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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ㅎㄱㄱ) 240426 이프아이월유 - 재미없어? 라니..앱에서 작성

ㅇㅇ(59.187) 2024.04.28 11:56:12
조회 363 추천 9 댓글 0
														

앞열 극싸에서 첫 관극이라 걱정 반 기대반이었는데 시야는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가진 않는걸로..ㅋ

가리는 부분이 있다. 그게 중블을 포기할 정도는 아니라서 ㅠㅡㅠ


아 후기를 써야 하는데 왜 이렇게 멍하지.. 이상하네.. 나름 매운맛이었는데;;

어쨌든.. 써보자!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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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인호 나와서 소설 문구 읽으면서 사람의 형상을 말할때 눈 질끈 감으면서 얘기하고 사람이었다 얘기하면서 바닥에 손 짚으면서 비틀.


흔적에 흔적을 연결하고 - 에서 바닥쪽으로 스크랩 기사 들고 움직이고, 흔적의 흔적에 올라타서 - 할 때 스크랩 기사랑 책을 공중에 들고 이어지듯이 시선/동작처리함.


뒤에서 오른쪽 갈대 다급히 뒤지고 왼쪽 시계 발견하더니 무릎꿇은 그대로 바닥에서 그대로 가면서 허겁지겁 주워올림.


사건은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 책/기사 보다가 시계쪽 바라보며 손 들어올리고 자켓 왼쪽 안주머니에 넣으며 암전.


술 마시면서 밝아지고 등장하는 햇수현. 앉은채로 대사 다 하고 술 마심.

뒤쪽에 가서 얘기하다가 대사 끝에 물리면서 술 마심.


화내면서 탁자에 힙플라스크 탁 소리나게 내려놓고 기사 구겨서 바닥에 힘없이 떨구고 원고만 품에 소중히 안고 울먹거린다.

햇살이 확실히 어린듯 울먹이는걸 많이 하는구나?? 인태수현이랑 많이 겹쳐보인다.


총 겨눈 햇수현 얼굴에 선명한 눈물길. 원고를 부둥켜안고 있을때부터 울고 있던 것 같다.


인호가 경성일보에서 왔다고 하면 짜증내는건 햇살이 유일 ㅋㅋ 안경 벗고 얼굴 팔로 대충 닦고 나간다.


막내 편지 주면서 밀당하는거 되돌아옴 ㅋㅋㅋ 저번에 그냥 까먹은건가 ㅋ


편집장 편지 구겨서 떨궈놓은걸 집어들고 펼쳐서 손에 들고 있는 막내. 이거 있다가 자기 책상에 얹어놓는다구 ㅋㅋ 요즘엔 종이 안 떨어지게 하려고 손으로 책상이랑 같이 잡고 움직인다 ㅎ


편지를 손가락으로 탁 퉁기고 웃으면서 내가 이 편지를 지금! 다시 보게 될 줄이야. 기분 좋게 웃는 수현.


수현 책상쪽에 서서 피해자만 있을뿐.. 하면서 슬픈 표정 짓는 인호. 뒤돌아서서 작가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할 때는 설레는 웃음을 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 할 때 햇수현은 문쪽을 바라보고 있고 인호를 안 쳐다봄.

막내도 표정 굳히고 있어서 서로 각자 얘기를 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게 든다.

마지막 소설로 스스롤 증명하는 - 할 때 막내가 수현 보고 웃으면서 지나가긴 하는데 햇수현은 별로 안 쳐다본다.

그래서 막판에 서로 마주보고 넘버 할 때에야 같이 얘기하는 느낌?


사블가서 처음 봤는데.. 마지막에 수현과 마주보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 아무것도 아닌 사람~! 부를 때 막내인호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 넘버 중간중간에도 눈물이 고였다가 억지로 참아.. 요즘 정말 초반부터 감정이 많이 올라오는게 보인다.


돈 얘기를 꺼내면 정말 귀찮은 일에 잘못 걸려들었다는듯이 인호를 쌩무시하고 인상쓰면서 책상에 가 앉는 햇수현.


끝없이 연결된 세상의 인연들 - 하나하나 꼭꼭 안 짚고 양손으로 오가듯 표현.


무참히 떠오른 피해자의 가족 - 손잡이쪽으로 손 가려다가 말고 의자만 잡고 슬퍼함.


펜통에서 여러개 잡아서 들어올렸다가 와르륵 떨굼. 소리 꽤 크게 났는데 햇수현은 신경 안쓰고 흥분해서 자기 할 말만 함.


