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슈] [피드백부탁]성명서 초안(두가지버전)(피드백 반영중)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6 17:59:52
조회 362 추천 27 댓글 13
														

AI페퍼스 배구단 이재영 영입타진 이슈에 대한 성명문

 

디시인사이드 여자배구 마이너 갤러리를 포함한 n개 구단 갤러리 일동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이하 페퍼저축은행)의 이재영 영입 검토 및 팬들을 기만하는 대응을 규탄하며, 다음의 요구사항을 발표한다.

 

페퍼저축은행의 이재영 영입 검토 전면 백지화 공개선언

이재영 영입 타진으로 과거 이재영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 및 배구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페퍼저축은행의 공개 사과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의 학교폭력 이력 선수의 징계 범위 및 수위 강화

 

202127일 이재영, 이다영 자매(이하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디시인사이드 여자배구 마이너 갤러리에 최초로 피해 사실에 관한 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10일 네이트판에 21가지의 피해 사실을 게재하면서 쌍둥이 자매의 학창 시절 상당히 수위 높은 학교폭력 사실이 공론화되었다.

이에 쌍둥이 자매는 본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였으나, 시즌이 끝나고 쌍둥이 자매가 당시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하여 피해자들을 경찰조사 받게 하며 고통을 준 사실이 있으며(41일 채널A 단독보도, 628MBC 피해자 인터뷰 단독보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선수 등록을 포기 선언한 630KBS와의 단독인터뷰로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피해 사실을 사실상 시인하면서 4월에 게재한 자필 사과문은 당시 소속 구단이였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측이 글귀를 써주면서 강요한 사과문이라며 사과문조차 철회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쌍둥이 자매는 진심 어린 반성과 자숙 하라는 여론을 거스르고 그리스로 떠나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갔다.

 

페퍼저축은행에 요구한다.

20221018KBS 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쌍둥이 자매 중 귀국하여 재활 중인 이재영을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에서 영입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페퍼저축은행 측에선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가 뒷받침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는 조건을 걸긴 하였지만, 그마저도 쌍둥이 자매는 위와 같이 피해자를 고소한 상황이며, 1019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에게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한 사안은 경찰조사 무혐의로 결론이 나, 쌍둥이 자매 측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이의신청을 한 사실 또한 밝혀졌다.

이에 우리는 현재 이재영이 복귀 시 안 좋은 선례를 남길 것으로 예상되는 바, 프로선수와 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이 미달이라 판단된다. 그러므로 페퍼저축은행에 이재영 영입 검토 계획을 전면 철회하며 향후 쌍둥이 자매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선언을 요구한다.

 

또한 위와 같이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 그리고 일련의 사건으로 중대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가 전무한 상태에서 오히려 피해자에게 아직까지도 고통을 주며 합의를 종용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 중 이재영에 대한 영입 검토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구단과 감독의 도덕성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이런 성급한 접촉을 타 팀보다 빠른 접촉이 타의 귀감이 된다고 말한, 현 사회의 시류를 전혀 읽지 못하는 김형실 감독의 발언은 학폭 피해자들을 3차 가해하는 행위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구단주는 이재영 접촉 사실로 배구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김형실 감독은 이재영과의 재빠른 접촉이 오히려 타의 귀감이 된다는 인터뷰로 피해자들에게 추가 가해를 한 점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요구한다.

현재 KOVO 규정상 신인 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학교장 확인을 받은 서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내용이 허위사실일 경우 영구제명 등 중징계를 받을 수 있으나, 이 규정은 쌍둥이 자매처럼 이미 드래프트를 거친 선수에 대해선 적용할 수 없어 서약서 규정이 생기기 이전에 드래프트를 거쳐 현재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학교폭력 가해자 선수들에게는 면죄부를 주는 셈이다. 게다가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강제 전학이란 징계처분을 받은 학교폭력 이력을 가진 남자부 신인선수에게 준 징계는 고작 2라운드 출장정지로 신인들이 2라운드까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없는 징계나 마찬가지다.

