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시키면 그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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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메가캠페인-

-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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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화 요약 : 후계자고 왕이고 단체 베드로 팬미팅 하러 감

슬픔도 잠시, 시대는 격변하고 있었다. 로마의 과학자들은 서쪽으로의 항해를 통해 아시아에 도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많은 탐험가들이 이 희박한 가능성에 목숨을 바치기 위해 투자자를 찾고 있었다.

로마 섭정 원로원은 이 작은 가능성에 걸어보기로 했다. 수많은 행정력을 쏟아부어 목숨을 바칠 탐험가를 모집하기 시작한 것이다.

로마 원로원의 노력을 통해 1461년 11월 22일, 로마는 구대륙 최초로 서쪽의 대륙을 발견했다. 

이것은 아시아의 일부일까? 아니면 새로은 미래의 발판이 될 신대륙일까?

로마가 신대륙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의 발전을 꾀하는 동안 로마의 수많은 땅을 차지한 채 일절의 봉신계약을 실행하지 않는 오로독스 총대주교령은 점점 속에서부터 썩어나가고 있었다. 

1500년도 안됐는데 빚이 6422원이면 도대체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는걸까...

그와중에 르네상스는 1474년인데도 발생조차 하지 않았다. 발생조건이 따로 있는걸까?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식민지 펴기 위해 그냥 1200행포 내고 르네상스를 열자. 

확장이념도 행포 쳐먹어서 상당히 행포가 고파질 것 같다...

1483년이 되어서야 르네상스가 열렸다. 그나마 로마에서 나와서 다행이다.

행포 부족한걸 어디서 알아왔는지 이도교 있다면서 안정도를 깎아버렸다. 이거 진짜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도 있음?????????

이제 외교포인트도 내놓으세요 ㅎㅎ 왜 상처에 오줌을 뿌리냐고 씨발!!!!!!!!!!!!!!!

잠시 숨좀 돌릴겸 판도를 보자. 

영국은 꼭지빨이랑 서섹스 왕국이 알바를 공격하면서 서로 나눠가졌으며, 독일 지역은 대모라비아,폴란드가 승천하기 시작했다. 북유럽은 가르다리키가 땅을 잔뜩 먹었는데, 개발도가 안좋아서 크게 위협은 안될것 같다.

문제는 서색스 왕국이다. 원래대로라면 잉글랜드가 서색스를 통합해야 했겠지만 듣보잡 알바 왕국때문에 오히려 서색스가 그레이튼 브리튼을 북부 일부분을 빼고 다 처먹었다.

진짜 문제는 왕국 이름이랑 왕조가 컨버팅 오류로 개판이 났다는 것이다. 콘솔은 tag로 미션좀 보려고 했다가 철인이라고 빠꾸먹음 ㅎㅎ

지구 새로 파서 미션 확인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태그까지 밀려서 미션이고 뭐고 없었다.

???국가의 000-0000 왕조를 무너뜨리고 잉글랜드를 살려야 영국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전쟁을 걸고 영국을 부활시키기로 했다. 손해를 보더라도 ???이 전 세계에 식민지를 뿌리는건 볼 수 없다. ???을 냅두면 다음 컨버트 할때 씹창이 날게 뻔하다,

아.

아.

아.

아.

아.

심지어 군렙이 우리가 더 높다... 개같다 증말

그나마 가지고 있던 해군도 상륙시키다가 그냥 꼴아박고 끝났다.

아.

이렇게 주인이 개판치면서 점수 다 퍼주고 있는데 프랑스가 열심히 싸워줘서 간신히 이겼다.

전쟁도 끝나고 50년이 지났으니 합병으로 토사구팽하자. 

훠훠...미안하다 고맙다...!

??????갑자기 오로독스 세계 총대주교령한테서 결혼 연락이 왔다. 아니 시발 너네 신정이잖아요 뭐예요

ㅋㅋㅋㅋㅋㅋ씨발 이제는 신성하지도 않다. 세계 총대주교라는 새끼가 결혼해서 자식 깐 다음에 애버니티 왕조를 제창했다. 

옛날에 아내 NTR 하려고 할때부터 알아봤다!!!! 이새끼들아!!!!!!!!!!!!! 

아무래도 오랫동안 비잔티움 봉신 짓 하면서 정신병이 전염된게 분명하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정교회에 대한 리스펙트가 점점 줄어든다!!!!!!!!!!!! 과연 로마는 신성하지도 제국도 로마도 아닌 정신병자 집단 공국(나보다 3배 큼)을 이겨먹을 수 있을까????????????????????????

기대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