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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핫산] 와시오 스미는 용자이다 극장판 제2장 특전SS ~은색의 기억 下

Kau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17 19:27:40
조회 929 추천 1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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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이네스로 향했다. 이네스는 역 앞에 있는 쇼핑몰로, 마을에서 최대 규모의 상업 시설이다. 이네스에 가면 뭐든지 살 수 있다고까지 할 정도다. 그 광대함, 입거해있는 다채로운 점포, 풍부한 품종 때문에 이미 엔터테이먼트 시설의 측면을 가질 정도로, 주말에는 이네스에서 지내는 가족까지 있을 정도이다.

이네스 안을 걸으며 셋이서 이야기한다.

"필요한 건, 일단 경향과 대책을 세우는 거지. 옛 병법서에 따르면, 싸움은 하기 전의 준비에서 이미 난다, 라고 해"

"오오, 스미가 뭐랑 싸우는지는 둘째치고, 확실히 경향이랑 대책은 중요하지"

"작년 생일에 테츠오 군한테 뭘 선물했어?"

"아니, 선물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야. 그래도 아빠랑 엄마는 작년에 무선 조종기 장난감을 선물했는데. 테츠오 녀석, 엄청 기뻐하더라"

"무선 조종기~! 역시 놀 수 있는 게 좋을까나~?"

"글쎄……참, 테츠오 군이 특히 좋아하는 거 있어? 읽는 책, 항상 보는 방송, 수집하는 거라던가"

"이야~, 딱히 모으고 있는 건 없어, 아마. 책은 날 닮아서 안읽고, 좋아하는 방송이라고 해도 특촬 방송이라던가 괴수물? 그 왜, 일요일 아침에 방영하는 히어로물이라던가, 3분만 초거대화해서 괴수랑 싸우는 거"

"그렇구나, 지극히 평범한 남자아이네……"

"그리고 스미 누나도 좋아한다고 하더라"

"뭣?!"

니시시, 하고 놀리듯이 웃는 긴.

"그래도 부럽다~, 생일 선물이라아. 나, 그런 거 받은 적 없는데"

소노코는 조금 침울해하며 말한다.

"에, 그랬어?"

스미에게 있어서 소노코의 말은 의외였다. 노기라고 하면 대사 안에서 1, 2를 다툴 정도의 명가다. 그 영애인 소노코의 생일이라 하면, 필시 호화로운 선물이 마련될 것 같은데.

"응. 예를 들자면, 이제 곧 생일이니까, 이게 선물이라면 좋겠다~ 하고 혼잣말 하지~? 그러면, 다음 날에 그게 와있어. 그래서 생일에 갖고 싶은 게 없어져서, 선물 받지 못해~. 너무하지~, 생일에 받으니까 의미가 있는데"

""……""

스미와 긴은 절구하였다. 역시 노기 가문은 스케일이 다르다.



특촬, 괴수물, 무선 조종기라는 키워드가 나왔기에, 세 명은 그걸 단서로 이네스 안을 돌아보기로 했다.

우선은 어린이용 장난감 매장에 가본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정도의 많은 어린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상품칸을 보거나,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하고 있다.

"특촬을 좋아한다면, 이런 게 좋지 않을까나~? 빛나거나, 목소리가 나오는 벨트 장난감~"

"오, 그건 분명, 테츠오가 매주 일요일 아침에 보는 방송의 장난감! 확실히 기뻐하겠다. 가격이……"

관련 굿즈 합쳐서, 10950엔.

"윽, 상당한 값이네"



다음으로 세 사람은 하비 샵에 들렸다.

"있지, 이거 어때!?"

"철도 모형이네~"

"작년에 무선 조종기로 기뻐했다면, 좋을지도 몰라. 가격은……"

기본 세트로, 16000엔.

"무리야, 무리!!"



"장래를 생각해서,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 같은 것도 좋지 않을까"

스미의 제안으로 서적 매장에 가본다.