자, 얘기는 여기서 그만 하지. 이제 여기서 나가! - 대사가 추가되면서 문 늦게 여는편인 햇수현 ㅎ

막내가 달려와서 별로 열리지도 않은 문 콱 닫아버림 ㅋㅋ 햇수현이 뒤돌아보진 않고 그거 잘 보면서 어이없어한다.


연결된 은유를 찾아 묶는 거죠 - 저번에 막내가 여기서 고리라고 했던거 실수 맞나봐 ㅋ


펼쳐진 여백 위로 ~ 마지막 소설~ - 앞에 서서 눈물 가득 고여서 부르다가 '이건 그저 그런 복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선생님..' 하면서 표정 관리하고 수현 눈치보는 막내인호.


터벅.터벅.터벅. 앞에서 할 때도 뒤에서 할 때도 막내 발걸음에 딱 딱 맞춰서 햇수현이 말해서 재밌었다 ㅋㅋ 저번엔 박자 하나도 안 맞추더니 ㅎㅎ


막내 인사하고 뒤돌아서서 가슴 훅 내리면서 숨 내쉬고 안도감 표현하는 동작 좋아한다.


액자들을 찬찬히 보고 나와서 기둥 옆 벽면에 걸린 비어있는 12번째 액자 보고 약간 놀라는거 좋음. 저거 보고 나서 아! 선생님은 왜 숨어사시나요? 함.


햇수현이 여기서 어이없어하면서 '숨어 살아? 내가?' 하면 막내가 당황한 표정 짓는다 ㅋ 저렇게 말하는건 햇살이 유일.


막내인호가 들어올 때 손에 수첩이랑 연필을 들고 들어온다. 새삼 이 때 깨달았다. 저기서 수첩을 왜 들고 있지..?


2층 방에서부터 수현이 뭔가 집 안에 범인이라는 증거를 남기진 않았나 기록하고 있었을 수 있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막내 들어와서 책상이랑 의자 제 자리로 다시 정돈하는거 내 웃참 포인트..ㅋㅋㅋ 그치 소품은 제자리에!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내가 한 칭찬은 진심이야 - 햇수현 추가대사.


그 치렁치렁 - 책상 묘사할때 치렁치렁한 이라고 안 하는 햇수현. ... 이런거나 기억해 ㅠㅡㅠ 힝...


그냥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 쫑수현은 다르게 했던 거 같은데.. 인태수현이랑 햇수현은 저렇게 대사한다. 이게 기본 대본인가?


거 봐. 자넨 재능이 있다니까? 글 쓰는게 재미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재능이라고! - 대사 이거 맞나? 아마도 햇수현만 하는 대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의 이야기 - 여기서 밝고 설레는 얼굴로 시작해서 슬픈 표정으로 끝나는 막내 다들 봐야 하는데 ㅠㅠ..


제 모든 글들이 모든 의미를 잃던 날이었죠. - 막내 대사 변주. 다른 인호들은 어떻게 하려나..


눈 내리는 걸 표현하는 막내 손동작이 넘! 좋다! 진짜! 동작 하나하나 되게 예쁘단 말이야.


눈물이 가득 고인 채 마지막 소절까지 부르고 막내 표정이 바뀌면서 수현의 기색을 많이 살피며 대사를 한다.

정말.. 저렇게까지 수현이 어떤지 살펴보는 막내는 처음 봐서 신기할 정도였다...


'걱정 마세요 선생님. 제가 제 힘으로 동생을 찾을테니까요.' - 막내 대사 변주.


막내인호가 자판기를 평소처럼 탁 탁 탁 신경질적으로 두들기면서 수현을 째려보는게 아니라 수현의 눈치를 이어서 보고 있더라.

그래서 그런 신경질적인 모습은 덜 보였음.


고의로? - 대사를 텀을 두고 잘 들리게 쳐줌. 지난번 햇막내 회차랑 이런 부분들이 도드라지게 달랐다.

호흡을 신중히 가져가서 극을 정석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햇수현 되게.. 호탕하게 시원하게 웃음..; 속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인호가 괜히 괴롭힌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로..?


막내가 인기소설이니까요 부분을 평소랑 약간 다르게 쳤는데 까먹었다..;ㅅ; 당황해서 약간 다르게 친 것 같았는데..

그럼요! 좋아하니까요. 인기소설이기도 하고.. 라고 했던가; 아 좀 달랐는데 그 당황했는데도 맥락에 맞게 칠 때 좋다..


