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글 올라와서 짧은 정리.

1. 외국계 전세계 1위 갱비 업체 맞음.

 but, 그건 저기 유럽에 처박힌 본사랑 미국쪽 얘기고.
       한국은 좆좆소 라고 보면 됨.  한국은 매출 사이즈 작아서 관리 자체 안하는거 같음.
     더 상세히 말하면 곤란하니까 이정도.

2. 연봉 5000 어쩌고.
       그거 팀장 중에서도 상위급 주는거 얘기다. 혹은 한국지사 사무실 근무 하면서 연봉 받는 애들 얘기던가.
       이 회사는 직무급제 면서 감단직 이므로, 호봉제나 연봉 협상 상승 따위 없다.
       2-3년 단위로 도급비 오르면 그거 따라 눈꼽 만치 올려주던가, 최저시급 맞춰서 올려준다. + 복지도 개똥이다. 상여 성과 인센 없다. 월급 끗.


3. 탄력근무제
       본사 소속으로 수도권 사업장들 연차나 빵꾸 났을떄 대근 뛰러 들어가는 직무를 그렇게 표현하더라. 
       보통 월단위로 20 - 24 일 전후로 일한다. 
       플렉서오피서 라고 부르고, 본사 소속으로 몇년 구르면서 넘버 2, 3 후빨 잘하면 사무실 사무직이나 현장 팀장으로 보내준다.

       니가 빠른 연봉 업이나 편한 일을 원한다면 여기서 후빨하면서 구르면 된다


4. 여자?
      이 업계에 얼마나 있겠냐 그게. 니들 아는대로 대충 9대1


5. 사업장 편함?
       케바케 사바사.  현장 따라 아주 널을 뛰도록 다른걸로 알고 있음. 
       편의시설 부터 사람, 근무방식 까지 다 다름.
       참고로 팀장은 좀 많이 편하다. 


번외. 
      외국계 한국지사라 그런지, 지네들 스스로 계약 따러 다니는게 아주 극소수다. 

     대다수 계약건이 외국본사나 글로벌지사를 통해서 기업 대 기업으로 따고 오는거라  팀장들이 부담이 덜하고, 

     잘리는 일도 극소수에 사업장 날라가는 일도 극히 드물다.  토익이나 토스 등 영어 에 집착이 심하니 영어 잘하면 찔러봐라.
     하지만, 보통 들어와서 보면 아............이 회사 왜 한국에서 모르는지 알겠다. 왜 ㅈㅈ소 인지 알겠다 소리 절로 나온다.
     한국지사 생긴지 10년 됐는데 아직도 이 회사가 업계 1위인지 아는 인간이 몇 없다. 왜겠냐? 처우 안좋고 대우 안좋고 아주 한국 ㅈㅈㅅ 짓 다하니까 그렇지.

     이상, 문제 되거나 내가 특정될거 같으면 지울게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