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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콘끝난지 하루 지나서야 쓰는 빛콘 올콘 후기

TWICELIGHT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27 23:34:39
조회 1354 추천 72 댓글 30

														

어제 술 존나게 쳐먹다가 취해서 이제야 후기씀

이제서야 후기올려서 념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저장을 위해 후기 씀


이번에 콘서트 공지가 뜨고 나서, 꼭 양일 콘을 다 가야겠다고 생각했음...

작년에 판콘은 첫콘이랑 중콘 가고 막콘은 혐생때문에 못갔었는데

막콘 분위기 보고 안간걸 엄청 후회했음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막콘 포함해서 올콘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음


체조에서 콘한다는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콘서트 날짜가 잘못잡히면 콘못찐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도쿄돔 콘서트 끝나고 체조콘 날짜 뜨기까지 계속 걱정했지만

다행히 내가 갈 수 있는 날에 콘서트를 해서 올콘을 가게 됨


[티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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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 시절에 타돌이나 타가수 티켓팅 용병뛸때는 엄청 잘했는데

요즘들어 항상 울와 티켓팅때는 엄청 어버버대면서

이선좌 존나게 보다가 겨우 자리잡는거같음...


막콘 7, 9구역 노리는데 이선좌만 5번 넘게 보고 1층 다른 구역으로 빤쓰런해서

어찌어찌 막콘 12구역 중간열쯤의 자리를 잡고

첫콘도 좌석으로 구하려고 했지만 멍청하게 어버버대다가

첫콘 스탠딩 D2 200번대 후반번호를 잡아버렸음...

(위에 티켓은 c1인데 스탠딩 입장 직전에 어떤분이 자리 바꿔달라고 하셔서 C1 100번대 중후반 번호로 들어갔음)


원래 스탠딩을 갈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스탠딩 잡아버리니까

조금 걱정이 되고 내가 거기서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들었음


[콘서트 전]

지난 번 돔투어때 뱅기값 숙소값 티켓값 굿즈랑 앨범값으로 130만원정도 써서

그 중에 굿즈랑 앨범값으로 40만원을 써서 이번 콘서트때는 굿즈 거의 안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번 굿즈들 맘에 들어서 굿즈값 30만원 가까이 쓴 거 같음...


암튼 당일에 올공에 도착을 해서 굿즈줄을 서는데 줄이 존-------나게 길었음

도쿄돔때 굿즈줄 3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샀는데 [돔 뒷쪽매대라서 줄이 조금 짧았음]

그때보다 더 오래기다렸던거 같음...

4시간 좀 넘게 기다려서 온판 안한 굿즈들이랑 젵디봉 사고

멤갤 공구 4개 한거 받고 올공 주변 구경을 했음

나눔은 첫날에는 굿즈줄 서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포기하고

마지막날에 많이 받으러 다녔음 효갤 부채빼고는 [내앞에서 짤렸음..] 다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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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중]

1. 첫콘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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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C1 100번대 중후반 정도 번호였는데

맨처음에 뒷펜스를 잡고 있었다가 10초 후에 한번 첫 스탠딩인데 한번 비비면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음

그래서 뒷펜스 버리고 앞으로 붙었는데 진짜 잘못된 판단이였음...


첫콘 끝나고 스탠딩이 어땠는지는 님들도 잘 알겠지만 진심으로 죽는줄 알았음

트붕이들 땀냄새 많이 나기도 했지만 진짜로 그게 문제가 아니였음

처음 앞쪽으로 왔을때 한 6~7열정도 됐던거 같은데

시작하자마자 뒤에서든 옆에서든 존나게 밀어대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했었음

막 뒤에서는 그냥 ㅈ대봐라는 식으로 밀어대질 않나

뒤에서 다리부터 쳐걸고 앞으로 돌진하질 않나

하여간 C1 중간에 있던넘들 진짜 ㅈ같았음...

진짜 살기위해서 버틴거같음...

원래 콘서트 끝나면 판콘때든 도쿄돔콘때든 진짜 틋뽕 가득차서 기분좋은 감정으로 돌아가는데

이번에는 너무 힘들어 죽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

응원법도 공방이나 콘서트 좌석 갈때만큼 잘 하지 못했던거같음... 너무 힘들어서...

물론 그래도 울와 무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어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하기도 했음...

