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0살

나는 17살때 배달대행 일을 하다가 사고가 크게 나서 수술비로 6000만원 대출이 있었음 (당연부모님명의)
산재처리가 되지 않아 우리가 모두 갚아야하는 상황에서 재활하고 이래저래 하니 어느순간 18살 여름이  찾아왔음

알바몬을 뒤죽거리다 폰팔이라는 영업직종에 종사하며 19살 2월 부터는 월 700이상 벌어갔었음.

그러면서 모든 빚을 청산 하자

회의감이 들어 도박이란걸 시작하였지만
처음에는 계속 땄음

도박으로 돈을 잃는다라는게 안믿길정도로 너무 쉬웠다.

그래서 폰팔이는 그만두고 도박을 전업으로 시작

그런데 불과 몇일 전 그 날 따라 도박이 너무 안돼서 가지고 있는 돈 1000만원 다 꼴고 아빠명의로 몰래 2700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대출 받고 꼴고 그만해야지 하다가 오늘 갑자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사채 이자포함 585만원까지 꼴았다.

할 줄 아는거라곤 배달,폰팔이인데 배달은 트라우마때문에 하지못하고 폰팔이는 재입사 문의하였지만 거절당함

난 이제 뭘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