이에 KOVO는 앞으로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드래프트를 거쳐 등록 자격이 되는 선수들까지 서약서을 받아 징계 범위를 확대하고, 학폭 가해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일부 라운드 출장 금지 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유효하게 징계 수위 강화를 요구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말합니다.

현재 KOVO 규정상 신인 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학교장 확인을 받은 서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내용이 허위사실일 경우 영구제명 등 중징계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규정인 쌍둥이 자매처럼 이미 드래프트를 거친 선수에 대해선 적용할 수 없어 서약서 규정이 생기기 이전에 드래프트를 거쳐 현재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학교폭력 가해자 선수들에게는 면죄부를 주는 셈입니다. 게다가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강제 전학이란 징계처분을 받은 학교폭력 이력을 가진 남자부 신인선수에게 준 징계는 고작 2라운드 출장정지로 신인들이 2라운드까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없는 징계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KOVO는 앞으로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드래프트를 거쳐 등록 자격이 되는 선수들까지 서약서을 받아 징계 범위를 확대하고, 학폭 가해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일부 라운드 출장 금지 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유효하게 징계 수위 강화를 요구합니다.

추가로 쌍둥이 자매는 과거 학교폭력 이력 사실 자체도 문제지만 학폭가해 사실이 밝혀진 후 대처에서 최악 중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줘 KOVO와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위상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 바 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들을 고소했을 때는 아직 자유계약상태가 아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등록선수로서 구단 자체징계만 받은 KOVO의 등록선수 상태였으므로 사실인 내용을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피해자를 고소한 행위에 대해서 KOVO에서도 징계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쌍둥이 자매를 어떤 구단도 앞으로 등록할 수 없도록 추가 징계를 하거나 등록을 받지 않겠다는 선언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한 유동분께서도 초안을 만들어 오셨더라고(https://gall.dcinside.com/m/womanvolleyball/3259349)

비교해서 좋은 것만 뽑아서 최종본 만들어보자


난 이만 직관가야 해서 피드백 받은거 경기 끝나고 작업할께(221026 23:20 피드백반영)