햇수현 이어지는 대사도 약간 다른데 이건 매번 하는 거 같고.. 근데 기억 안나 후후후후후


사인이 뭐지? 하면서 찻잔 내려놓고 앞으로 가서 앉아서 차를 마시는 내내 막내 충격먹은 표정으로 시계만 뚫어져라 보고 있다.


아, 저 죄송해요. 질문이 뭐였죠? / ? 하하하! 재밌네. 차부터 마셔 / 네! ... - 맛이 좋네요도 못하고 정신없이 시계만 보는 막내인호. 저번에도 안 하더니 이번에도 안하네.. =_= ㅎㅎ


앉은채로 손목 들어올려서 '지금 이걸 찾고 있던 거지?' 하고 얘기하는 햇수현이랑 당황한 얼굴 채 감추지도 못하고 웃으면서 '지금 무슨 얘길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는 서투른 막내인호 재밌다구요!!!


그리고 정말 자상하고 밝게 얘기를 하면서 인호 뒤로 돌아가서 인호를 압박하지도 않고 얘기만 하다가 나오는 햇수현.

막내가 정말 혼란스러운 표정만 온전히 보여주고 있어서 이 간극도 좋다.


다른 수현들은 여기서 압박을 하니까, 확신이 없게 만드는 그게 있어.

정말 밝고 사람 죽이는 일 같은 건 안 할 것 같은 수현인데 살해방법 사체유기 이런것들을 이야기하잖아?

인호가 확신을 갖지 못 할 만한 그런 상태를 보여준달까.


... 자첫때의 내 뇌를 도로 가져오고 싶다 ㅠㅠ 그때의 햇수현은 어땠을까... 그 때는 굉장히 아쉽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이 바뀐걸까;


하지만 선생님 그 날은 비가 오지 않았어요.(숨차함) 아시겠지만 눈ㅇ- / 확신할 수 있어?! 여기선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야!

막내가 대사 타이밍을 길게 가져가니까 눈 대사가 들릴락말락 할 때 햇살이 정박으로 대사 훅 치고 들어가면서 맞물린다.

이게 서로 의도한걸까 아니면 그냥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어쨌든 지난번에 봤을 때랑 똑같이 맞물렸다.


지난번에는 '시간'에서 시계를 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시간 대사가 아닌 부분에서 시계를 들어올려서 보더라.

확실하게 인호가 독을 마신 시간을 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막내인호가 칼을 꺼내들고 다가가서 내밀었다가 고개를 저으면서 뒤로 다시 숨기고 진실을 말해달라고 하는 부분이 좋다.


아직도 살인범이라 확신하지 못 한 인호. 이미 몸에 독이 퍼져 상태가 좋지 않은 인호. 서투른 인호.


때론~ 치밀한 뱀! 처럼 - 뱀을 소리치면서 하는 햇수현


인호 위에서 햇살이 내려다보는데 허리를 숙이고 다리에 왼손을 짚고 얘기하니까 막내인호가 오른손으로 바짓단을 잡았다가 그 손까지 잡았었다.


앞에 와서 인호 멱살 잡고 들어올렸다가 칼을 거꾸로 잡고 내리찍듯 위협하는 수현.


해독제는 나한테 있다니까 몸 쓰러지듯이 기어서 잡으려다가 놓친다. 요즘엔 여기서 미친새끼 안 해서 그저 숨 찬 듯 보인다.


알량한 지적 호기심 대사를 들은지 오래된 것 같은데..? 이거 하는 수현이 없나 이제?;; 그냥 '복수? 무슨 복수?' 하고 소리치는 것 같단 말이지;; 내 뇌가 알아서 바꿔 듣나 으으..


첫 번째 소설의 피해자 하면서 주머니에서 그림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 해서 수현이 다급히 와서 꺼내간다.


흐하하 재밌어. 재밌어! 하고 웃으면서 주사 놔주고 '그런데 왜 경찰한테 안 가고 나한테 온 거야?' 라고 한다.

이거 모든 수현이 다 하던 것 같아. 아무래도 추가된 대사가 맞는듯.


주사를 맞고 숨을 고르고 일어난 막내가 머리가 아픈듯 아.. 하고 머리 부여잡으면서 얘기 시작한다.

완벽한, 완벽한 복....수... - 끝을 겨우 말했다.


그림종이를 공중에서 들고 인호를 질질 유인하듯이 갔다가 떨구고 막내가 한 번에 잡아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내가 소설을 다 쓸 때까지 자네는 '무조건' 여기 남아줘야겠어. 하하하! 아편~ - 자켓 없이 그대로 나감.


