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백발 가발을 착용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탈색 부작용으로 인한 부분 삭발 근황을 전했던 DJ 소다가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S2O 코리아 2025' 페스티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DJ 소다는 지난 7월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S2O 코리아 2025' 페스티벌에 참여해 열정적인 디제잉 무대를 선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SNS 계정에 "처음으로 가발쓰고 공연해 봤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무대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의 반응을 물었다.
이날 DJ 소다는 노란색 비키니에 핫팬츠를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섹시미를 강조하며 등장했다. 특히 백발 가발은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에 정점을 찍으며 현장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앞서 DJ 소다는 탈색 부작용으로 인해 머리카락 일부가 삭발된 근황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어, 이번 백발 가발 스타일링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DJ 소다는 오는 7월 18일 경기도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공연도 앞두고 있어, 그녀의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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