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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에이전트 그룹과 뮤직 레인, 스트레이트 엣지가 협력하여, 미디어믹스 전개를 해나가는 대형 아이돌 프로젝트 'IDOLY PRIDE'.
게임 앱의 출시가 6월 24일로 결정되어, 더더욱 가열차지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본작에 있어서, 달의 템페스트와 서니 피스의 캐스트에게 인터뷰를 했다.
본 기사에서는 시라이시 치사 역을 연기한 타카오 카논 씨와의 인터뷰를 전한다.

시라이시 치사 프로필

항상 언니의 그림자에 숨어 있는 듯한, 소심하고 겁 많은 성격.
언니에게 계속 지켜져 온 탓에, 언니와는 정반대로 소극적인 아이로 자랐다.
껍질을 깨고 스스로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사무소의 문을 두드린다.

신장: 147cm
체중: 39kg
쓰리 사이즈: B76-W58-H78
생일: 11월 22일 (17세)
취미: 뜨개질, 호러 영화 감상
출신 학교: 공립 히카리가자키 고등학교

치사는 "상냥하게 손을 뻗어주는 아이돌"

ㅡㅡ"IDOLY PRIDE"라는 것은 어떠한 작품으로 되어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귀여운 아이돌들이 프라이드를 걸고 전력으로 경쟁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프라이드"라고 하는 부분에는 아이돌들의 과거나 고뇌로부터 태어난 이야기가 존재해서, 반짝반짝한 모습 뿐만이 아닌, 무대 뒤의 노력까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타카오 씨가 연기하는 시라이시 치사는 어떤 캐릭터일까요.

언니를 정말 좋아하고, 소심하고, 무척이나 마음이 따뜻한 여자아이입니다. 그리고 호러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 갭이 있는 점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하는게 기특한데, 가까이에서 지켜주고 싶어질만한 덧없음이 있는 부분도 정말 좋아합니다!

ㅡㅡ시라이시 치사의 이 부분을 봐주었으면 한다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평소에는 '내가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하고 어딘가 불안해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는 일이 많은 치사지만, 스테이지에서 노래하고 춤출때의 미소는 정말로 빛나는 점을 부디 봐주셨으면해요! "발랄하게 기운을 나눠주는 아이돌"이라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상냥하게 손을 뻗어주는 아이돌"이란 감각이 잘 어울리는 것도 치사답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게임 안에서의 치사의 스토리를 처음으로 읽었을 때, 감동해서 울어버렸을 정도로 멋진 이야기였으니까, 기대하고 계셔주시면 기쁠거예요.

ㅡㅡ타카오 씨로부터 본 달의 템페스트와 서니 피스는 어떤 그룹일까요.

달의 템페스트는 누구라도 동경하게 될 정도로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낮에 뜨는 밝은 달"이나 "밤에 빛나는 신비한 달" 등, 노래에 따라서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니 피스는 한마디로 말하면 "상냥한 밝음"이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성격을 보면, 모두가 "밝고 기운 차다!"는 일은 없고, 센터의 사쿠라 쨩이 태양 같은 밝은 면으로 모두를 비추어주고, 그에 의해 주변의 멤버들도 빛나기 시작해 5명 전체가 태양 같은 밝음을 갖추는 그룹이라서, 서로 지탱해주는 인연이 멋진 그룹입니다.

ㅡㅡ얼마 전, 애니메이션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만, 반향이나 감상 등을 알려주세요.

"IDOLY PRIDE"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는데요, 특히 1화와 12화의 마나 씨의 이야기, 모두의 성장을 되돌이켜 보면 애니메이션 방송 시의 감동이 되살아나 가슴이 벅찹니다.

또, 저는 현재 사쿠라 역의 칸노 마이 쨩과 둘이서 "콘마루"라고 하는 라디오 방송의 퍼스널리티도 하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을 봐주신 팬 분들로부터 "애니메이션 방송이 끝난 뒤로도, 노래를 들으면서 즐기고 있어요"라는 식의 편지를 받을 일이 많아서 노래가 멋진 건 물론, 이렇게 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 즐겨주실 수 있을 정도로 이야기성이 깊고 여러분의 마음에 남는 작품이었구나, 하고 새삼 생각했습니다.

ㅡㅡ"IDOLY PRIDE"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앱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만, 그 이외에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룹 악곡은 물론 정말 좋아하지만, 한 명 한 명이나, 몇 명 정도로 부르는 캐릭터 송도 불러보고 싶습니다! 보다 개성이나 캐릭터끼리의 관계성이 잘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ㅡㅡ"IDOLY PRIDE"는 아이돌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타입의 아이돌이나 악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나 악곡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저는 역시 시라이시 자매가 제일 좋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는 듯한 관계성이 정말로 멋져서,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어도, 마음 속에서는 "둘이서 하나"라고 하는 듯한 자매의 인연이 무척이나 귀여워서 좋아합니다.

악곡은, 전부 멋져서 고르기가 어려웠는데요, 특히 서니 피스의 데뷔 곡인 "SUNNY PEACE HARMONY"를 좋아해서 항상 듣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라이브 영상이 나왔을 때엔 정말로 감동했습니다.

ㅡㅡ이제 곧 게임 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만,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매니저 씨 시점으로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라이브 영상이 정말로 예뻐서, 마치 제가 라이브 회장에 있는 듯한 감각으로 아이돌들을 응원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입니다.

ㅡㅡ수록시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게임 내 스토리의 수록은, 애니메이션 수록보다도 먼저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연기하고 있는 치사는 무척이나 낯을 가리는 여자아이라서, 수록이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선 치사와 다른 멤버들의 마음 속 거리감을 어디까지 줄여나갈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디렉션을 받아가면서 녹음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게임 판 수록을 할때에는 장시간으로 할 때가 많아서, 치사가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매번 굉장히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ㅡㅡ애니메이션에서는, 그룹의 결성부터 넥스트 비너스 그랑프리까지가 그려져있는데요, 게임 앱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요.

아이돌 한 명 한 명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애니메이션 이후의 호시미 프로덕션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밝혀집니다! 모두가 도전하는 새로운 챌린지나, 개성적이고 귀여운 신 캐릭터 등, 기대해주시면 좋겠어요!

ㅡㅡ마지막으로 팬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애니메이션 방송은 끝났지만, "IDOLY PRIDE"의 기세는 아직 멈추지 않습니다.

게임 앱에서는 애니메이션 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개성적인 에피소드도 잔뜩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아이돌들를, 매니저로써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응원해주"시호", "호시"미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