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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굶더라도 사라"…주식 대폭락 경고한 '부자 아빠'가 찍은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1 11:15:04
조회 1579 추천 0 댓글 11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알려진 투자 교육가 로버트 기요사키가 글로벌 금융시장 대폭락 가능성을 다시 언급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의 금융시장 상황이 과거 위기 직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2026년을 기점으로 대규모 금융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과거 저서에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주식시장 붕괴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최근 글에서도 "지금 시장에서 나타나는 신호들이 과거 내가 언급했던 대형 폭락의 시작일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재 금융 환경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막대한 부채 확대와 유동성 공급으로 위기를 덮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누적되면서 다음 금융 충격은 2008년보다 더 큰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과거 리먼브러더스 파산 직전 금융 시스템의 위험성을 언급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이번 경고 역시 단순한 공포 조성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사모 신용 시장의 불안도 그의 경고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언급됐다.

역사상 최대 폭락 올 수 있다고? 그가 한 '충격 경고'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일부 사모대출 펀드에서 환매 제한이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동시에 자금을 회수하려 할 경우 유동성 경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시장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자산 중심의 투자보다 실물 기반 자산을 일정 부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대표적인 대안 자산으로 금과 은 같은 귀금속을 비롯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을 언급했다. 또한 일부 에너지 자산이나 실물 기반 투자 역시 장기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중에서도 기요사키가 특히 강조한 자산은 은이다. 그는 현재 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일반 투자자도 비교적 작은 금액으로 접근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은화와 같은 실물 은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투자 경험을 시작하기에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사진=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기요사키는 "단돈 몇 달러로 시작하는 작은 투자라도 금융 시스템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투자 자체가 단순히 돈을 불리는 행위가 아니라 경제 흐름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이 정부나 금융 시스템에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자산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조언했다.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최근 금리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높은 부채 수준 등이 동시에 거론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이 과거보다 강화됐다는 점을 들어 대규모 위기 가능성을 낮게 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글로벌 부채가 역사적 최고 수준에 달한 만큼 충격이 발생할 경우 예상보다 큰 파급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처럼 시장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기요사키의 발언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이어질수록 장기적인 가치 보존 수단과 실물 자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스스로 자산 방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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