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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다이노야행 번역

Chlori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7.30 22:03:14
조회 1538 추천 1 댓글 0
														

번역자 : 아따쪼까
(번역자의 허가 하에 게시했음을 알립니다)

*연태야=렌다이노. 蓮台野를 한국어로 읽으면 연태야, 일본어로 읽으면 렌다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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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처음뵙겠습니다, ZUN입니다.

듣고있으면 이상한 영혼들이 모여들법한 CD를 목표로 했습니다.
쟈켓과 곡을 하나의 세트가 되도록 시도해봤기에, 만일 여유가 있으시다면
곡에 맞춰 코멘트를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제령은 각자 알아서 해주시길.






1. 밤의 덴데라 벌판을 가다


「그래, 여기가 틀림없어.」

렌코는 이렇게 말하며 사진이 들어있는 노트를 보여줬다.

쌀쌀해진 가을밤에 이렇게 일부러 나왔으니, 뭐라도 발견하지 못하면 좀 곤란하지.

그래도 솔직히, 묘지를 망쳐놓는 짓은 피하고 싶었는데말야.



2. 소녀비봉클럽


「메리, 연태야에 있는 입구를 보러가지 않을래?」

렌코가 이런 이야기를 해 온 것은 이틀전의 일이었다.

우리들 비봉클럽은 멤버가 단둘인 흔한 영능자 서클.

비록 영능자 서클이라지만, 제령이나 강령같은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주위로부터는 착실하게 영능활동을 한 적이 없는 불량서클, 이라고 여겨지는듯 한데… 사실이네.



3.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연태야의 입구는, 어디야? 렌코.」

나는 연태야에 입구가 있다는 것은 들어본적도 없었지만, 너무도 당돌했기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음, 봐봐.」

렌코는 오래된 사원이 찍힌 사진을 내밀었다. 처음보는 사원이었다.

「이곳이 명계야」



4. 오래 된 명계사


「어째서 명계의 사진같은게 있는거야.」

「내게는 안과 밖이 다른 루트가 있으니까. 메리.」

대체 어떤 루트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어차피 시체를 상대로 한 염사같은 것일테지.

「그런데, 여기 사진. 산문의 안쪽을 봐바……」



5. 환시의 밤 ~ Ghostly Eyes


「저기, 문의 여기. 저쪽편. 분명히 현세지?」

지목된 장소에는 밤의 평야, 그리고 묘석 한개가 찍혀있었다.

공기의 색이 달라. 확실히 그것은 우리들 세계의 색….

나는 산문(山門)보단 삼문(三門)이란 한자가 옳은거야. 라고 말할까 고민했다.



6. 마술사 메리


그래, 비봉구락부 뒤에 숨겨진 얼굴은 펼쳐진 결계를 폭로하는 써클이야.

균형을 무너뜨릴 위험이 있으니 금지되고 있었지만.

그렇지만 나는 결계의 경계를 볼 수 있어. 아무것도 안해도 보이는걸.

보이기 때문에 이건 불가항력이지.



7. 달의 요조, 요괴 고양이의 환상



그러고보니 렌코는 「연태야의 입구」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 사진에서 입구가 있는 곳을 알 수 있었을까?

「간단해. 여기 달과 별이 찍혀있잖아.」

렌코는 별빛으로 지금의 시간을, 달을 보고서는 지금 있는 장소를 알 수 있는 듯 하다.

렌코는 언제나 내 눈을 보고 기분나쁘다고 말하지만, 나는 렌코의 눈이 더 기분 나쁜데.



8. 과거의 꽃 ~ Fairy of Flower


피안화는 기분나뻐. 난, 그 꽃이 싫어.

어릴때부터 그랬어. 연태야에서 피안화가 가장 많이 피어있는 묘지는 입구야.

왠지 돌연 이렇게 말해버렸다.

렌코는, 메리가 그리 말한다면 그렇겠지, 라며 믿어 의심치 않았다.

마음대로 목적지에 목표가 붙여졌다.



9. 마법소녀 십자군



마침내 연태야 결계구멍수색 결행의 날이 왔다!

인기척 없는 밤이 최적, 그래서 밤에 출발했다.

용감히 출발한것은 좋았지만, 연태야에 도착하고 나니 갑자기 오한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연태야는 묘지였구나 ㅡ



10. 소녀환장 ~ Necro-Fantasy


ㅡ 렌코가 말했던 묘석은 이것이겠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렌코가 나를 재촉한다. 나는 묘지를 만져보거나, 졸탑파를 뽑는등 여러수단을 동원해봤다.

렌코는 하늘을 보더니, 2시 27분 41초, 라고 중얼거리고 있다.

기분나뻐. 결국, 묘지를 망치고 있는것은 나뿐인가.

묘석은 무거우니 굴릴 수 밖에…….

「정확히 2시 30분!」묘석을 4분의 1정도 굴렸을 때.

가을인데도 갑자기 눈앞에 벚꽃의 세계가 펼쳐졌다.



11. 환상의 영원제


단풍도 이제 끝나갈 무렵이었다. 우리 불량서클은 가늘게나마 계속되고있다.

밤이 되면 하늘을 보고 시간을 중얼거리는 독특한 파트너는 나와의 약속에 늦고 있었다.

「늦어서 미안!」

「2분 19초 지각.」

파트너는 사진을 내밀며, 평소대로 말하기 시작했다.

「것보다 메리,

  하쿠레이신사에 있는 입구를 보러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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