"역시……역사 전집이나, 백과사전이 좋을 것 같아. 지금은 어려운 글자를 읽지 못해도, 언젠가 컸을 때 분명 도움이 되니까"

『총합 백과사전 전17권』69800엔.

『일본의 역사 구세기편&신세기편 전30권』100500엔.

"비싸아아!? 종이랑 글자 뿐인데 이렇게 비싸다니, 완전 사기잖아!?"



달리도 여러 가게를 둘러서 찾아봤지만, 기뻐할 법한 선물을 고려하면, 상당한 가격이 되고만다. 초등학생인 긴의 용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부모님께 사정을 얘기하면 살 돈을 내줄거다. 그렇지만 부모님의 돈으로 산 걸로는, 결국 긴이 주는 선물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스스로 마련하기에 의미가 있는 거다.

"근본적으로 작전을 바꾸는 게 좋겠어……"

이네스의 푸드 코트에서 젤라토를 먹으며, 다시 작전 회의를 하는 세 명의 용자들.

"이네스 이외에도 가게를 보러 가볼까……?"

"그치만, 여기보다 더 많은 좋은 장소가 있어?"

"음~……"

팔짱을  끼며 생각에 잠기고 마는 스미.

"번쩍~! 생각났다~!"

"오, 뭔가 생각났거야, 소노코"

"사지 못한다면, 만들면 되는거야~!"

"만들어……?"

소노코의 제안은, 가게에서 사는 비싼 선물은 어차피 부모님이 선물해줄테니까, 우린 직접 만들어서 무언가 선물을 해주자, 라는 것이였다.

"자작……시간과 수고는 들이지만, 좋을지도 모르겠네. 문제는 요즘 어린이 장난감은 굉장히 공들인 게 많아서 눈이 높을 것 같은데……"

기뻐해줄 만한 걸 자작할 수 있을지, 스미는 조금 불안을 느낀다.

"그렇다면, 물량 작전~!"

"……무슨 뜻이야?"

의아해하는 표정을 보이는 긴에게, 소노코가 눈을 반짝이며 답한다.

"하나가 아니라 세 개 만들기! 한 번에 세 개 선물 받으면 반드시 기뻐할거고, 분명 그 중 하나는 좋아하는 게 있을거야~!"



이리하여 선물 방침이 결정되고, 세 사람은 긴의 집으로 향했다. 긴은 자기 방에『출입금지 중요회의중』이란 팻말을 걸고, 테츠오랑 부모님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서 셋이서 무엇을 만들지 얘기했다.

여러 웹 사이트와 이네스에서 사온 주부용 육아 잡지를 보며, 5살 남자에게 줄 선물 중에 자작할 수 있을 법한 걸 찾는다.

"이거 어떨까나~? 쌓기나무"

"너무 애 같지 않을까"

"그냥 사각 블럭만이 아니라, 구름 모양이라던가, 이상한 모양의 걸 잔뜩 만드는 거야~"

"과연, 그걸로 창작 의욕을 자극한다는 거구나. 쌓기나무는 IQ 장난감으로서도 뛰어나다니까……"

"잠깐 잠깐. 원료인 목재는 어디서 구하게?"

"그건 미노 씨가 산에 가서~ 도끼로 나무를 쩌적하고 패오기!"

"내 도끼는 채벌용이 아냐!"



"일본 지도 퍼즐을 선물한 예시가 있나봐. 이건 좋네. 시코쿠만이 아니라, 옛날 일본 전체의 지도를 퍼즐화해서……. 나라의 역사 공부도 되고"

"스미가 있으면 만들 수 있겠네. 나 혼자였다면 무리야~, 시코쿠 말고 어떤 곳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고"

"교과서에도 실려있어. 봐봐, 이게 신세기 이전의 일본지도. 참고로 당시, 일본의 수도가 어디였는지에 관해서 여러 의견이……"

"ZZZZ……"

"소노코가 자버렸네……엄~청 좋은 자는 얼굴로 자버렸어……"

"우……어쩌면 어린이는 그다지 흥미 없을지도 모르겠네……"

"오. 목재로 비행기 모형을 자작해서 선물한 아빠가 있다고 인터넷에 있네"

"남자아이가 기뻐할 것 같네. 무척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재료인 나무는……"

"

미노 씨가 산에서 베오기~!"

