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수요일날 지파장이 교인들 긴급모임으로 소집했는데 모임 분위기 초상집이었음
맛디아 전도 실적이 12지파 중 가장 바닥이고 이런 상태가 꽤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는데
그걸 구실로 총회장이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를 저격해서 크게 한소리했다고 빵시기가 말해줌
그러니 맛디아지파가 다같이 각성해야 된다고 교육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빵시기가 눈물을 보인거임
진짜 웬만한 일에는 눈물 안보이는 인간이 기도하면서 울먹거리니까 그때 모인 교인들 분위기 파탄나고
다들 눈물바다됨
지파장 교육 끝나고 청년회장 나와서 후속교육도 했는데 이때 얘도 눈물 보임
자연스럽게 교인들 분위기가 "우리 지파 이러다 큰일 나는거 아니냐, 진짜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한다"
라는 식으로 흘러감
이날 이후로 사명자들이 계속 이 얘기로 교인들 가스라이팅 하면서 열심히 해야된다고 압박하고 강요하기 시작

이 일을 보면서 확실히 총회에서 빵시기 자르려고 밑작업 들어갔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총회장이 맛디아 대전교회를 저격하면서 반협박하고 질책한게 진짜 총회장이 스스로 판단해서 그렇게 행동한걸까?
총회 실권 잡고 있는 애들이 총회장 앞세워서 눈엣가시인 빵시기 처단할 구실 만든거라고 보는게 더 타당함
지금 맛디아 상황과 실적을 볼 때 총회장의 말을 근거로 언제든 빵시기 짤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음
긴급모임을 소집한 이유도 이를 직감한 빵시기가
교인들을 더욱 가스라이팅하고, 어떻게든 총회장에게 이쁨 받으려고 발악한 눈물똥꼬쇼 한게 아닐까 생각중
저 모임 이후로 사명자들이 갑자기 불타올라서 ㅈ같은 모임, 점검이 배로 늘어남
정작 위에 애들은 실적이 꼴등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본인들 배불릴 생각만 하고 있는데
교인들은 우리가 열심히 해야지 지파가 살아난다라는 생각에 본인들 인생 더 갈아넣기 모드로 돌입.
암튼 저 모임 때문에 빵시기 물러나도 교인들 충격받기는 커녕 자기들이 잘못해서 지파장님이 책임지고 물러났다는 식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아짐
빵시기 물러나면서 탈퇴율 증기하길 기다리던 사람들의 소망과 좀 반대로 갈 수 있는 상황이라 골치 아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