추천 비추천

27

고정닉 3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4832106 이슈 아시아쿼터 도입에도 ‘역대급’ FA 인플레이션,V리그 대책 있나.news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41 1
4730567 이슈 아비케 다음시즌에도 아베크롬비와 갈까? [9] 팬아트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76 1
4300167 이슈 해설할때 유독 배구판 특히 여자부에서 느끼는건데 [22] ㅇㅇ(14.4) 23.11.01 1162 17
4114114 이슈 전여옥 작가 블로그 <'식빵언니'는 왜 불러?> [14] ㅇㅇ(175.196) 23.08.19 4766 163
3988763 이슈 한국 배구 연맹(KOVO)과 스타스포츠(신신상사)와의 관계 [18] ㅇㅇ(61.99) 23.05.28 2210 99
3988714 이슈 <배구 공인구 변경 조사 결과, 참여방법> [19] ㅇㅇ(61.99) 23.05.28 2486 121
3988397 이슈 스타공과 미카사공 [10] ㅇㅇ(61.99) 23.05.27 3410 62
3950146 이슈 수지킴 지금 세터들로 가치도 커진거 있음 ㅇㅇ(119.200) 23.04.19 188 1
3907796 이슈 김다은 보면 b급은 b급역할을 함 ㅇㅇ(124.254) 23.04.06 50 1
3815673 이슈 이다현 올스타춤 ( 중국반응 ) [6] ㅇㅇ(219.248) 23.03.09 939 18
3705096 이슈 터키 지진으로 키프로스 여배구팀 16명 전원 호텔 더미서 시신으로 발견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12 595 11
3661737 이슈 연합뉴스)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영입.gisa [1] ㅇㅇ(175.192) 23.02.02 327 7
3291279 이슈 성명문 링크 [65] 여배흥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3 8029 328
3285111 이슈 잔여금액 '푸른나무재단' 기부 완료했습니다. [37]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1519 128
3279781 이슈 [결산]10.18~11.01 자금결산 [20]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817 58
3272344 이슈 어제자 경기후 페퍼스타디움 [2]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9 2364 94
3269445 이슈 [현황보고]광주 유스퀘어 [16]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8 1750 128
3269348 이슈 [현황보고]트럭 광주내려가는중 [20]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8 1816 112
3247545 이슈 [단독] 마봉춘 뉴스 : 피해자들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 jpg ㄹㅇㅋㅋ [17] ㅇㅇ(192.168.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5780 337
3268868 이슈 성명서 담당 총대 관련한 논의안건 [7]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392 35
3265175 이슈 제 거취관련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10]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768 18
3264983 이슈 [현황보고]7개구단 마갤에 협조요청 게시글 올렸습니다. [28]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2064 56
3264948 이슈 [여배갤]학폭가해자 관련 성명문 동참 요청 [18]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1030 54
3264845 이슈 [성명문]2차초안 [12]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789 43
3264767 이슈 [현황보고] 09:57 내일자 트럭비용 집행 완료 [8]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7 559 41
이슈 [피드백부탁]성명서 초안(두가지버전)(피드백 반영중) [13]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6 362 27
3259141 이슈 [참여요청]성명문 관련(본문참여+타커뮤 동참제안) [12]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6 1237 73
3259150 이슈 [논의요청]28일 페퍼 홈 개막전 관련하여.. [13]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6 1827 59
3256011 이슈 다른 2개 현수막도 열심히 일하는 중 ㅋ [10] 내일도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2359 103
3255921 이슈 쟤네 뭐 하든 흔들리지 말고 우리 성명서 만들자 [1]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753 60
3255859 이슈 [영상] 13시경 페퍼저축은행 본사 앞 스케치 [12] 종합운동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1953 108
3255801 이슈 일단 현수막 추가짤 [16]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2266 101
3255744 이슈 [현황보고] 페퍼본사앞 [34]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2934 170
3255692 이슈 현수막 부착위치(예정) [6]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616 26
3255686 이슈 현수막은 이제 달면되고 성명서 이거 [4]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5 276 22
3255630 이슈 페퍼 이재영 타임라인 [11] ㅇㅇ(210.179) 22.10.24 2215 105
3255362 이슈 [공지] 광주 트럭보내는거 추가요금 든다 캄 [16]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4 1437 53
3255316 이슈 [구인공고]내일 6:30~ 현수막 달 인원 모집 [7]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4 399 17
3255295 이슈 [긴급투표]현수막 시안투표 [4]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4 1196 39
3255286 이슈 홈개막에서 트럭 맞을 페퍼 행사 일정 [2] 배구의민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4 909 40
3254867 이슈 연고지 지역언론에서도 계속 비판 기사 나옴 [2] ㅇㅇ(119.193) 22.10.23 2146 101
3251888 이슈 ㅇㅈㅇ과 코보징계의 큰 구멍, 줄고소 [3] 배구의민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3 1403 58
3251694 이슈 ㅇㅈㅇ/ㅇㄷㅇ 학폭 정확히 알기 [2] 배구의민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2 309 17
3251670 이슈 소다맛아 성명문 개요... 이정도면 되나? [13] 내일도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2 1525 56
3249268 이슈 [구인]성명문 작성자를 모집합니다 [16]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2 1648 60
3249038 이슈 작년보다 더 여론이 안좋단다 ㅋㅋㅋ [18] ㅇㅇ(211.201) 22.10.21 3069 127
3249032 이슈 "배구 안 보게 만들려고 작정을 하는구나"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1 2172 112
3248994 이슈 [현황보고]16:23 페퍼본사앞 [18] 소다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1 2403 131
3248967 이슈 학폭사건 피해자 몇명인지 세봄 배구의민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21 891 39
3248939 이슈 후속 시위 아이디어 -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이 문체위네?! [2] ㅇㅇ(180.71) 22.10.21 853 7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