막내 거의 바닥에 무너지듯이 엎어져 있어서 암전 때 다시 자세 잡는게 보임;;;


길 위에서에 조사관의 대사 첫 부분을 듣고 막내가 하! 하고 헛웃음 치고 자기가 알려준다는듯이 분노까지 살짝 담아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피해자의 가족들을 얘기하는데, 가해자 얘기를 듣고 충격받은 표정 하고 동공지진 왔다가 괴물 얘기를 듣고 기쁜듯 탄성 내고 다행이라고 한다.

여기서 저 감정 변화를 크게 가져가니까 너무 재밌어! 막내가 금방 또르륵 하고 눈물 흘리고 그런 걸 잘 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훅 훅 바뀌는 감정선이라니... 아 진짜 재밌다..!!!


손 내리찍는걸 위에서 확 내리찍지 않고 조금 들었다가 손 누르는걸로 했다. 예전에 소설이 시작된다 맆에서 했던 것처럼.


자리에 가 앉아서 마지막 대사 하면서 왼손을 꾹 주먹쥐고 바라보다가 고개 숙이고 손 떨구면서 다음장면으로 전환.


햇수현 들어와 기절한 인호를 보며 웃고 원고를 가방안에 숨긴 후에 찻잔 치우고 물 마시고 돌아오는데..

액자를 손가락으로 탁탁탁탁 찍다가 인호쪽을 가리키면서 탁 찍고 씩 웃으면서 인호 책상으로 돌아감;;

마지막 소설의... 대상이라는 듯이.


아 이게 참 묘하다; 자첫일 경우에는 인호를 죽일거라는 의미로 느껴질텐데 햇수현으로 두 번 이상 본 경우엔 소설의 재료? 정도로 느껴지긴 한다. 그래봤자 소름끼치는건 동일하지만...


아. 여기서도 인호 보면서 시계 슥 본다 =ㅁ=...


수현이 인호 책상에 앉고서야 막내가 기침 하면서 깨어나고, 햇수현이 되게 자상하게(^^) 일어났어~? 하면 화들짝 놀란다.


어떻게 된 거죠? 하고 주머니에 있던 그림 잘 있나 확인하고 집어넣음.


머리는 어때? / 어지러워요.. / 호흡은? / 뭐 그냥.. / 그래. 곧 괜찮아질거야. / ...? - 뭐 그냥 까지도 미심쩍은 기색 없이 힘들어하면서 대답하고 괜찮아질거란 말을 듣고서 의아함을 표현한다.

햇수현 저기서 괜찮아질거란 말 하는게 어이없고 무서워.. 어떻게 아는거야? 진짜 자기한테 써봤나? 죽이려는 사람으로 실험하긴 힘들거잖아..;

설마....... 인호처럼 죽이려다 살려놓고 또 죽인 그런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지..


제가요? 소설을 쓰는 걸 도와달라고? 하고 웃다가 미친새끼.. 하는 호흡이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전에는 이 부분이 좀 급발진 느낌이 났는데 좋아...ㅎ

어 이 부분에서 의자에서 일어났다가 바닥에 자빠졌었나..? 이 부근에서 한 번 일어났다가 바닥에 쓰러진 건 첨 봤다.


그 찰나의 순간에 수현을 앞으로 밀쳐내면서 바닥에 쓰러지는거 좋아.. 막내 미안 ㅠㅡㅠ


'이 소설은 정말 완벽한 소설이 될거야!' 라고 했나..? 소설을 두 번 반복한것도 조금 의아했고 완벽한..? 이라고 했나. 저 대사가 원래 맞나... 매번 기억이 헷갈려서 괴롭다..;ㅅ;


수현이 앞에 인호는 뒤에 서서 '사건은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부를 때 조명이 둥글게 돌아가는데 햇수현이 여기서 손을 약간 원형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한다.


나는 참아야 한다.. 하면서 칼을 들고 수현을 찌르려다가 참는 막내인호 표정을 완전 왼쪽에서 본 게 처음인데, 정말 분노랑 고통 그런게 점철되어 있어서..... 무서우면서도 안쓰러웠다; 회전러는 확실히 자리를 이 곳 저 곳 가보기는 해야 해...


아마추어 새끼구나! / 그래 난 아마추어 작가야! - 수현이 가운데 선 상태에서 인호가 올려다보고 대사 치고 쉬지 않고 수현이 바로 대답.

