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에 범죄 저질러놓고 뻔뻔하게"… 북한이 "완전히 선 넘었다" 맹비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5 08:02:25
조회 3236 추천 3 댓글 33
“전범국은 군대 보유 안 돼”
일본의 군사동맹 확대에 경고
그런데 ‘여기’엔 입 다물었다



북한이 일본의 군사동맹 확대를 맹비난하면서도, 정작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끈 자민당의 총선 압승과 개헌 선언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노동신문은 일본이 캐나다와 ‘방위 장비품 및 기술 이전 협정’을 체결한 것을 두고 “전쟁 능력 완비를 노린 군사동맹 확대 책동”이라고 비난했지만, 지난 9일 치러진 총선에서 자민당이 개헌안 발의선을 상회하는 의석을 확보한 사실은 철저히 외면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북한이 일본의 정치 변화를 더 큰 ‘제국주의 군사동맹’ 확대 맥락 속에 상대화하려는 의도로 해석한다.

개별 국가의 정치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미국·NATO와의 군사적 결탁 전체를 비난함으로써 북한 스스로를 ‘반제국주의 투쟁’의 주체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이다.

일본의 ‘NATO화’가 가속화되는 이유




일본이 캐나다와 체결한 방위 장비품 및 기술 이전 협정은 단순한 양자 계약이 아니다.

이 협정은 공동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장비·기술 이전 절차와 사용 원칙을 규정하는데, 이는 사실상 군사동맹 국가 간에만 가능한 수준의 협력이다.

북한이 “일본이 주요 NATO 성원국들, 지역의 여러 국가와 사실상의 군사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한 배경이다.

실제로 일본은 미국, 영국, 호주 등과 방위 장비 공동개발 및 수출입 통로를 지속 확대해왔다. 다카이치 내각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직후 “헌법 개정을 향한 도전도 진행할 것”이라며 자위대의 헌법 명기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헌법 개정을 통해 자위대를 명문화하면, 법적·제도적 제약 없이 NATO 회원국들과 긴밀한 군사협력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북한이 “전범국으로서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게 돼 있다”며 “군사동맹 구축 자체가 넘지 말아야 할 붉은 선”이라고 강조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의식한 발언이다.

한반도 안보 지형, 3중 압박 구도로 재편




북한의 전략적 침묵은 한반도 안보 환경이 복잡한 3중 압박 구도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첫째, 일본의 NATO화와 헌법 개정은 동북아 군사력 균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미일동맹이 단순한 양자동맹을 넘어 NATO와 연계된 다자 안보 네트워크로 진화하면, 북한과 중국은 더 강력한 대응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둘째, 북한이 핵과 재래식 무기를 통합 운용하는 CNI(핵·재래식 무력 통합) 전략을 강화할 경우, 한반도는 억제·전쟁 수행 옵션이 확장된 고위험 지역으로 전락한다.

한 전문가는 “북한의 2026년 전략은 내부적으로는 경제적 부담의 확대, 외부적으로는 위기 불안정성의 심화라는 비용을 동반한다”고 경고했다.



셋째, 한미 연합훈련과 전략자산 전개를 협상의 ‘거래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할 경우, 북한은 협상을 비핵화가 아닌 동맹 약화의 교환으로 재정의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군사력 증강, 북한의 핵 고도화, 한미동맹의 전략적 선택이 맞물리며 한반도 안보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북한의 ‘전략적 침묵’은 이 복잡한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며, 앞으로 어떤 그림이 완성될지는 각국의 전략적 선택에 달려 있다.