난생 처음 가본 스탠딩이였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서

앞으로 잠실실체 C구역 같은곳 아니면 스탠딩은 안갈생각임...


첫콘 끝난 후 나오고 나서 존나 힘들긴 했는데

그와중에 첫콘 끝나고 현수막 사진 엄청 열심히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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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멤 다찍었는데 그나마 잘나온 사진들만 올림

보닌 폰이 존나게 구려서 사진찍기가 상당히 어려움

어느정도로 구리냐면 스턱때 핸드폰 플래쉬기능이 없어서 이벤트에 참가를 못했음

빨리 폰 바꿔야지...


2-(1). 진짜 콘서트 후기, 막콘 위주, 팬이벤트 전까지 [위에 내용들은 남덕 후기 특유의 TMI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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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은 첫콘때 그렇게 가고 싶었던 1층 좌석을 가게 됨

근데 체조 좌석 시야 진짜 좋더라

애들 바로 앞에까지 올땐 공방급으로 잘보였음


암튼 시야는 진짜 만족

혹시 다음에도 체조에서 콘서트한다면 무조건 좌석으로 갈거임



지금부터가 진짜 콘서트 후기

막콘 위주로 쓰긴 할건데 첫콘때 느낀 점들도 조금 쓸 예정

의식의 흐름대로 쓸거임...


1. 콘서트 시작 직전 HOT 노래 커질때 존나게 설렘


2. 오프닝 VCR 소리지를 틈도 없이 넋놓고 봤음

사실 오프닝 VCR 뿐만이 아니라 이번에 있었던 모든 VCR 들 볼때 정신이 혼미해지는거같았음

오프닝 VCR, 화이트와이스 VCR, 레드와이스 VCR 등 암튼 VCR 들 전부 다 너무너무 좋았다

이번에 VCR 만든 업체랑 다음 뮤비 찍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더라


3. 첫 오프닝곡은 STUCK IN MY HEAD 였음

콘서트 하기 전부터 이번에 오프닝때 STUCK IN MY HEAD 바랬었는데 정말 나와서 진짜 넋놓고 엄청 소리질렀던거 같음


4. 이후에 이어지는 치얼업 리믹스랑 터치다운

터치다운은 지금까지 콘서트중에서 빠진 적 없지만 콘서트에서 진짜 존나게 신나더라 응원하기도 너무 좋고

스턱인마헤드랑 터치다운은 ㄹㅇ 콘서트에서 절대 빠지면 안됨


5. 그 다음에 울와 인사하고 멘트 좀 하고

그리고 비디제또 했던거 같음 . 타이틀곡 응원법은 완벽하게 했는데

비디제또 이름응원법 뒤에 자 .......게 부분 어떻게 들어가는지 몰라서 거기 제대로 잘 못함 ...

그리고 하는 넘들도 거의 없더라...

암튼 그래도 비디제또 콘서트에서 하면 진짜 좋은 곡인거같음


6. 이후의 예쏠예 , 우아하게 , 아원츄백 , 낰낰 , 댄나

타이틀곡들이 몰아치면서 응원법 진짜 열심히 조졌음

막콘때 12 구역 내 주변은 응원을 너무 안하더라 ...

그나마 내 옆사람 처음에는 나름 열심히 응원법 했는데 수록곡 무대 나오고

커버무대 나올때 계속 시큐 눈치 보면서 몰찍 오지게 하더라 ...

한두번 그러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계속 그러니까 조금은 짜증나긴 했음 ...