그리고 이건 내 유서가 될지도 모른다면서 운다..; 어우 햇수현 자기연민 최고야...으으..(혐오)


마무리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어 내 목숨까지도! - 여기서 마무리 얘기 할 때 자꾸 햇살이 살짝 더듬어 ㅎㅎ


뭐 목숨? 그깟 글 하나에 목숨을 걸겠다고? / 그래 정말이야! - 햇수현 하나씩 추임새 넣는거 진짜 많아..ㅋㅋㅋㅋ


인호가 삶의 의미 넘버 시작하고 한참동안 햇수현이 그걸 계속 지켜보다가 후다닥 일어나서 타자기 두드리는거.. 그리고 그 동안 전혀 인호를 쳐다보지도 않고 집중하는거, 전부 굉장히 못되보인다.. 정말 소설을 위한 '재료'로 쓰는 느낌이야;;


막내가 햇수현 회차엔 꼭 책상다리 밑에 들어가 부여잡고 있는다; 햇살이 하는거랑 똑같이..


그 상태 그대로 주저앉은 채 그림을 꺼내서 보다가 아아- 하는데, 우느라 목소리 먹먹한채로 초반에 힘 하나도 없어서 더 슬픔..


힘들 때면 괜찮다고 그 누가 손가락질 해도 - 그대로 무릎꿇고 앉음..


사라진 내가 이제 이유가 되어 - 할 때 일어나서 앞으로 나옴. 다시 주저앉아서 그림 찢는데.. 진짜 가슴이 아프다;

고개 들고 '미안해' 하는 입모양.


햇수현 여기서 다 받아적고는 감격해서 안경 벗고 얼굴 감싸고 있는거 너무.... 개새....


소설을 마무리할 수 없겠죠. 그래도 괜찮아요? 맞아! 우린 결코 서로가 될 수 없어. 하지만, 추측할 수 있겠죠.

- 대사 변주 살짝씩 주는거 좋다.


햇수현은 흥미를 가지고 인호한테 맞춰줘보는 느낌으로 한다.

인태수현은 눈이 마구 반짝이면서 어린아이(좀 미친)처럼 빠져든다면 쫑수현은 비웃음을 담고 그래 어디 한 번 해주긴 한다 느낌인데, 햇수현은 여유를 가지고 그래 어디 한 번 해줘볼까? 임.


여기 오지도 않았어 - 할 때 햇수현이 책상 가까이에서 하니까 막내가 괴로운 심정을 덜 내보이더라. 저 부분에 괴로워하는건 수현이 안 보고 있다는 전제하에 자기 심정을 드러내는게 맞나봐..


나를 죽이지 않을까 위험하고 잔인한 상상 - 여기가 너무 좋다..... 막내 왜 이렇게 잘 살리지..


이 빌어먹을 소설을 마무리할 수 있겠지. 어때? - 저 빌어먹을도 좋고. 다른 인호들은 하려나.


타자기로 끌고가서 손 올려놓고 내려놓고 하는 동작도 좋고, 내가 너였다면 넘버 장면들 자체를 내가 너무 좋아한다..ㅋㅋㅋ 제길 ㅋㅋ


입모양으로 확인. 햇수현이 '벌써 나를 죽였을거야' 라고 하는구나.


둘 다 만년필로 내려칠 때 손바닥 소리를 내지 않는다.


지난번에 든 생각인데.. 만년필이잖아. 그럼 저 펜촉에 잉크가 묻어있을테고.. 그럼 인호랑 수현의 손바닥에는 정말 상처 사이로 스며든 잉크흉터가 남아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인호의 얘기를 듣고 햇수현이 '자네는 보면 볼수록 나랑 똑같아.' 라고 했나? 지난번이랑 좀 달랐는데;

닮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다른 단어라서 놀랐다. 지난번 후기를 보니까 닮았다고 써놨어.. 그럼 똑같다고 한 게 맞나?;


'싫어. 난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설마 과도한 요청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들어야만 해. 당신의 소설을 위해.'

- 뒤에 들어야만 해 부터는 도발은 빼고 인호 자신이 말하는 것처럼 담백하게 했다.


흉터 넘버에 막내가 전반적으로 쓰다가 노트 내려놓고 어이없어하거나 살짝 감정 누르고 다시 기록하는등 '이해'하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햇수현 왜케.. 울어. 앞에서 종이도 찢고 세상에서 정말 자기 일이 제일 슬픈 수현임; 아 개새...


