생각보단 많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여, 내가 갈 수 없는 던젼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사냥보단 쉽고 빠르게 구비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시간투자가 아까우신 분들이 ㅎㅇ을 하시는 모습이 보이긴하는데... 서버 초기화까지 5개월 정도 남았다고 하여서 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디아2에 향수를 가지고 있거나, 디아3 시스템을 가져온 디아2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프리서버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