7. 가요대제전 버전 댄나는 언제봐도 너무 좋음

도쿄돔에서도 2 번이나 봤었는데 이번에도 봐서 좋았음


8. 블랙와이스랑 골드와이스 무대가 끝나고 나오는 화이트와이스 VCR

이땐 진짜 환호할 틈도 없이 입 쫙 벌리고 봤었음

진짜 울와는 언제봐도 항상 이쁘지만 이때 진짜로 너무 이뻐서 헉하고 봤던거같음


9. VCR 끝나고 드레스 입고 나왔는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

암튼 나오고 나서 애프터문이랑 널내담 먼저 불렀는데

예전부터 판콘 오프닝 느낌으로 널내담 애프터문 이어서 하는거 보고 싶었는데

정말 바라는거랑 똑같이 해줘서 놀랐음

그리고 애프터문때 위에서 흰 꽃 내려와서 하는 무대장치도 너무 이쁘고 좋았음


10. 이후 멘트타임이랑 워킹타임, 끝나고 비애즈원이랑 선셋 했는데

비애즈원 언제 어디서 들어도 노래 너무 좋다


11. 그리고 선셋, 이번 콘서트때 그렇게 선셋 해달라고 빌어댔는데 진짜 해서 좋았음

그리고 이때 애들이 1층 바로앞으로 와서 불렀는데 거의 공방 거리였던거같음

진짜 가까이서 애들 보는데 진짜 너무 예쁘다ㅜㅜㅜㅜ

공방 좀 다녀서 나름 가까이서 애들 본적이 적지 않았는데도

울와 미모는 적응이 되질 않는다

언제 봐도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

그리고 애들이 계속 1층 봐주면서 지나가는데

지효랑 다현이가 보닌 눈 마주쳐주고 인사해줬음 ㅎㅎ

특히 다현이가 12구역에 꽤 오랬동안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쪽에 있는 원스들 한명한명 다 눈마주쳐주고 인사해주는거같더라

이때 너무 행복했음


12. 선셋 끝나고 하트쉐이커 어쿠스틱버전 같은 느낌으로 잠시 부르다가

갑자기 레드와이스 VCR이 나옴, 이 VCR도 진짜 애들 너무너무 예뻤다

이쁘다는 말, 표현으로는 부족했다

VCR 끝나고 레드로 색깔 바뀌면서 마저 불렀는데 이것도 참 좋았음

리고 딸기랑 우후 무대 두 곡 다 이런 느낌의 곡인줄 몰랐다

딸기 곡 이런느낌이 아니였는데 귀여운 느낌의 곡이였던거 같은데 다른 분위기로 해서 좋았고

곡 느낌이 달라서 그런지 남덕: 따알~기가 바로 떠오르지는 않았음 ㅋㅋ


13. 다음은 커버무대, 커버무대는 나정미챙이 했던 본디스웨이는 아는 곡이였고

모찌가 불렀던 굿바이는 어디선가 들어본거같긴 하지만 잘 모르는 노래

사둡쯔가 불렀던 댄스포유는 난생 처음들어보는 노래였다.

이번 커버무대 개인적으로 전부 엄청 맘에 들었는데

모찌 무대는 진짜 신선한 충격을 줬음 진짜 예술작품 하나를 보는 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진짜 역대급 커버무대라고 느꼈음

그리고 막콘때 지효가 절반을 틀렸다고 하는데도 존나 멋있었음

그냥 이렇게 안무가 나와도 괜찮다 싶을정도였음

그리고 다른 무대들도 포함해서 이번에 진짜 딥디에 커버무대 실렸으면 좋겠음...

안실릴거 알지만...


14. 커버무대 끝나고 나서 턴잇업 VCR이 나왔음.

턴잇업 안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첨에는 많이 들었는데

VCR을 거의 뮤비급으로 만들어놨음

텐도형 이거 월투 다 끝나고 나서 공개해주세요...


15. 이후 이어지는 라이키, 왓럽

응원법 열심히 조지고 울와의 멘트타임

그리고 이어지는 호!, 호! 무대도 이번 콘서트때 소취했는데 이것도 해줌

이후 시그널 티티 팬시 했는데

진짜 시그널 응원법은 트갤럼들만 하는건가 전혀 잘통해 하는 쉑들이 하나도 없농...

암튼 응원법 조질 시간도 얼마 안남아서 목 무리해서 엄청나게 질러댔음


16. 앵콜 전 원스들 한명 지목해서 뭐 하는거,

이때 보닌은 밖에서는 비밀원스이기 때문에,

진짜 친한 친구들도 본인이 원스인 걸 모르기 때문에

이때 얼굴 엄청 가렸는데 막상 보니까 우리 구역은 안잡았던거같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막콘때 크롭탑입은남덕: 따알~기 가 실현됐던거 ㅋㅋㅋㅋ