인호가 당신은 진짜 고통을 몰라! 하니까 인호 삿대질 하면서 말하는 수현.


넘버 마무리하고 책상에 앉아 안경 벗고 진짜 슬프게 얼굴 손으로 덮고 마구 운다.... 아 저 개새...^ㅡ^


전형적인 쓰레기. / 뭐?(손 떼고 울면서 쳐다봄) / 쓰레기..(아주 작게 중얼)


고정하던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 햇수현도 머리카락 사이로 손끝만 넣은채 멈추고 막내도 동일. 각자 디테일이 같다 ㅎ


바위 같던 두 다리인지 얼어붙은 멍청한 두 발 부분 인지 어디서 누가 살짝 버벅였는데.. 어딘지 까먹었다 ㅎ


각자 책상 위에서 종이 여러장 연속으로 찢어 손에 그대로 쥐었다가 팔 양쪽으로 벌리고 찢은거 던지고 내려오기.

둘이 동작 정확히 맞춰 왔더라 ㅎㅎ 보기엔 좋은데 뭔가 귀여워서 나 혼자 웃음...ㅋㅋㅋㅋ(마스크 사수)


막내 처음 칼 들 때부터 거꾸로 쥐고 들어올림. 두 번째 들어올렸을 때 계속 울컥해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떨구고 뛰어나옴.


햇수현 칼은 들어올려 보더니 옆에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올려 고개를 끄덕여주면서 웃는다. 아니 걍 들어갈 때부터 웃고 있어 으으.

마지막에 확 안는 걸 보면서 막내 놀라서 뒤돌고 햇수현은 마무리하고 나면 털썩 주저앉아 더 환하게 웃음. 저 이 씨.. 개... 하아...


막내 벽에 걸린 액자들 보고 더 괴로워한다.


위선떨지마 이 새끼야! 버럭 소리지르는 거 너무 좋고 너무 공감가고 ㅠ


똑똑히 들어. 내 동생은 죽고 싶어하지 않았어. 내가 알아. 죽을 이유도 없어. - 내가 알아......


햇수현이 경찰 얘기하고 덕분에 니가 내 앞에 이렇게 서 있는 거 아닌가? 하니까 막내가 오랜만에 호흡 길게 쓰면서

'그래. 맞아. 니 말이 다 맞아.' 라고 해줬다.

'니 말이 다 맞아' 라고 하는것도 서로 맞춰서 하는 걸로 보여.


이어서 수현한테 삿대질 하면서 큰 소리로 '이번에도 경찰은 니 입으로 말하지 않으면 절대 ...' 하면서 얘기.

그러고 보니까 삿대질하는거 햇수현한테만 하나..? 어라 저번에 다른 페어에선 어떻게 했지... 다음에 이것도 보고 오렴 나야. (미래의 나에게 매번 숙제가 많은 편)

햇수현한테만 하는거면 이것도 미러링이잖아..? 이 데칼코마니 표방극 진짜 디테일 서로 엄청 맞추게 하네 어휴 ㅋㅋ


그래! 이제야 날 좀 이해하기 시작하네! / 이제 당신 차례.. - 막내 계속 울고 있다. 진정은 좀 하려고 하지만 담담해지는 정도고 웃음기나 비웃음 그런건 안 보임.

햇수현은 웃으면서 인호의 감정은 신경을 전혀 안 쓰고 있다는 게 너무.. 가혹해.


막내 마지막 종이 두 장 집어들어야 하는데 하나가 계속 안 집혀서 고생함 ㅎ


그게 나라고? 지금 내가 겨눈 게 누군지 똑바로 봐야할 거야! - 막내 도로 울면서 대사;


햇수현이 총을 들어 자기 머리를 겨누고 ?! 하는게 재밌다. 인호가 수현으로서 자신을 죽이려 하는게 결국 햇수현을 죽이려 하는거라는 그런 뉘앙스를 풍겨줌.


막내 넘버 내내 울다가 마지막에 겨우 진정하고 '아무것도.' 하고 가는 거 대단하고 안쓰럽고.. 저 와중에 내내 뽀송한 햇수현 어휴.


미래의 내가 궁금할까봐 적어두기.. 인호는 여기에서 자켓 걸어두고 수현한테 대답하면서 셔츠 소매 걷어내린단다~ 그리고 차를 타요~


막내인호가 대답하면서 차에 독 타는 시점에 햇수현이 그걸 보고 피식 웃는다.. ㅎㅎㅎㅎㅎ


햇수현 정말 성의 없이 차 마시는 척 타이밍 짧게만 하고 맛이 좋네. 라고 함.