"그러니까, 내 도끼는 채벌용이 아니래도!"



그 외에도 스케이트 보드, 옷, 십이 신장상의 조각 등등, 여러가지 안이 나왔다. 그러나 자작할 수 있을 법한 것, 어린이가 기뻐하는 것, 이란 조건으로 생각하면 후보는 좁혀진다.

우선은 소노코가 제안한 켄타마, 다음으로 스미가 제안한 보드 게임을 만드는 게 정해졌다. 그리고 남은 하나는―――

"므므므. 좋았어, 그럼 난 책을 만들겠어!"

"책?"

"응.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서, 책으로 하고, 선물하는 거야. 그 왜, 소노코가 직접 소설 쓰고 있다고 했잖아. 그런 걸 만드는 거지"

"와~이. 미노 씨랑 소설 동료가 된다~!"

"……으……!"

스미는 머리가 쑤시듯, 미간에 주름을 지으며 손으로 이마를 짓눌렀다. 뇌리에 플래쉬 백되는―――자신의 치졸한 문장, ★1, 수많은 비판…….

"기, 긴……이야기를 쓴다는 건 생각보다 엉려운 거야……. 다른 걸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괜찮대도! 그야 내가 문장 같은 걸 쓰는 건 서툴지만, 하트를 담으면 어떻게든 돼! 정신론 최강!"

"응 응. 그리고 셋이서 만드는 거니까, 분명 괜찮아~"

"그래……그렇지"

셋이서 만들면 어떻게든 된다. 확실히 그렇다고, 스미도 생각했다.



켄타마는 소노코가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 설계도와 디자인은 소노코가 제작. 목재 쪽은 긴이 나무를 베어오는 안은 불채용이 되고, 스미가 홈 센터에서 골라왔다. 나뭇결이나 나무 종류 따위를 연구하고 검증하여, 아름답고 튼튼한 켄타마를 만들 수 있는 목재를 고른다. 그리하여 완성한 켄타마를 긴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연마했다.

보드 게임은 스미가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 신세기 이전, 독일이란 나라에서는 특히 보드 게임이 왕성했고, 수많은 오리지널 게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것들을 참고하여 스미가 룰과 게임 디자인을 생각했다. 소노코와 스미는 말이나 카드, 보드를 제작했다.

책은 긴이 중심이 되어 만들었다. 소설처럼 긴 문장은 긴이 쓰지 못하기에, 만드는 건 그림책으로 했다. 소노코가 삽화를 그리고 싶어했지만, 그녀의 그림은 너무나 전위적이기에 이해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그림을 잘 그리는 스미가 삽화를 담당, 소노코는 문장의 교정을 담당했다.



그리고 생일 당일.

긴 일행은 테츠오에게 완성한 세 개의 선물을 건넸다.

"굉장하다, 세 개나 주는 거야!?"

"그렇고 말고! 전부 이 누나들이 직접 만든거야"

남동생이 솔직하게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긴의 표정도 밝다.

참고로, 셋이 만든 선물의 완성품은―――

우선 켄타마는 셋이 노력한 보람도 있어, 가게에서 팔고 있는 상품에도 지지않을 만큼 예쁘게 만들어졌다. 거기에 구슬이 그릇과 뾰족한 부분에 올려지는 것에 맞춰서, 소리가 울리거나 바이브레이션이 작동되기도 한다. 이 장치가 테츠오에게 호평이였다.

"어, 어느 틈에 이런 기능을 넣은 거야……?"

