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퀴 기자회견을 보고 내린 결론은 

1. 민퀴가 "패배를 스스로 인정한 기자회견"이었다.

2. "멤버와 그 부모들이 들으라"고 하는 기자회견이었다.

민퀴가 하이브와 방씨 등을 맹 비난하면서 여성적인 감성팔이에 올인한게 느껴졌다.

일부러 분노와 눈물을 오가면서 아주 생 쇼를 하더구먼. 덕분에 아주 재미 있었다.

정작 중요한 경영권 탈취와 배신스 빼가기 의혹은 전혀 해소 하지 못했다.

반박증거라고는 무슨 방씨와의 사적 대화를 꺼내 놓고서는. ...쇼를... ㅋ....

또 민퀴는 현재 드러난 탈취 증거 문자에 대해서도 그냥 푸념수준의 문자라고 했다. 그런데 무슨 푸념이 그리 살벌하고 디테일하냐?

여기 갤러들도 무슨 불만에 대한 푸념을 저렇게 완전 역적모의로 하는 감?

중요한건 법원 판사 앞에서는 저런 감성팔이, 눈물팔이, 분노팔이는 오히려 역효과임.

판사는 생각한다. {{이 년이 지금 누굴 가지고 장난 질 하나..... 오직 증거로만 대답해}}

증거 가진 쪽이 이긴다. 대중은 어차피 바람 부는 대로 휩쓸리는 갈대. 법원(판사)에게는 증거 유무가 판결의 기준점.

민퀴가 쫒겨나는 건 시간문제이고 멤버들과 그 부모들이 문제인데... 만일 멤과 부모들이 배신스가 되어 버리면 삼푼이 꼴 난다.

선택 잘 하세요. 제2의 삼푼이는 절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