막내가 책장앞으로 안 가고 무대 뒤쪽에 선 채로 '결말이 어떻죠? / 결말? 불완전해. 그래서 아주 멋져! / 불완전하다.. / (목 불편한 몸짓과 헛기침) / 선생님? 어디 불편하세요?(괜찮으세요?) / 어! 조금 긴장이 되네. / (막내 이동 햇수현 뒤에 가 선다.) 금방 끝날 거예요..'


아. 저 동선이 왜 저렇게 다른가 했더니.. 책장 근처에 서 있으면 찻잔 안이 잘 보일거라 그런건가..? 이런 것도 생각하고 연기하나;;;

알 수 없지만.. 동선이 저렇게 다르니 저것도 좋았다.


선생님과 나처럼~ - 유난히 달콤하게 부르고 동작도 예쁘게 앉아서 갸웃하면서 쳐다봤다; 책상에 양 팔 얽어서 내려둠.


햇수현은 앉아서 말하는 부분에 숨 찬 티를 전혀 안 내서 생각이라는 걸 더 잘 보여주는 것 같음.. 하긴 독도 안 먹었지 ㅎ


일어나서 무대 가운데 서서 숨이 가빠오는거 경련 일어나서 손 덜덜 떨리는거 인호 말에 맞춰서 다 해주고 가서 주전자물 벌컥 마시고 떨구고 자빠짐.


인호가 앉아서 얘기하는거 보다가 가고 없는 자리를 손으로 뻗어 헛손질 한다.


'결코 열등감이 나의 죄의 본질을 가릴 수 없다.' 어휴 이제 기억이 난다! 이거 매번 까먹어서 ㅠㅠ 막내가 수현 책상에서 적는 문구.


수현의 위에 서서 마지막 문장을 읽는 인호. 햇수현은 인호 다리 잡지도 못하고 헉헉대다가 약간 옆으로 누운 채 마무리.


막내 잠시 숨 고르고 원고 챙겨서 가방에 넣으려는 찰나 수현 웃음소리에 놀라 돌아본다. 찻잔 안을 확인하고 망연자실. 그리고 공포.


햇수현 일어나서 이게 자네의 그 완벽한 복수의 결말이야? 시시해. 재미없어. - 대사가 정확하진 않지만.. 저놈의 재미없어 듣고는 넘 놀라서;; 재미없다고? 아니 저 개새가 진짜!!!


인호한테 다가오는 수현. 막내가 뒷걸음질로 문까지 밀렸다가 손에 든 원고를 놓쳐서 후두둑 바닥으로 흩어지는데 이게 정말 맘이 아프고..


햇수현이 책상 위에 있던 자기 손수건을 찻잔에 꾹 꾹 쑤셔넣는다.


이젠 니가 필요가 없어. 가 봐. 아 근데 니가 가서 대체 뭘 할 수 있을까? - 아 저 개........ 젠장 욕으로 점철된 후기 ㅠㅠㅠ


니 동생을 죽인 범인을 내가 찾았어. - 뭔가 좀 이런 담백한 문장이었는데.. 수현마다 이것도 다 달라 아악!


아무 종이나 집어들고 편집장 편지 읽은 후에 '여기까지.' 하고 찢어서 바닥에 나머지 부분을 던지고 앞 부분을 들어서 보여주는 햇수현.


막내가 수현이 오른쪽으로 지나갈 때까지 겁먹은 채로 서 있다가 수현이 자기 책상쪽으로 가면 가서 종이를 짜맞추고 읽어본다. 근데 저건 사실 다른 종이지. 그래서 다시 고개를 들어 수현을 바라보고, 수현이 자기 가방에서 원고 꺼내는 걸 보고 당황.


책상을 쾅쾅쾅! 내리치고 인호를 바라보면서 살인마!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수현.


막내 충격먹은 표정으로 제자리에 주저앉는데 앞쪽을 보고 무릎꿇고 앉아 아아악 소리지른다.


그대로 고개 들더니 가서 총을 꺼내고, 햇수현은 여유롭게 왼쪽으로 와서 인호가 하는 양을 보다가 씩 웃으면서 양 팔 벌리고 앞으로 나옴.


총 맞은 후에 '진작 이렇게 쐈어야지. 너도 나랑 똑같아. 넌 뭐 다를 줄 알았어? 재미없어..'

