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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서의 앨범의 위치 전면개정판-3.〈렌다이노 야행〉

동프학선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8.04 2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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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정리글: https://gall.dcinside.com/touhou/7032897


1.서론

불필요한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면, 〈렌다이노 야행〉은 분명히 ‘비봉클럽 앨범’의 시작점에 놓여있다. 문화첩 서적 ‘환상의 음각’에서 트랙 2 ‘소녀비봉클럽’과 트랙 6 ‘마술사 메리’를 각각 직설적으로 또 사실상 ‘테마곡’으로 표현한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앨범은 비봉클럽의 소개 격인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렌다이노 야행〉의 내용은 무척 간소하다. 분량은 북클릿 수 페이지에 다 들어갈 정도로, 이후의 앨범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짧다. 각 트랙의 내용은 몇 줄에 불과하다. 소개되는 내용은 비봉클럽의 소개, 렌코와 메리의 능력 정도이고, 더 꼽는다고 해도 렌코의 지각, 메리의 이상 행동 정도이다. 더욱이 이런 내용은 이후 앨범에서 그대로 반복돼 소개되어서, 도무지 큰 의미는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이 협소한 내용에 담겨있는 것이야말로 비봉클럽에 대해 소개해야 할, 혹은 소개로서 충분한 내용이라는 것이 된다. 그것이야 말로 비봉클럽 스토리의 핵심적인 본질이다. 〈봉래인형〉에서와 마찬가지로, 텍스트가 아닌 상황에, 설정이 아닌 사태에 주목하면 이에 걸맞는 하나의 진술이 명확해진다.



2.비봉클럽 연구의 여러 주안점들

메리와 유카리의 관계, 비봉클럽의 역사 등과 같은 부류의 의문은 〈봉래인형〉에서와 마찬가지로 ‘떡밥찾기’라고 비판할 수 있다. 이런 부류를 제외한다면 비봉클럽 연구의 여러 문제는 크게 이렇게 꼽을 수 있다.


하나, 메리와 렌코의 관계, 이 문제는 “메리와 렌코의 갈등/친분이 과소평가/과대평가 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대표된다. 앨범 전체에 걸쳐서, 둘 사이의 관계 자체라는 친분이 결코 붕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갈등은 매우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이 어떤 갈등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둘, 메리와 렌코의 입장, 이 문제는 “꿈과 현실/객관과 주관/리얼과 버추얼에 대해서 메리와 렌코는 각각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대표되며, 어쩌면 “메리의 의견과 렌코의 의견 사이의 결렬이 과대평가/과소평가 되지 않았는가?”라는 질문도 제기될 수 있다.특히 〈몽위과학세기〉를 기반으로 둘의 입장을 객관과 주관으로 대표시키거나 대립적인 것으로 정리하려는 시도가 있다. 하지만 각자의 입장이 실제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종합해 보면, 그것은 상당히 혼란스러워서 한 단어로 규정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 양 편의 관계를 깔끔한 대립으로 정리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


이 메리와 렌코의 입장, 리얼과 버추얼의 문제는 〈렌다이노 야행〉에 나타나지 않는다. 〈렌다이노 야행〉은 메리와 렌코가 렌다이노에서 한 활동, 비봉클럽의 평판과 실제, 렌코의 지각, 그리고 메리와 렌코의 능력만을 보여준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몽위과학세기〉에서 보여준 복잡한 문제가 숨어 있을 자리는 없다. 실제로 ZUN은 〈몽위과학세기〉 뿐만 아니라 〈묘유동해도〉, 〈토리후네 유적〉 등에서 리얼과 버추얼의 문제가 존재할 경우 이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문제는 〈몽위과학세기〉에서 처음 등장한 것이 분명하다.


반면 메리와 렌코의 능력은 〈렌다이노 야행〉에서 똑똑히 나타난다. 트랙 6 ‘마술사 메리’에서 메리의 능력이, 트랙 7 ‘달의 요조, 둔갑고양이의 환상’에서 렌코의 능력이 제시된다. 메리와 렌코의 능력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주지되었다시피 ‘보는 것’과 긴밀히 연결된다. 메리와 렌코의 능력은 곧 메리와 렌코의 시야, 시선이다. 이러한 ‘시선’은 트랙 7 ‘달의 요조, 둔갑고양이의 환상’에서 스스로를 확실히 지적한다. ZUN은 문화첩 서적 ‘환상의 음각’에서 이렇게 말한다.


