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는 윤희시점이었다면 윤철이 시점으로도 이야기할수있지

펜트 자체가 복수극에 여주세명의스토리가 메인축이다보니 이야기를 복수에 초점을 맞추게되는듯

내가 윤윤러라서 아니어도 윤윤사랑에대해서는 의심할여지가없지

애초에 사랑하던사이였고 윤철이의 순간의 선택미스로 헤어지게됬지만 후회했고
후회한건 팩트니까

윤철이의 사랑이부족했기때문에 떠난거라는둥 폄하하는 사람들도있지만
그선택이전에 이둘은 순수하게 둘만보고사랑했던사이인건 변하지않음

너무 극단적으로 가난했던 윤철이의 집안사정에 길기도하지만 만만치않았을  의대대학등록금때문에 윤철이는 본인의 꿈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왔었을지도모르지 윤절이 상황을자세히 안써준게 아쉬움 분명 그정도상황이었다 생각이듬 윤철이가했던이야기만봐도

그상황에 장학금 뿌리칠수없지 윤희상황 모르는건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뿌리칠수없었을거임

그상황 이해 못해주는 윤희가 답답해서 싸우고 힘들어하던 윤철이 모습이나오지 회상씬에

잔뜩 취해있던모습 그옆에서 위로해주며 날개를달아주겠다던 그이야기 솔깃할수있슴

가난히 지긋지긋했을 윤철이  그상황을 탈출하고싶었겠지

윤희역시 가난하게사는건 마찬가지 적은돈 벌어서 본인 뒷바라지해주는 윤희모습에 거절도 못하고 받아야하는 현실이 싫었을거임  그렇게 둘이 사랑만보고 살기에는 현실이 막막했겠지

그렇게 순간의 선택을하고 윤철이는 행복하지않았고 후회한걸로 나왔으니까
그리고 윤희를 잊지못했으니까

그래도 자신의선택에 최선을 다해 살아보려 노력했었는데 마음처럼되지않았던거같고
자식때문에 더더욱 노력하는 모습도보여줬지만 현실이 안따라줬지

그러던중 윤희를 우연히 보게됬고 처음 윤희를 보던 윤철이의 눈빛은 엄청 혼란스러워보였슴 아련하고

그렇게 윤희가 어떻게 사는지 궁굼해 뒤도밢아보고
뒤에서 윤희를 도왔지

그런 행동들이 오로지 죄책감때문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있었지만 미련이없으면 그런 미안함도 나오지않는게 사람임

자기 죄책감 털고싶었던거면 진작 윤희 찾아서 뭐라도 갚았겠지 어떻게 그감정을 오로지 죄책감으로 폄하할수있는지

윤희를 바라보던 윤철이 눈빛은 늘 아련 미련 뚝뚝이었슴

그 욕망때문에 윤희를 버린건데 공들였던 투자건의 300억이라는 돈이 날라갈수도있는 상황에서도 그걸 포기할맘으로 윤희 구했던 그장면에서 난 끝났다 생각했는데
윤철이 유부남이어서그랬지 이혼하면 윤희한테 가겠구나 그당시 일반시청자들도 다이런생각하고봤을거임

시즌2와서 작가님이 시청자들을 1회부터 다같이 혼란스럽게
만들어놓은 상황을 시작으로 윤철이가 널뛰는듯한 감정선을 보여줬지만
시청자들이 윤철이의 행동이 의도가있는것처럼 보여지게하는것도 작가는 놓치지않았던게 포인트임
오히려 그런 알쏭달쏭함에 더열광하는 사람들이 생긴포인트도있었던거같고

사실 윤윤은  사랑 후회 미련 설렘이런걸  대놓고보여준커플이거든 그래서 우리는 이장면이 뭐다 이대사가 뭐다 해석할필요가없었던거고

시즌2에서 대놓고 꽁냥거림을 보여주는데 미안함을 애정표현으로 하는 사람은 이세상에없슴  

윤철이는 시즌1.2  늘 윤희에게 사랑 후회 미련 설레임으로 일관했슴

문제는 윤희였지 시즌1까지만해도 윤희는 감정없는거같다는 의견이많았지

근데 시즌2에서부턴 윤희도 마음을 여는게보였고  후반부에서는 웬걸 윤희가 더 확실한 사랑을 보여줌

그래서 이둘은 쌍방사랑인건  의심할여지가없는거고
그사이에 상황이 극단적인것뿐임

더욱이 윤철이의 시즌2선택이 그러고싶어서 그렇게하고싶어서 한 선택이 아니란건 본사람들은 다알테니
정말 어쩔수없는 상황에 눈물을 머금고한 선택이지

결국 또 복수극으로 돌아오는데 이드라마가 복수극이기때문에 윤희가 주인공이기때문에 윤희가 윤철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기때문에 윤철이는 끝에가서는 온전히 윤희에게 돌아올거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