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사

레어리티 : ​브론즈

클래스 : ​용병

용인족 하급 병사. 중급 병사인 가드라스보다 인간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지만, 어려운 단어는 이해하지 못한다. 태어날 때부터 졸병으로 태어나며, 고유의 이름조차 주어지지 않지만,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는다.

​하나의 집단이 하나의 개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주인으로 인정한 자를 위해서는 목숨마저 바칠 기세로 용맹하게 싸운다.

청룡의 가드라스

레어리티 : ​실버

클래스 : ​용병

용인족 중급 병사. 푸른 비늘로 뒤덮인 강인한 육체로 싸우며, 인간보다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몸집이 커서 무거운 탓인지 발이 둔하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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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언어는 잘 구사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지능이 낮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의사소통에 언어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한번 동료가 되면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해낸다. 사실은 감정이 흔들리면 꼬리로 표현하는 타입이라고...

봉인 된 드라니아

레어리티 : ​블랙

클래스 : ​용전사

​용인족 솔저. 비늘의 두께는 종족 중에서도 으뜸이며, 중급 병사인 가드라스보다 큰 체구로 더욱 더 전투적인 개체로 사용되기 위해 탄생되었다. 하지만, 지능이 낮고 다루기가 힘든 탓에 그대로 봉인당한 채 실전에 나설 일이 없었다. 봉인되었다는 이명은 그 점을 뜻하는 듯 하였으나, 거기엔 또 다른 의미도 있었다.​ (= 용공주 아냐)

용무녀 에키드나

레어리티 : ​플레티넘

클래스 : ​드래곤 샤먼

용인족 무녀. 성장할수록 용에 가까워져가는 남성체와는 달리, 여성체이기 떄문에 인간의 모습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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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지하 속에서 일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중, 우두머리였던 대장로가 마물의 부활에 때를 맞춰 지상 침공을 결심하자 왕자에게 경고하기 위해 지상으로 빠져나왔다. 기본적으로는 힐러처럼 치유 마법을 다루지만, 필요할 때는 공격 마법도 다룰 수 있다.

용무녀 루비나스

레어리티 : ​플레티넘

클래스 : ​드래곤 샤먼

​용무녀 에키드나의 후계자로서 태어난, 화염과 회복 마법을 능숙하게 다루는 소녀. 아직 많이 어린 용인이라 꼬리가 짧으며 인간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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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게 있어 중요한 일생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스스로 왕국군을 찾아오게 되었다. 오직 자신의 파트너만이 머리의 뿔을 만질 수 있지만, 왕자라면 허락해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