스포TGS들고 크롭탑입은넘때문에 엄청 웃었음

그리고 하트쉐이커 원래버전 무대 했음



2-(2). 진짜 콘서트 후기, 막콘 위주, 팬이벤트 이후부터 공연 끝까지

하트쉐이커 무대가 끝나고 팬메이드 영상이 나왔는데 이번에 진짜 역대급 영상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우아하게 무대 데뷔무대에서 돔투어무대로 바뀌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진짜 소름돋았음 ㄷㄷ

영상 보는데 이때부터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고 올제잘 떼창 할때까진 안울려고 노력했는데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불러서 막 제대로 부르지 못했음

그리고 울와 소감을 듣는데 이때 젵디봉이 멤버색으로 변하는거 진짜 이쁘더라

다현이 향수얘기하다가 생일축하노래 부르고 나서 우는거 보고 또 울컥하긴 했지 너무 귀엽기도 했음 ㅜㅜㅜㅜ

그리고 사나가 소감할때는 진짜 마음이 찢어지는거같더라 ㅜㅜ

앞에 소감 들으면서 참았던 눈물이 여기서 터졌던거같음, 이때부터 많이 울었던거같음...

얼마 전에 힘든 일 겪으면서 정말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몇몇 쓰레기들때문에 왜 사나가 고통받아야 하는데...

왜 사나가 미안해해야하는데... 사나는 잘못한게 없는데...그런 생각들이 들었음,

정말 사나가 본인의 심정을 잘 담아서 얘기하는데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사나가 소감 말하던 중에 사랑받는 만큼 책임을 지어야한다고 했는데...

이게 진짜 아무리 애들이 인기가 많다고, 연예인이더라도 감당해내야 할 정도의 일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고

분명히 잘못한 일이 아닌데,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음...

사실 이 뿐만이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 정말 힘든 일들을 겪었는데, 애들 진짜 많이 힘들었을텐데,

멤버들이 있어서, 원스가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버틴다는 말,

그리고 소감 끝나고 멤버들이 원으로 부둥켜 안고 우는 모습들을 보니까

서로 의지하면서, 서로를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었구나,

그리고, 정말로 멤버들끼리 감정이 통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멤버들 부등켜 안을때 눈물 참다가 우는 모습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여기서 더 울었던거같음...

오늘 소감 보고 나서 진짜로,

내가 더 단단해져서 우리애들 지켜주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영원히 원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판막콘 소감도 영상으로 볼때 울컥하기도 했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도 더, 진짜 소감 들으면서 눈물이 멈추지가 않더라,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그리고 멤버들끼리 감정이 이렇게 잘 통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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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마지막에 스턱 팬이벤트 할때 플래시 키고싶었는데

보닌 핸폰 존나 구려서 플래시 기능이 없었음 ㅅㅂ

조만간에 폰 바꿔야지 사진 찍는것도 초점 오지게 안잡혀서 존나 힘든데

그래도 떼창은 누구보다 열심히 했음

암튼 이렇게 스턱을 끝으로 꿈만 같았던 콘서트가 끝이 났음 ㅜㅜㅜㅜ


[콘서트가 끝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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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끝나고 아쉬워서 대충이라도 찍어본 체조경기장

진짜 너무 행복했고, 꿈만같았던 콘서트기간이였다

첫콘 스탠딩이 너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이런 것도 지나고나면 추억으로 남을거 같음

진짜 어제까지 꿈꾸는거 같았고, 오늘 아침에 딱 일어나니까 그 꿈에서 깬거 같았음


진짜 대가리 깨져도 평생, 영원히 원스할거다.

울와덕분에, 그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고, 너무나도 힘든 현생에 힘이 되어준거같음.

입덕한지 2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 동안 많은 추억들이 쌓인거 같고, 그 순간을 생각하기만 해도 행복해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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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벤트 슬로건 문구가 너무 좋은거같음

트와이스가 앞으로는 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나는 이대로 변하지 않고 영원히 원스할거다.

후기 뒷부분 쓰면서도 조금 울컥한다 어제의 감정이 떠올라서 그런지

암튼 긴글 안읽었겠지만 읽어줘서 ㄱㅅㄱㅅ


네줄요약

1. 이번콘 올콘 못한 흑두루미쉑 없제?

2. 이번 콘서트 진짜 너무 완벽했고, 좋았고, 꿈같은 시간이였음..

3. 앞으로는 애들 힘든 일 없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4. 스포) 영원히 원스함 [아 근데 본인은 스포슬로건 안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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