요조는 렌코이자 곡의 전반 부분의 스피드감이 있는 부분. 둔갑고양이는 메리이자 후반 부분의 기묘한 리듬 부분. 마치 새에 타고 하늘에서 밤의 거리를 바라보는 부분과, 마치 술에 취한 고양이가 된 것처럼 마을을 비틀거리며 보는듯한 부분.

(문화첩 서적 p.89, ‘달의 요조, 둔갑고양이의 환상’ 중에서)


이러한 ‘시선에 기반한 논의는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설명을 연상시킨다. 패러다임은 그 과학자 사회가 채택한 이론들과 그것들을 사용하는 기술들의 총체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이것에 동의하여 더 이상 반복하여 조사하지 않고 공통적으로 사용한다. 쿤은 이 인식과 방법의 총체로서의 패러다임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등고선 지도를 놓고 학생은 종이 위에 그어진 선을 보고, 지도 제작자는 땅의 모양을 읽는다. 거품상자(방사선과 소립자들의 궤적을 기록하는 기구)의 기록을 보고 학생은 끊어진 선을 보고, 물리학자는 익숙한 소립자의 기록을 본다.


패러다임을 시선으로 대표시키는 이 논의는 〈연석박물지〉에서 보다 분명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상술한 패러다임 논의가 패러다임에서 시선으로 흐른다면, 〈렌다이노 야행〉에서 등장한 메리와 렌코의 관계는 능력-시선에서 시작한다. 이미 밝혔듯이, 〈렌다이노 야행〉에 그 이상은 소개되지 않는다. 이들은 각각 경계와 장소·시간을 ‘본다’기보다는 그것들이 이들에게 ‘보인다’. 이것은 원초적이며, 따라서 이미 드러나는 갈등도 원초적이다.


렌코는 언제나 내 눈을 기분 나쁘다고 하지만, 렌코의 눈이 더 기분 나쁘다고 생각해.

(트랙 7 ‘달의 요조, 둔갑고양이의 환상’ 중에서)


결론적으로 렌코와 메리의 관계는 원초적인 두 세계 간의 관계이다. 메리와 렌코의 이야기는 그 두 세계가 어떤 세계이며,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 지를 지켜보는 이야기가 된다. 이 점을 우리는 〈몽위과학세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3.〈렌다이노 야행〉에 나타난 환상향

〈렌다이노 야행〉이 환상향에 대해 내보이는 정서는 대결계 논리보다 공포 논리 쪽에 가깝다. ZUN은 쾌활함과 공존함에도 불구하고 기반에 깔려있는 공포의 정서를 공언한다.


듣고 있으면 이상한 영이 모일 것 같은 CD를 목표로 했습니다. (중략) 덧붙여, 제령은 스스로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렌다이노 야행〉서두 중에서)


불길한 곡에서 서서히 씩씩한 곡으로, 그런 인상으로 쓴 곡. 한밤중에 묘지에 담력시험을 하러 가는 이미지로군요.

(문화첩 서적 p.40, ‘밤의 덴데라노를 가다’ 중에서)


이것은 단순히 ‘유령음’이 들리고(Ibid.) 렌다이노가 시체를 처리하던 공동묘지 터였던 것 때문은 아니다. 〈렌다이노 야행〉에서 결계를 파헤치는 비봉클럽은 현실 세계와 대비되는 결계 너머의 세계로서의 명계를 보게 된다. 이 전체적인 구조에서 명계는 환상향을 대유한다. ‘담력시험’으로 표현되는 〈렌다이노 야행〉의 공포 정서는 명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


단지 그 담력시험은 단순한 담력시험이 아니라, 명계와의 교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자의 담력시험입니다.(Ibid.)


