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리없고 두서없음 미안행

첫콘 판콘 까지 가봤고 이번이 세번째 콘서트인데 맨날 나눔도 잘모르겠고 그냥 굿즈사고 어디서 쉬고 들어갔는데 처음으로 빨리와서 나눔이랑 손편지도 하나씩 전달했는데 나눔받는거 진짜로 힘들더라.맨처음 나갤 모갤 받고 내려오면서 정미챙갤에서 줄서서 받는데 미나갤은 편지 준사람은 미나펭귄 뱃지주드라 귀여웠음 뱃지 ㅎㅎ 밑으로 내려가면서 다 받을라고 했는데 이미 나눔이 다 끝나서 편지만 전해줬지 아쉬웠음 ㅠㅠ 그리고 공연시작까지 3시간이나 남아서 그냥 그늘에서 트와이스 영상 보면서 쉬다가 입장하는거 같길래 나도 입장했지 좌석은 처음으로 의탠딩이 나와서 의탠딩 한번 시야 궁금해서 예매해봤어

내시야는 원래 b1 3열 왼쪽이였는데 일본원스가 토모다치랑 같이 본다고 양보가능하냐고해서 양보해주고오른쪽으로이동했음 앞에 아무도 없는 오른쪽 좋은 열이라고 생각했는데 앉아보니까 이게 그냥 바닥에 의자가 깔린거라서 시야가 애매하드라고 약간 애들이 가까이 안오면 상체만보여서 안타까웠음

그렇지만 무대는 정말 정말 대단했지 내가 최애하는 AFTER MOON 나오면서 발라드 계속 따라 부르고 레드에서 코피퐉 나와야했는데 아쉽고 (휴지 가져왔는데) 사다쯔 섹시미 터지고 모찌 가 진짜로 내눈에 최고로 멋있긴했어 와 계속 감탄했지 모모복근 최근거리에서 보면서 나정미채도 멋있었고 춤이 귀여웠다고 해야하나 살짝? 그리고 이리저리 무대 계속 하면서 마지막에 소감하는데 둡 생일축하하면서 눈물에 웃음지으면서 슬프다가 나연 때 80% 까지 울컥하고 사나떄 200% 터져버렸지 원스는 떠날 일 없는데 말이야 하.. 이러면서 울컥하고 분노하고 하다가 마지막에 다 앉아서 지효랑 정연 나연 사나 다시 울고 또 울컥했지 이렇게 콘이 끊나는구나 하면서 마지막에 메들리 즐겼지 사진은 내가 즐기기 위해서 많이 안찍어서 이거밖에 없어..

1.나눔 주는사람은 당연하겠지만 줄서서 받는것도 힘들더라

2.소감때 울분안한 원스 없지?

3.트와이스 트와이스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