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인데 팩트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유저 본인의 환경에따라 충분히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아래 3줄요약도 해둠

+댓글에 글의 요지와 핵심파악을 못하는 띵붕이 많아서 몇 줄 더 적어둠
(장리 딜 구리다 / 장리 구리다)는 같은 말이 아님

장리가 구리다고 판별할때는 유저가 캐릭터를 평가할때 어느요소에 더 가치를 두냐로 갈리고
장리의 장점은 필드, 고점을 뽑을때의 재미, 지원캐릭들에 거부감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2딜러 체재, 외모 goat
등등이 있고 이건 유저가 느끼기에따라 달라짐

퀵스왑을하며 얻는 피로도에 비해 리턴이 너무 적다 -> 구리다고 생각할 수 있음
와 이새끼 필드 고트에 파티 굴릴때 너무 재밌다 -> 좋다고 생각할 수 있음

본문의 내용은 오직 장리의 딜 고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음을 밝힘



장리(명전) 딜 구리다 -> 거짓


장리의 포지션은 메인딜러로써 0티어 딜러들에 약간 못미치는 딜량을 보유했음에도
음림 반주처럼 서브딜러로서의 효율을 극한으로 뽑을 수 있는 사기적인 반주를 들고있음
1,2,3번 캐릭터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며 딜을 하는 구조인 명조에선
딜량 비교 시 당연히 파티단위로 비교해야한다고 봄


장리는 반주를 제대로 먹어줄 수 있는 용융딜러만 파티에 포함된다면
확실하게 다른 0티어 파티급의 딜을 뽑아 낼 수 있음
현재 앙코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상시캐릭임에도 불구하고
명전기준으로 0티어 금희(금절기준)급 dps를 뽑을 수 있음

하지만 고점을 보기위한 조작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편이라
유저의 컨트롤 여부에 따라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충분히 강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생겨서 논란이 생김







카멜 조작감 구리다 -> 사실


카멜은 공중에 메달렸을때 회피 로프 등등의 다른조작법이 없다면 이동에 제약이 걸린다는거부터
확실하게 조작감은 안좋은쪽으로 볼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카멜의 스킬계수 및 메커니즘을 보면
게임사도 확실히 그 부분을 이해하고 어느정도 의도한 부분인걸 알 수 있음


카멜은 선풍기때 경면이 없는대신 회피 후 회피평타의 계수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높게 붙어있고
회피 후 다시 평타를 이어가도 당연히 선풍기로 이어질 수 있는 매커니즘으로 만들어져있음


이런 구조를 보면
카멜 자체가 엄청난 딜을 뽑아내는대신
조작감에 어느정도 제약을 줘
밸런스를 조정했다는것을 알 수 있음


여기서 또 유저에 따라 갈리는데

딜 싸이클의 디테일한 전략을 짜지 않는 사람들은

캐릭터의 설계 의도대로 딜을 세지만
조작감은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로 받아들이고


컨트롤에 자신있거나 딜싸이클에 공들이는 유저들은
조작감이 구리다고 생각하기보다


보스의 패턴을 고려해 중간에 스왑시간을 늘리거나
공진 수치를 적절히 조절해 선풍기 딜타임에 맞추며
불편한걸 그냥 캐릭터의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원래 이렇게 쓰는캐릭이구나 함
이 부분에서 유저의 의견이 달라 논란이 생김





3줄요약
1. 장리 딜 구린거 아님
2. 카멜 조작감 구린거 맞음
3. 유저 개개인의 역량이나 환경에따라 느끼는게 달라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