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설치로 금요일부터 행사장 참가했었는데 저는 부스러로서의 좋은점은
토요일에 입장객이 많았었다 말고는 없었기에 불편한점과 아쉬운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행사 전:
- 부스 배치도가 총 3번 변경되었는데 부스러들에게 양해 고지도 없고,
심지어 누락 부스가 있거나 부스 1번 위치가 역순이 되거나 하는둥 큰 에러가 남
- 수정은 하였으나 수정했습니다 하고 트위터에 쓰기만 하고 왜,어디를 수정하였는지,
행사 이틀전에 바뀐 것에 대한 설명이나 사과의 말 한 마디가 없음
행사 시작 전날:
- 사전설치 시간에 맞춰 가니 아무나 들어갈 수 있었던 행사장
(아예 입출구 앞에 관리하는 사람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 사전설치를 위해 들어간 행사장에는 모든 동아리 책상이 통로없이 붙어 있었고,
택배 또한 자리에 놓여있지 않았기에 본부로 가 물었더니
아직 무대 설치가 안끝나서.. 라는 답변을 하심
무대 설치는 업자가 하고있는데 미리 붙여져나열된 책상과 택배가 무대 설치랑 상관있나??
이해가 안 됐지만 다른 사전 입장 부스러들과 건의해 책상을 부스러가 같이 벌리고 재배열함
책상도 다 따로 떼어놓길래 부스러들이 투부스와 원부스 붙이고 아니고를 건의해
같은 동아리 부스끼리 책상 사용이 가능하게 배치하도록 유도하고 조율함
- 택배에 디스용품이 들어 있었기에 직접 옮겨 디스를 해야 했음
이럴거면 사전 설치 시간을 택배 배치 이후로 늦춰 고지하거나, 사전 설치는 디스용품을 택배로 보내지 말라고 했어야 했음
사전 설치시간이 2시간인데 이미 이 시간대에 3-40분이 지나감
(시간이 모자라다고 말해 연장받았음)
- 부스 설치 중에 불편한 사항을 말하라고 동아리 구역 담당PD라고 소개하는 스텝이 왔는데
쓰레기봉투를 받을 수 있냐고 했더니 쓰레기는 나가서 버리셔야 한다고
회장내 버리지 말라는 말을 함(공용 쓰레기통 없었음)
디스할 때랑 정리할때 쓰레기가 제일 많이 나오는데,
매번 나가서 버려야 하느냐고 반문하니 직접 봉투를 구해서
일요일까지 모아 밖에 버리고 가라고 안내받음
(이러고 토요일에 디스설치 다 한 다음에 4부스당 1개씩 쓰라고 봉투 놔주고 가시더군요
그나마 건의해서 먹히긴 했었나본데 전날 나온 쓰레기는 가방에 담아 가져갔고, 봉투 사서 들어왔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행사 당일:
- 토요일에는 사람도 적당히 북적였고 부스존에서는 큰 문제 없어 보였음
- 일요일에 입장하는데 입장 입구에 내가 입장객인지 동아리인지 체크하는 사람이 없었음
아무 말 없이 그냥 걸어 들어가고 있는데 제지하지 않음
(이건 입장객이 그럭저럭 있었던 토요일에도 확인받은 기억이 없음)
- 택배시 의견이 애매함 4시까지 택배를 안에 들일 수 없으니 책상에 놓고 가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부스위치 써서 안에 넣게 가져오라고 함 사전에 만들어진 메뉴얼이 없는듯
1회때도 책상에 주소만 적어놓고 가라고 했었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걱정되었는데
안에 들이고 갈 수 있어 다행이었지만 부스마다 조금씩 전달이 달랐기에 매우 불안했음
1회때도 참가했고, 펀딩에도 기꺼이 참가했으며 2회 역시 응원하며 참가했지만
부스배치표에 누락된 부스는 제부스였고,
사전설치로 간 행사장에서는 다 붙은 책상을 스텝에 섞여 재배열 했으며,
쓰레기에 대해 문의했더니 나가서 버려라 라는 소릴 직접 들으니
솔직히 좋은 감정 안남았습니다.
행사가 흥한건 이벤트에 온 방문객 덕분이지 운영이 좋아서라고는 절대 할 수 없었구요,
코스프레 무대 리스트가 바로바로 올라올때
몇개월이 넘도록 부스 정보조차 수집하지 않는 운영진의 부스러 취급이 이후에도 똑같다면
적어도 저는 절대 다시 참가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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