"……몰라……"

"에헤헤~, 조그마한 비밀로 넣었지롱~"

소노코가 언제나의 나긋나긋한 미소를 보이며 말한다. 비밀이란 레벨이 아니다, 라고 스미도 긴도 얼굴이 굳었다.

다음으로 보드 게임, 이건 스미가 구세기의 일본을 모델로하여 만든 것이였다. 친구들과도 놀 수 있도록 다인수 플레이에 대응하며, 저난이도의『제1차대전 편』과 고난이도의『제2차대전 편』, 그리고 숨겨진 모드로서 초고난이도의『원나라의 일본 원정 편』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공겨해오는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어떻게 국토를 지키는가 하는 놀이야.『제1차 편』에서는 물자도 풍부하고 우군도 많아. 하지만『제2차 편』에서는 물자가 적고 우군도 없음. 그리고『원정 편』에서는 우리 나라의 전력은 압도적으로 적은데 비해, 적은 세계 최강의 함대를 이끌고 와. 단, 일정 확률로 '카미카제' 가 일어나서 나라를 지켜주고"

아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스미에게, 테츠오는 눈을 반짝였다.

"룰에 관해서는 우린 노 터치야. 스미가 좋을데로 만드는 편이 재밌어질 것 같아서. 어차피 파는 것도 아니고"

"응 응. 시험 삼아 셋이서 해봤더니, 의외로 뜨거워졌어~"

마지막으로―――긴이 중심이 되어 만든 그림책.

그건 긴 이야기가 아니었지만, 긴이 자신의 마음을 담아,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든 것이였다.

테츠오의 요망으로 긴이 그 그림책을 가족들 앞에서 낭독하게 됐다.

"뭔가 부끄럽네, 이런 건. 문장력도 그다지 좋지 않고"

긴이 껄끄러우듯이 말하자, 스미와 소노코로부터 응원 소리가 난다.

"그렇지 않아, 굉장히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

"맞아 맞아! 자신감 가져~, 미노 씨"

친구 두 명에게 격려받자, 긴도 의욕이 난다. 두 동생과 부모님께 그 그림책을 보이며 읽기 시작한다.

"어험, 그럼 읽는다! 타이틀은『세 마리의 사이 좋은 새끼 염소』. 어떤 곳에―――"

어떤 곳에, 세 마리의 새끼 염소가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무척 착실하고 성실한 성격의 '마지메상'.

한 마리는, 마이페이스에 자주 잠만 자는 '논비리상'.

한 마리는, 건강한 게 자랑인 '완파쿠상'.

새끼 염소들은 한 마리 한 마리가 완전히 다른 성격이였지만, 무척 사이 좋습니다. 세 마리는 언제나 함께, 서로 도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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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크림슨!)



다음 날.

신수관의 교실에서, 긴와 스미와 소노코는 언제나처럼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제는 좋았었지~, 선물도 기뻐해줬고~"

"그러게. 특히 그림책이 호평이라 다행이였어"

"왓시, 울 뻔했었으니까~"

"에? 그, 그랬어?"

"아~, 이젠 그런 건 다시는 안해! 기뻐해준 건 다행인데, 남들 앞에서 내가 쓴 책을 읽게 되다니, 엄청 창피해!"

"후후"

"부끄러워 하는 미노 씨도 귀여운데~"

긴은 부끄러워하듯 뺨을 붉힌 채―――소중한 친구들에게 말한다.

"……있잖아, 스미, 소노코. 나, 둘이랑 만나서 정말로 다행이야"

"왜 그래, 갑자기?"

"갑자기 말하고 싶어져서"

긴은 생각한다―――

이 둘이 친구로 있어줘서 다행이다. 용자라는 대임이란 걸 빼고, 정말로 행복한 일이다.

그렇기에, 이 둘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자.

둘도 없이 소중한 친구들.

누구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되는 셋.

(언제까지고, 우리가 셋이서, 쭉 함께 있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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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부분은 내가 하다가 손발이 오그라져서 생략했다.

짤 내용=내용 이니까 그걸로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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