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만해도 파이썬의 p도 몰랐는데 유투브로 나도코딩님꺼 따라하면서 공부하다가

주식 요즘 개박살나고 있어서.. 첨에는 과거 데이터가지고 알고리즘 테스트 식으로 해보다가

실제로 자동매매 할수 있게끔 성공했다 ㅜㅜ  아직 완전 검증이 안되서, 가상계좌에서 테스트 중이지만...

근데 막상 다 되니까 번아웃(?) 씨게 옴 ㅜㅜ 눈알 빠질꺼 같고, 분명 시력 0.1은 떨어졌다

근데 진짜 한달만에 실력 확늘은게 느껴진다. 아직도 애기지만...

개발 스토리(?) 같은거 써보자면....

키움 open API로 구현했는데, 인터넷 보면 가이드형식으로 잘 나온게 있드라고 pykiwoom 이라는 패키지도 있고

근데 거의 API 사용에 도움을 주는 정도이고

실제로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요청하고 받아서 처리하고 하는 일련의 과정이 쉽지 않았뜸

이게 요청이나 주문이 1초에 5번으로 제한되있고, 또 요청한게 즉시 날라오는게 아니고 딜레이를 두고 오기에

pykiwoom에서는 block_request로 응답올때까지 대기하는 방법으로 했는데.. 이게 자동매매를 구현할려면 곤란했음

순간적으로 여러가지를 요청하고 처리하고 해야했기에...

그래서 QThead를 통해서 요청하는 놈을 따로 두고, Queue로 요청할꺼 넘겨서 하나씩 빼게 만들어놓고

응답오면 requester들 구분해놔서 알아서 찾아가게 했뜸.

근데 이부분에서도.. 처음엔 thread에서 callback처리를 직접했더니 루프에 빠지더라.... 이거 해결하는데 또 하루걸림 

(짐작하건데 동기화 관련문제였던거 같음)

그래서 thread에서 signal emit해서 main에서 callback처리 하니까 되드라고... 너무 힘들었다 이때 ㅜㅜ

또 전체적으로 처음에는 for, while 같은 루프 위주로 쓰다가

pandas 이용해서 연산처리하니까 프로그램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짐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thread, signal-slot 통신, queue처리, pandas 등등 토나오게 경험해봄

무튼.. 살면서 제일 큰 코딩 프로젝트을 해보면서 느낀건... 

어떻게든 찾고자 하면 답이 찾아지드라 하는거

실제 동작 구현한 시간이상으로 , 코드다듬는 시간이 걸린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