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종별 : 닌자 / 소속 : 스트리트)

카라테 4 체력 4

뉴런 6 정신력 6

와자마에 6 각력 3/N

짓수 1 만엔권 5

즉응 5 긴회 0

명성 1 DKK 2

공격/사격/기선/전뇌 4/6/7/8

회피/정밀/측전/발동 6/6/6/7

◇ 장비나 특이사항

무기 : 『-』

방어구/사이버네 : 『-』

회복/기타아이템 : 『-』

렐릭 : 『-』

『🌕흉악 지명수배범』

◇ 스킬

◇ 기억

『◉교섭 : 위압』

◇ 짓수 : 『☆포이즌 브레스 짓수Lv1』

◇ 친밀도 : -(1)

◇ 성장의 벽 돌파 : -(1)

◇ 배경

말법도시 네오사이타마. 그중에는 TV에서 방송되는 서브컬쳐에 인생을 걸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오타쿠라고 부르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IRC상에서 소규모로 모이면서 일종의 소모임을 이루던 오타쿠들은, 어느날 큰 결심을 하게 됐다. 그건 바로 소모임계의 꽃, '정모'다.

그들의 정모는 성공적이었다. 누군가는 서로의 얼굴에 실망했고, 누군가는 자신이 의존할만한 사람을 찾는듯 했으며, 누군가는 괜히 왔다는 생각을 했지만 대부분은 IRC상에서 만나던 사람들과의 대화를 즐겼다.

이변은 모임이 끝나갈 무렵, 우시미츠 아워에 일어났다. 술집에서 갑자기 난동을 피우는 네코네코카와이이의 대형 팬클럽, NERDZ.

평소에 어중간한 성향을 갖고있는 네코네코카와이이와 그 팬덤을 고깝게 보던 동호회 사람들은 술기운 때문인지, 몹시 화가 나 있었고

누군가가 NERDZ의 머리통을 바리키 병으로 후리면서 싸움은 시작됐다.

한시간정도 후, 실제 멸공 중점의 소모임 단원들은 당연히 예비 스모토리인 NERDZ에게 이길 수 없었고, 전원 빈사 내지 사망했다.

그중에 한명, 소모임 회원중에서 가장 피지컬이 좋은 모임장이었던 시로가네 아키라는 쓰러진채로 골목길에 세워져있던 거울을 바라보게되었다. 거울에는 그의 얼굴이 예비 스모토리인 NERDZ의 시코 스탭에 짓뭉개져서 네기토로가 되어버린 모습이 비춰졌다. 그는 이윽고 정신을 잃었다.

그의 눈앞에 보인것은 자신의 손에 들린 스모토리의 목, 매캐한 독가스, 그리고 깨진 거울의 파편과 거기에 비쳐보이는 자신의 이형적인 얼굴이었다.

그것은 도쿠로 방불케하는 얼굴이었다. 자신의 도쿠로를 방불케하는 얼굴을 본 시로가네 아키라는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이다. 그러니 법도 소용없다. 아니메의 주인공처럼 사는거다! 그는 심야 아니메 중독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