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 새로운 울트라맨(후의 《울트라맨 그레이트》)을 제작할 기획을 세우면서 나리타 토오루 에게 새로운 울트라맨과 괴수 디자인의 의뢰하였다. 나리타는 즉시〈울트라맨 신변〉(ウルトラマン神変)이라는 이름의 금색의 보디에 검은 라인의 새로운 울트라맨을 그렸다.   

당시 나리타는 '금색과 검은색'을 히어로의 이미지로 생각했으며, 초대맨과 세븐을 계승하는 새로운 히어로상(像) 으로서 그린 1996년에 발표된 〈넥스트〉(ネクスト)의 디자인도 금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판 울트라맨은 나리타가 디자인 대금으로 저작권의 30%을 요구해서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마찰을 빚게 되었고, 실현에 이르는 일은 없었다. 

내용 참고→https://ja.wikipedia.org/wiki/成田亨 

<神変>(신변;しんぺん)  

[명사]사람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불가사의한 변화.

(추가)

1996년에 '나리타 토오루 특촬 미술전'(成田亨特撮美術展)에서 발표된〈넥스트〉(ネク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