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설명이 길수 있으니 이런 진지글 별로 안좋아하면 비추


8-90년대 일본의 경제부흥은
미국의 많은 엔터산업들과 호텔업 그리고 금융업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록펠러 센터까지도 미쓰비시에 넘어갔을 정도고
수많은 영화제작사들도 일본에 먹혔던 때이니까

2010년도를 전후헤서는 중국자본들이 일본을 연상시키며
미국자본들을 집어 삼켰다

마치 독이 든 성배를 보듯이 그들은 모두다 실패 !


2021년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서 이타카홀딩스를 집어삼켰다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등 글로벌 스타들이 즐비하던 곳
당시 이타카홀딩스의 매출액보다 훨씬 큰 금액을 주고 인수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

저스틴 비버나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의 엔터식 소속사 개념에서 일을 할수가 있을까 ?
하는 물음들은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했던 이야기였다
위버스 등등 모든 시스템의 일괄압축이 필요했을 것이고
미국시장에 효과가 있을때 자연스럽게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로 확산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싶었을 것이다.

현재까지 이타카홀딩스는 하이브 내 매출에 관여해서는 독이든 성배가 맞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면

싸이도 그렇고 BTS도 그렇고 미국시장의 도전은 쉽지 않았다.

BTS는 북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내고 있을때조차 다양한 미디어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dy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연속적인 메가히트를 달성할때도
그래미 어워드는 그들을 팬몰이의 미끼로만 활용해댔다

아마도 그들의 이런 시장확대 전략에 필요한 북미 사업분야에 대한 정통한 루트가 필요했을 것이다

------- 이제부터 본론이 ------

2022년 제이홉은 룰라팔루자 무대에 서게 된다
이때만 해도 한국에서의 룰라팔루자는 코첼라보다 명성이 알려지지 않아
생각보다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2023년 K-Pop 걸그룹 최초로 뉴진스가 룰라팔루자 메인무대에 입성하게 된다.

그간 출연했던 팝스타들과 비교하면 2년차를 뛰고 있던 그녀들에게 이런 기회가 온다고 ?
그게 정말 하이브의 후광없이 가능했을까 ?

2년차에 커리어하이 OMG를 찍고 있던 그녀들은 룰라팔루자의 출연 직전
따끈따근하게 공개한 super shy 까지 히트를 시키게 된다

2018에 나왔던 룰라팔루자
두아리파는 데뷔 2년차 당시 빌보드 6위, 오피셜차트 1위, 유툽 29억회를 기록하고 있었고
카밀라 카베요는 솔로2년차 하바나로 빌보드 1위, 오피셜차트 1위, 스포티파이 19억회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선 무대는 메인무대도 아니었던 점

타 뮤지션들과 비교했을때
빌보드 성적, 전체적 흥행성적, 투어이력, 페스티벌이력, 해외평론 평가, 북미 주목도 등을 놓고 생각해봐도
그녀들이 룰라팔루자에 끼여들 틈이나 구멍은 하나도 없었다

OMG이후 커리어 하이를 찍은 Super Shy와 비교해도 다른 출연진들이 월등하다.
제이홉 개인과 비교해도 마찬가지이고

그렇다면 북미시장을 민씨가 개척해줬을까 ?
북미 같은 해외시장에 깜깜이인 민씨나 어도어가 북미시장에 대해서 뉴진스에 뭘 해줄수 있었을까 ?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운이라고 ? 그게 BTS의 후광, 하이브의 후광없이 가능했을것 같아 ?

북미시장진출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하이브가 기울인 그동안의 노력없이 정말 이런게 가능했을것이라고 생각해 ?

SNS와 아미들의 힘으로도 정복하기 힘들었던 북미시장의 자존심을
제대로 장악하기 위해서 그동안 하이브가 기울였던 노력의 과실을
뉴진스가 제대로 주워먹어 놓고는
하이브는 방해만 해왔다는 멍멍이 소리를 계속하고
내부총질 해대는 민씨가
실로 경영자로서의 자질이 있는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