▶ “K-방공망 벨트’가 완성된다” .. 중동 하늘 통째로 책임질 ‘한국 무기’의 위엄▶ “K-방산 또 일냈다”… 이라크 이어 방글라데시까지, 동남아 하늘 장악하나▶ “후계자 수업 사실상 끝났다?”… 국정원이 주목한 ‘베이징 시그널’, 한반도 정세 흔든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치어리딩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5/11 - -
3233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 된다더니"…삼성 과반노조 7만5천명, 6년 만에 '완전 붕괴' [9]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15 1
3232 "10년 함께 살았는데 수술 동의 못 한다"…비친족 가구 60만, '법 밖의 가족' 현실 발칵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4 0
3231 "북한 핵탄두 50개, 이제 막을 수단 없다"…유엔 마비, 한반도 신냉전 '구조화' 초비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3230 "매년 100명씩 군복 벗는다"…숙련 조종사 9년 896명 이탈, 공군 '밑 빠진 독' 반복 [27]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24 4
3229 "계급장도 없는데 부하 군인 취급"…군무원 정체성 혼란, '2등 군인' 박탈감 호소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0 1
3228 "일본·동남아로 바꾸는 게 낫겠다"…단거리 유류할증료 7만원대, 장거리의 '8분의 1'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6 0
3227 "AI가 메모리를 구조적 자산으로 바꿨다"… 삼성전자 1조 달러, '반도체 지위 전환' 신호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8 0
3226 "7천만원에 렉서스냐 제네시스냐"…국내 상륙, G80과 '정면 대결'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9 0
3225 "내가 뭘 잘못해서 벌을 받나"…박미선, 유방암 진단 첫 심경 '10개월 만에 고백'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8 0
3224 "악성 미분양이 빠르게 사라진다"…서울 준공 후 미분양 20% 감소, 실수요자 '매수 러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2 0
3223 "비핵화 사실상 실패했다"…빅터 차 '차가운 평화' 제안, 북핵 조건부 인정론 '급부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9 0
3222 "국내차 이제 어쩌죠?" ... 신차 세 대 중 하나가 중국산, 기아·현대 동시에 '밀어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2 0
3221 "한 남자 두고 경쟁했다고?"… 황신혜·최명길, 드라마 속 라이벌이 '33년 절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9 0
3220 "24시간 만에 3만대 계약"…BYD 다탕, 아이오닉9·EV9보다 크고 '3천만원 더 싸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6 0
3219 "연봉 1억에 난임 시술비 무제한"… 인턴십 문호 개방, 게임업계 '이례적 채용' [16]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36 2
3218 "탈북민 돕는 돈을 주점에서 썼다"…통일부 보조금 4년간 6,000만원 부적정 집행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0 0
3217 "셀토스·크레타와 같은 가격에 야마하 오디오"…미쓰비시 엑스포스, 3천만원대 '실내 혁명'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6 0
3216 "렉서스 배지냐 EV9 풀옵션이냐"…7천만원대 3열 전기 SUV, 브랜드 선택 '판도 흔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9 0
3215 "넥슨 9명 연봉을 혼자 받는다"…넷플릭스 게임 AI 연구원 최대 11억, 국내 '인재 유출' 비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6 0
3214 "올해 메모리는 이미 완판됐다"… ASML CEO가 직접 한 말, 한국이 '슈퍼을' 단골이 됐다 [4]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557 5
3213 "테슬라가 3년 걸린 그 고지를 1년 만에 찍었다"…국산차 텃밭 정면 돌파한 그 브랜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82 0
3212 "전쟁 끝나기도 전에 400조 청구서 날렸다"…이란, 미국에 2700억 달러 배상 요구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8 0
3211 "내 세금이 무기가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이란 출신 모델이 하루 만에 올린 그 글, '발칵' [23]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059 34
3210 "2차대전 후 처음으로 원유 순수출국 된다"…호르무즈 봉쇄가 미국에 안긴 '대박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0 0
3209 "10개월 군대, 진짜 싸울 수 있냐"…선택적 모병제, 안보 강화냐 종이 호랑이냐 [2]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98 0
3208 "전투기 숫자는 거짓말한다"…러시아 4,100대 무력화, 진짜 강한 공군의 조건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7 0
3207 "관광 공사라더니 활주로 3곳 동시에 뜯는다"…북한 공군 전시 출격 능력 '비상'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0 0
3206 "진짜 타깃은 대만이 아니라 미국이었다"…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앞서 판세 '선점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4 0
3205 "북한 핵잠 공개한 날, 한국은 잡을 무기를 꺼냈다"… MH-60R 실전 배치 '절묘한 타이밍'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7 0
3204 "하루 차이에 수백만 원이 갈린다"…RIA 100% 공제 마감 임박, 서학개미 '발칵'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7 0
3203 "기초연금 받으면서 이것도 몰랐다고?"…신청 한 번에 월 63만 원 챙기는 방법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7 0
3202 "화장실 타일 하나에 1,500만 원 날린다"…고령층 낙상 막는 100만 원 지원, 신청하셨나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8 0
3201 국민이 같이 이뤘으니 같이 나눠라"…하이닉스 성과급 논쟁, 재산권 침해 '정면 충돌'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58 0
3200 "요양원 들어가면 연금 끊긴다고?"…6월부터 달라진다, 주택연금 실거주 의무 '폐지'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0 0
3199 "목표주가 200만 원인데 지금 112만 원"…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지금 사도 될까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41 0
3198 "야당이 방미해봤자 정부가 다른 길 가면 소용없다"…장동혁 귀국 발언, 안보 공백 '경고'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5 0
3197 "취임 후 최고치 65.5%" … 이재명 지지율, 중도·청년 동반 상승에 '확장형 구조'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 1
3196 "15초짜리 쇼츠가 방어선보다 무섭다"…스마트폰 속 조용한 침공, 이미 시작됐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5 0
3195 "전투 없이 대만 전력을 깎아낸다"…중국 회색지대 전략, 소모전의 '진짜 목표'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3 0
3194 "절약된 4억을 해외 주식에 넣는다"…탈서울 30대의 역설적 자산 전략 '확산'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6 0
3193 "한국보다 36조 더 쓴다"…일본 국방예산 98조 원, 전후 최대 군비 팽창 '공식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 0
3192 "분 단위로 추적했다는 중국, 막지는 못했다"…대만해협 지배력의 '실체' 드러났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5 0
3191 "13시간 48분, 중국이 막지 못했다"…일본 구축함 대만해협 관통, 中 체면 '구겨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1 0
3190 "북한 잡으러 갔다가 중국까지 들켰다"…대북 감시망이 대중 정찰망으로 기능하는 현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4 0
3189 "만 원으로 점심 못 먹는 세상"…편의점 도시락 매출 32% 폭증, 런치플레이션 '현실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9 0
3188 "3박4일 도쿄가 제주보다 싸다고?"…엔저·바가지 이중 충격에 제주 상권 '직격탄'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1 0
3187 "478km 주행에 200kW 급속충전"…벤츠 EQS 연식변경, 전기 세단 판도 '다시 짠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8 0
3186 "같이 살수록 연금이 줄어드는 나라"…10년 누적 1,678만 원 손해, 부부감액 '폐지 초읽기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2 0
3185 "20억 사서 40억에 팔면 세금이 9천만→3억6천"…장특공제 폐지, 4배 폭탄 '현실화'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88 0
3184 "전차 2천 대 있어도 소용없다"…유럽 최강 기갑국, 한국산 K2가 만들었다
report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