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부동산 가격의 양극화 전망이 많음
본인도 이에 대해서는 동의하며, 양극화가 일어나는 가격 메커니즘에 대해 생각해 봄
1. 집값은 건물값 + 땅값으로 이루어진다
전용 84기준 건축비는 신축 기준 5억 정도이며
땅값은 매매가 - 건물값을 제한 가격이다
2. 건물가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가를 당한다
건물값은 신축 기준 5억에서, 시간이 지나며 감소한다
감소폭은 직선으로 가정할 수도 있고, 지수함수로 감소할 수도 있음
아파트의 사용가능연수는 40년 가량으로 보고 있음
3. 땅 가격은 시간이 지나며 인플레이션으로 상승한다
매매가격에서 건물가격이 뺀 값이 땅 가격이며
이는 입지에 따라 달라짐
4. 건물가격과 땅가격을 합친 것이 아파트 가격이며, 이는 두 가격의 비율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신축기준 대략 매매가 10억 정도(땅값5억, 건물값5억) 기준으로 증가와 감소가 맞물리며, 가격이 횡보할 것으로 추정됨
가격이 올라갈수록 매매가에서 건축비 비중이 줄어들면서 상승폭이 커지는 양상이 되며
가격이 내려갈수록 매매가에서 건축비 비중이 증가하여, 감가 비중 증가로 하락하게 됨
5. 현재는 구축은 감가가 적게 반영되어 있음
4번의 식을 계산해보면 지방 20년 된 구축은 신축의 반값 정도여야 하지만 그것보다 높음
구축이 상대적으로 고평가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이후 빈집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재평가 될 것으로 보임
결론 : 아파트 가격에 상관없이 건물가격에 대한 감가는 동일하게 진행되며, 이것을 반영한 것이 부동산의 양극화 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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