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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올리는 세컨드 웨이브 모드야, 델타와 세타가 추가됨.

이름에서 알겠지만 베타스트라이크의 연장선 같은 모드인대. 단순히 체력만 2배로 뻥튀기한 베타랑과는 다르게 장갑을 추가하는 모드야.

단순한 설명만 보면 뭔 미친 고통받으려고 하는 마조 모드냐고 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체력이 변형되는 모드야.

어드밴트 병사체력이 3/1이지? 이건 전설기준이니깐 사령관부터는 2/1 스펙이야. 증가량을 보면 별거 아닌거 같지?

이건 고급병사 체력이야 엑스컴해본 게이들이라면 저 체력이 얼마나 부담스러운건지 알겠지? 그리고 MEC이나 포탑같은 기계애들은 살덩이들이랑 다르게 엄청 튼튼해 장갑이 무려 4씩이나해.

또 단순히 장갑만 추가되는것이 아니라 초반 게임을 터트리는 1등공신인 섹토이드처럼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애들은 이처럼 장갑이 아닌 보호막으로 보호되고 있어. 물론 단순 이것만 가지고는 의미없는 능력이긴 한데, 내가 후술할 다른 모드 소개랑 비교하면 생각이 많이 달라질거야.

이쯤되면 마조들을 위한 모드인가? 하는 생각이들꺼야 솔직히 고통받으려고 하는 게임수준은 아니야 이유는 이게 엑스컴 기본 방어구 스팩이야.

장갑1 + 보호막2 를 가지고 있고 SPARK은 MEC과 마찬가지로 장갑이 4지. 단순 체력 2배 뻥튀기가 아니라 한발정도는 치료없이 버티게 해줘.

이 모드를 내가 추천하는 이유는 과도한 모딩없이 바닐라 수준의 몹이라도 이거 하나로 게임이 굉장히 전술적으로 바뀌어서 그래. 잘 쓰고 있는 파쇄탄은 물론이고, 후반부 블루스크린탄 도배가 아닌 철갑탄이나 맹독탄과 같이 장갑을 무시하는 탄약 사용, 무분별한 수류탄 + 로켓 흩어뿌리기가 아닌 파쇄를 위해서 아껴야 하나? 라는 점들이 있어.

그럼 세타 스트라이크는 뭐임? 할건데 델타에서 깍인 체력을 원래대로 하고 저 시스템을 도입하는거야. 어드밴트 병사의 체력이 4/1이 되는거지. 델타가 쉬우면 세타해보는것도 추천해.

모더가 델타와 세타를 둘다 켜지말고 하나만 적용하세요 하길래 청개구리처럼 둘 다 켜보니깐 체력이 2배 장갑도 2배되더라 모드 떡칠이 아니라면 두개 키지는 말자 게임 진행이 안되니깐. 뭐 난 극마조라서 상관없다면 모더 말대로 베타+세타를 추천해. 체력은 2배가 되지만 방어력은 그대로니깐. 이 두 조합은 모더도 추천하더라.

밑에 원본첨부파일 제일 앞에 있는 이미지 zip으로 확장자 바꾸고 압축풀어서 나온거 로컬에 넣으면 작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