- 중간에 시적정의 대사가 있던 거 같은데 어느 부분인지를 모르겠고.. 하여튼 저기서 재미없어 또 하는거에 머리 띵해짐; 너 곧 죽어; 근데 왜 또 도발해?;;;;


막내는 총 쏘고 그대로 바닥에 떨구고 제자리에 주저앉았다가 수현이 하는 말들 듣고는 총을 다시 잡고 겨우 일어나서 다가온다.


안경 빼서 가져가고 뒤돌아서서 '... 가져갈거야. 이대로 끝나는 건 재미없다며..' 서글픔. 분노도 억하심정도 너무 옅고 서글픔이 크다.


수현이 고마워 하는 소리 들리고 바로 뒤돌아서서 2차 총성.


총은 책상 위에 내려놓고 울다가 허겁지겁 자켓 입고 안경 쓰고 수현을 보면서 뒷걸음질로 가는 인호.


울면서 앞에 나와 섰다가 고개를 숙인채로 진정하고 수현으로 얘기 시작.


만년필 뚜껑을 따서 손에 쥐고 조금 들어올렸다가 손을 찍지 않고 그대로 수현을 바라본다. 바닥으로 떨어지는 만년필.


햇수현이 일어나서 다가와 아무것도 아닌 사람, 하고 막내가 받아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 부르는데.. 목소리에 힘이 없음.


수현이 뒤로 가는 걸 보면서 가는 막내 표정이 아주 잘 보였고, 저거 분명히 수현 쫓아가다가 멈추는 게 맞다.

하... 이 미친아;;;; 스톡홀름 증후군이냐고 자기가 죽인 살인마한테 그렇게 애착 느끼냐고;;;;


저렇게 손을 내리찍을것도 없이 수현이 눈앞에 있는 걸 보고 쫓아갈 정도라.. 흉터로 되새길 필요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 날의 막내인호는 수현의 환상이 눈 앞에 계속 나타나서 잊을래야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인호였다.


마지막 암전 동작은 오른손으로 안경 왼쪽 추켜올리며 고개 숙이기.. 웃는지는 어두워서 안 보이지만 웃었을 것 같은.

햇수현이 저 동작을 특이하게 가져가서 웬만하면 저걸로 마무리해주는 것 같다.


커튼콜 끝나고 햇수현은 자기 자리 앉아서 인호 바라보면서 차 마시기.

막내인호는 자리에 앉아 안경 벗고 수현 바라보다가 고개 갸웃.



..... 그래도 순서대로 쓰니까 다 써지긴 하는구나.


대부분의 서둘러서 어긋나던 디테일을 정돈해와서 담백하게 티키타카 잘 살려서 해줬고 서로 맞춰온 동작들도 있어서 성의가 보여서 귀엽기도 하고 깔끔해서 좋았던 날... 인데 아니 저기요 재미없어 두 번에 내 뇌가 초토화가 되어서 너무 멍하다고..;;;


재미없어 처음 꺼 도발은 그래 이해가 가! 햇수현 대체 언제부터 디벨롭중인진 모르겠지만 인호 갖고 노는 건 알겠어 근데..


진작 이렇게 쐈어야지 에 두 번째 잽 먹고 마지막으로 재미없어 로 도발 더 하는 걸 보고 왜 저래!! 가 됌;; 죽고 싶어서 환장한 사람 같아 ㄷㄷㄷㄷㄷ


... 그러게 햇수현 처음에 총 자기 머리에 겨눌 때 진짜 죽고 싶은 것 같긴 했어. 인호가 찾아왔을때도 당장 못 죽어서 짜증난 것 같았고.


기왕 죽을 마당에 마지막 소설을 완성해 줄 강인호가 나타나서 그렇게 기쁜거야? 빨리 죽고 12권째의 소설이 세상에 나오기만 하면 됐던거야?


자기 소설이 살인자의 소설로 낙인찍히든 말든 상관이 일절 없는거냐고. 하 이 미친새끼..... 유서? 이건 니 유서가 아니야 이 새끼야...


어우 밥인호 되어서 분노가 맥스네 ㅋㅋㅋ 아니 근데 감상으로 분노인거지 사실 존잼임 도대체 햇살이 어떻게 저런 짓을 어휴..(얼굴 벅벅)


재밌다.. 월유 재밌다. 이놈의 오첨월유 벗어날 수가 없네 아놔 ㅋㅋㅋㅋㅋㅋ



 

다 읽은 바발 있어? 고마워.. 고생했어 ㅎㅎ 같이 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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