시간이 흐르며 비교적 희석되었지만, 요요몽 직후의 이 시기에 명계의 죽음이라는 요소는 매우 두드러지고 중요한 것이었으며, 요요몽의 주제 그 자체였다. 요요몽 전체에 걸친 이 요소를 모두 인용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는 한 문장만 짚고 넘어간다.


역시 유유코는 죽음을 다루는 것밖에 불가능한 것이다.

(요요몽 오마케 중에서)


문화첩 서적에서 ZUN은 이렇게 시인한다.


이 곡은 스토리라기보다는 장소를 이미지한 곡입니다. (중략) 이 곡은 「매우 아름다운 곳이지만 거기에 각고 싶지는 않다」라는 느낌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아주 오랜 시대의 일본을 환시합니다. 저승이라는 것은 이미 죽어버린 이승이기도 하기에

(문화첩 서적 p.93,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중에서)


계속 환상적이면 왠지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문화첩 서적 p.89, ‘환상의 영원제’ 중에서)


종합해 보면 〈봉래인형〉에서 지적한 현실과 대비되는, 돌아올 수 없는 로토스의 땅, 죽음의 땅으로서의 환상에 대한 공포는 〈렌다이노 야행〉의 중심 구조에서도 주된 정서로 기능하고 있다. 〈렌다이노 야행〉에서 직접 恐れ로 언급되는 부분 또한 참조할 수 있다.


균형을 무너뜨릴 두려움이(恐れが) 있기 때문에 금지되어 있지만.

(트랙 6 ‘마술사 메리’ 중에서)


이 서술은 비봉에 묘사되는 바깥 세계가 결계에 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직결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해석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다. 여기서는 그 논쟁에 관해서는 논하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이 두려움이 대결계 논리보다 공포 논리에 가깝다는 점이다. 이 구도는 일방적이며 단순하다. 두려움의 주체인 사회에 대한 인식은 부재하며 사실 그것이 설 자리도 없다. 우리는 〈이자나기 물질〉에서 똑같이 恐れ를 써서 사회가 두려움을 느끼는 서술을 보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렌다이노 야행〉에서 대결계 논리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변화의 단초는 찾아 볼 수 있다. 〈렌다이노 야행〉의 전체적인 구조에서 명계는 환상향을 대유하지만, 다음의 유명한 선언으로 둘은 서로 분리된다.


「그런 것보다 메리, 하쿠레이 신사에 있는 입구에 가지 않을래?」

(트랙 11 ‘환상의 영원제’ 중에서)


앨범 전반의 정서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이 마지막 대사는 당대에 막 등장한 하쿠레이 대결계의 위치를 반영한다. 그러나 이후의 환상향은 이와 같이 여러 세계의 분리를 통해 논리를 새로 정립하게 될 것이다. 같은 곡에 관해 ‘환상의 음각’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환상이라고 말하면서도 이곡은 명백히 현실적인 곡입니다.

(문화첩 서적 p.89, '환상의 영원제‘ 중에서)


그러나 무엇보다도, ‘신나고 세련되’며(Ibid. p.88, ‘소녀비봉구락부’) ‘씩씩한’(Ibid. p.40, ‘밤의 덴데라노를 가다’) 정서 자체가 환상향과 비봉클럽의 탐구를 두려워하기보다 하나의 세계로 긍정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단초일 것이다.



4.결론 및 제언

〈렌다이노 야행〉은 지극히 평이하며, 복잡하지 않다. 사회에 대한 인식도 부재하다. 사실 합성 죽순과 묘유신칸센으로 대표되는 미래 세계도 〈렌다이노 야행〉에선 일체 제시되지 않는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어지는 〈렌다이노 야행〉가 비봉의 미래 세계를 소개하면서 무엇을 제시하고 변화시키는지, 대결계 논리가 어떻게 부상하고 상호작용하는 지를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트랙 8 ‘과거의 꽃 ~ Fairy of Flower’에서 메리가 ‘어째서인지 갑자기 그렇게 말해버리’는 장면은 〈연석박물지〉에서의 유명한 이물질 발언의 정황을 연상시킨다. 이것을 광기의 표현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이 해석을 받아들일 경우 메리의 광기 역시 이 단계에서는 개인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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